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이 진짜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에이스2반 두잇나]

안녕하세요.

함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두잇나 (Do it now) 입니다.

어제는 저희 에이스2반 반모임이 있던 날이에요.

한가해보이 멘토님과 저희 보2즈의

첫달 최임 발표와 멘토링이 있던 날이죠.

그 감동과 기억해야할 이야기들을

적어놓으려해요.

이번 반모임에서는 너무나 소중한 지니님과 모쓰님의 임보 발표와

저희 반 모든 분들의 투자 검토 물건 TOP3 발표가 있었는데요.

그 내용을 적어놓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제가 배우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놓았어요.

이번 임보발표와 TOP 3 발표 모두

아래의 내용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서요

이 글이 저에게는

앞으로도 큰 의미가 될 것 같아요.

미래의 잇나의 복기들에도 큰 의미가 될 것 같아요.

# 진짜 투자자

"저는 여러분이 진짜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결국에는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하면서

바로 단지 우선순위가 나오는 정도가 되어야해.

너나위님이 월부은 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광명 도덕파크타운과 분당 무지개를 비교하는게 되어야해.

단지를 보는 순간 모든 단지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어야해"

"그렇게 하고 있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나도 얼마나 치열하게 했는지 몰라.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니까 보이더라고"

- 에이스2반 반모임에서 보이멘토님 -

정말 울림이 큰 순간이었어요.

임장과 임장보고서의 목적과 본질이 무엇인지를

적지않은 시간동안 배우고 행하고 있음에도

정작 중요한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더 해주셨어요.

요즘 임장보고서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갔죠.

더 보기 좋아졌고, 더 화려해지고 있죠.

하지만. 제가 손으로 끄적이던 임보보다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과거에 손으로 임보를 쓰면서도

즐겁고 흥분되었던 건,

내가 오늘 본집들이 가족들과 행복을 줄 것을 상상을 했기 때문이에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1208511

PPT도 못하는 사람이 서울 신축 투자 하게 된 비결 [두잇나]

그런데,

투자가 아닌 분석을 위한 입지분석을 했던 것은 아닐까?

나는 올해 서울 투자를 했고,

남은 투자금에 맞는 앞마당이 한개 뿐이어서

여유있게 생각했던것은 아닐까?

시장이 이렇게 빨리 기회를 줄지 몰랐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입으로는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라고 따라 말하면서

아직 마음에 여유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들을 했어요.

반모임을 통해 머리가 톽! 하고 깨진 순간이었어요.

잇나야

임장을 가는 이유가 뭐니?

임장보고서 쓰는 이유가 뭐니?

투자하기 위해서지?

그런데 네가 하고 있는 임장,

네가 쓰고 있는 임보를 보고 투자가 잘 되겠니?

그저그런 투자말고 더 좋은 투자 말이야.

그저그런 투자말고 더 좋은 투자 말이야.

그저그런 투자말고 더 좋은 투자 말이야.

(행동)

분임을 가기 전에

지역개요와 기본 입지를 마치자.

토요일에 분임을 마치고

생활권 우선순위에 더해서

각 생활권의 주요 입지, 선호 요소까지 정리를 해놓자.

일요일에 1차단임을 마치고서는

내가 생각하는 단지의 선호도를 정리해놓자.

그리고 월요일에는 시세지도를 그리고

화,수에는 단지분석과 단지 선호도를 마치고

목요일에는 전세가를 넣으면서 투자금을 정리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앞마당 매물임장을 치열하게 해내자.

과거에 내가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하고 그렇게 투자를 해내자.

"그렇게 올해 서울 3건의 거래, 서울 다주택자가 된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271620

서울 2건의 거래 모두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었던 방법 [두잇나]

"투자자는 투자를 해야

투자자 인 것이다."

- 두잇나 -

"시장에 대응하는 투자자"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내가 뽑는 1등은 매달

변할 수도 있고 변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내 재무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는 투자가 달라 질 수 있는거에요."

"갑자기 세입자가 나면서

전세가 올려 받는다거나,

보유 물건을 매도할 수 있게 되거나

하는 것을 스스로 잘 알아야해요."

"본인이 제대로 파악했는지가 중요한 거에요."

"투자의 본질은 같지만,

시장이 바뀌면 내 1등이 달라질 수 있는 거에요."

- 에이스2반 반모임에서 보이멘토님 -

맞습니다.

저만해도 그래요.

잔금과 각종 부대비용까지 마무리한 올해 7월까지

매도와 매수물건만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계약하자마자 바로 다음으로 넘어갔어야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잔금까지 치고, 인테리어하고,

세금내고, 부대비용 처리하고, 대출일부 상환하고

등등 아직 불확실한 요소들이 많아서

잔금 제대로 치고, 싹다 마무리 잘하고

업데이트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시장이 이렇게 바뀔지 누가 알았겠어요.

이글을 보고 있으신 소중한 동료분들 중에서도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됐어,

지금 하던거 잘 마무리하고 보자.'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마음을 고쳐 잡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이 시기가 또 언제 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야겠어요.

서울 수도권 시장에서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또 10년을 기다려야할지 모른다는 생각을요.

또 지나가버린 가격을 보면서

임보를 쓰면서 껄무새가 되어

지난 저점을 찍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그렇게 지금 시장이 투자하기 좋은 시장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다만, 무조건 산다고 다 좋다는 것이 아니라,

투자의 본질이자 기준인

저.환.수.원.리. 에 맞는 것중에

제일 좋은 것에 투자를 해야겠지요.

지금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저환수원리에 맞으면서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셨어요.

# 5~6 년 뒤 나의 모습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

"지금부터 25년, 26년까지 챗수를 쌓은 사람은

5~6년 뒤에 달라져 있을거야."

"지난 몇년동안 서울이 기회를 주지 않았잖아.

지금은 서울에 기회가 있자나.

기회가 기회인줄 알아야지"

- 에이스2반 반모임 보이멘토님 -

너나위님과 보이멘토님의 일화를 말씀주셨어요.

그 당시 너나위님께 들으셨던 이야기들을

지금 떠올려보면, 와닿는 부분이 더 많다고 이야기 주셨어요.

저희도 몇년이 지나서 이 글을 보면 와닿는 것이 많겠죠.

그래서 이렇게 글로 적어놓으려는 거에요.

나중에 5~6년이 지나서

"그봐~ 잇나야~ 너 잘했자나~

24년~26년까지 투자해낸 덕분에

지금의 모습이 된거자나~"

라고 복기할거에요.

그 때에 그 복기들에

이 글을 가져갈거에요.^^

지금 해내고 있는 우리 모두들,

지금 조금 더 해보자구요~

추격매수를 조심해라라고 하셨던 시기가 지났어요.

이제 투자를 해내야하는 시기가 되었어요.

그럼 이제 해야죠.

그동안 참 많이 노력했자나요.^^

이번 반모임에서는

유난히 이런 감정들이 많이 드는 시간이었어요.

우리 함께하는 모두들을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그리고, 내일 생신을 맞이하시는 보이멘토님과

아주 작지만 마음은 크게 담긴 약간의 생일 축하도 할 수 있었던

너무너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2030년 10월 31일 보이멘토님 생신 때도

다같이 모여서 이렇게 지난 날을 복기 했으면 좋겠어요.

보2즈와 보이멘토님 항상 너무나 사랑합니다.

크으...ㅜㅜㅜㅜㅜㅜㅜㅜ



이글은 월급쟁이부자들 카페에서도 보실 수 있으세요.

링크 : https://cafe.naver.com/wecando7/112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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