어디선가 "다쓰고 저축하면 늦으니 일단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을 써라"라는 말을 주워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월급의 50%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요. 지출 통제가 되지 않는 상태이다보니 허덕이게 되는 때가 있더라구요. 너나위 님께서 강조하신 [현업->소득->지출->저축->베타->알파] 고리 머리에 잘 새기고 헐거워진 지출 고리에 긴장감 좀 불어넣어야겠습니다.
이제는 지출 고리 강화를 위해 여태 알고는 있었지만 시도하지 않았던 '통장쪼개기'를 다음달 1일부터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다행히(?) 집에 굴러다니는 체크카드가 3개는 되더군요. 통장과 카드를 만들어야하는 귀찮은 단계는 건너뛸 수 있으니 절대 미루지 않고 시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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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월급에 절반 이상을 적금하면서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계획이 없는 진행이었던 것 같아요! 6가지 순서를 기억하고 실천하기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