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feat. 한달간 조모임 후기) [신투기 3기 신도시를 친구삼(3)아 강남까지 함께가유(6) Woody]

안녕하세요!

투자 시장에서 즐겁게 오래 살아남고 싶은 Woody입니다.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을 진행하여 4주차 조모임 후기겸 한달간 조모임 후기를 작성하고자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휴강을 결정하신 o new님을 제외하고는 9명 전원이 역시나 참석해주셨고

마지막 주차가 되면 의지도 많이 사라지고 힘들기도 하실텐데

매번 참여해주시고 질문에 대해 의견내주시고 하시는 점이 감사했습니다.

아직은 저도 잘 모르는게 많지만 조원분들께서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하셔서

최대한 제가 아는 선에서 최적의 답변을 알려드리려 나눔글이나 여러 정보들 찾아봤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과정에서 저도 조금은 생각이 갇혀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았던 찰나인데

새로운 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투자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

사실 자모님의 열변을 토해서 투자하라는 4주차 강의를 듣고 투자 의지도 타올랐고 특히나

수요를 판단하시는 생각들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제 앞마당인 구성남에 사는 이유는 환경이 좋지 못하니 신축의 상품성을 즐기기 위함이고

투자 수요를 고려할 때 신축을 염두해두어야 하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의 수요는 뭘까?라는 관점을 견지하는게 정말 중요하구나를 깨달았고

단지 대 단지로 비교평가를 해주실때의 전고점 순으로 늘어뜨린 단지들 속에서

어디가 현재 저평가가 되었구나 쉽게 알 수 있다는 점도 놀랐습니다.

코드님께서는 강의 들을때 일단 앞마당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셨고 평촌 안이 왜 비산, 호계랑 다른건지 강의를 통해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지역 안에서의 수요 파악이 정말 중요하고 자리에 앉아서 탁상공론 하는게 아닌 밖으로 나가라는

말씀에 따라 앞으로 많이 임장하고 부동산도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ㅏㄷ.

사과쨈님께서는 루즈해지던 마음이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변모하셨고 전고 비슷한 단지를 모아놓으면

가치가 비슷한 애들을 모아놓은거다보니까 어디가 저평가 되었는지 눈에 더 잘 보였다고 하셨습니다.

미라클맘님께서도 역시나 전고점을 기준으로 단지를 솎아내시는 걸 보고 똑같은 장표를 만들어

정리했더니 머릿속에 정리가 엄청 잘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실행력이 역시나 엄청나게 좋으시다고 느꼈습니다.ㅎㅎ

비교 평가

전고가 비슷한 단지들을 모아 경기도와 서울에 상관없이 비교해주시고

의사결정을 해나가시는 과정을 보여주셔서 강의 때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여기서 제가 적용할 점은 전고대비 하락률로만 Soltiong하지 않고

전고가 비슷한 단지들을 모아 어디가 더 저평가 되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고

전고만을 너무 맹신하지 않고 한번 더 임장갔을때의 가치를 파악해보는

자모님의 모습도 내가 적용해봐야될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슬희님께서는 비교평가에 나온 단지들을 그래도 임장을 다 가보셔서 더욱 자모님의 결정에

공감이 되었고 한발자국 떨어져서 여러군데 비교해서 보니까 눈에 잘 들어오고

어떻게 비교를 해야될지 이제 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나에게로님께서는 투자자라 생각하다보니 매전차를 많이 보고 하락한거 위주로 보고 했었는데

평형별 비슷한 전고순으로 정렬해주니까 더 좋은 생활권의 땅의 가치가 더 좋은걸 골라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락률만 볼게 아니라 지금 처럼 다 같이 빠져있는 시장에서는 조금 덜 하락했어도 선호도가

좋은것에 투자해야한다는 말씀도 인상적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도레미님께서도 무조건 전고 대비 많이 빠진 것만 봤었는데 수원이 30% 빠지고 평촌이 20% 빠지면

평촌을 선택해야한다는 점에서 무작정 싼것만 보면 안되는 구나를 느끼셨고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라는 부분도 이해가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감사 타임

감사 타임의 시간에 조원분들끼리 한달간 감사함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시간 관계상 한분 한분께 다 감사함을 세세하게 표현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꼭 후기에 한분한분께 감사함을 남기겠다고 조모임때 말씀을 드려놔서

글로나마 이렇게 적어보려합니다.

일단 부조장으로서 조원분들 뿐만아니라

저도 잘 챙겨주셨던 미라클맘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고 임장하러 갈때나 임장이 끝나고 나서는

방향이 비슷한 저와 나에게로님 꼭 태워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피곤하실텐데도 내색 한번 하지 않으시고 즐겁게 데려다주셔서 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런 긍정적인 태도와 마인드로 앞마당 늘려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나에게로님께는 제가 교대근무로 인해서 잘 챙기지 못할때 꿋꿋하게 올뺌방 인증까지

매번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임장때마다 주시던 사탕 덕에 힘내서 임장 할 수 있었습니다.

여력이 되는한 끝까지 임장 같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나중에도 더 잘하실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해피님께서도 너무 밝고 긍정적이게 임장해주시고 과제 내용에서 모르는게 나오면

적극적으로 물어봐주시고 과제 시트 보면 항상 모든 과제도 다 제출하려고 노력해주시고

하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선택과제까지 다 해주시는 노력이 정말 쉬운게 아닌데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서 굉장히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코드님께서는 일단 임장 체력도 너무 좋으시고 본인이 아파트를 보시면서 느끼는 점을

정말 잘 말씀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모임에서 의견을 말하실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려는게 보여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고 임장하면서 마이쮸 주신것도 감사했습니다.

조모임에서 논리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가장 잘 말씀하신다라고 제가 느껴서 그런지

실전반 가보고싶다고 하셨는데 가셔서도 너무 잘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슬희님께서는 일단 1호기 투자를 하시고 전세 세팅 과정에 계시고 돈독모도 하시며

아이 세명을 키우시기까지 하셔서 사실 참여해주시고 과제 하시는 거 자체가

제 개인적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투자 경험도 임장하며 말씀해주시고 앞마당도 서울, 수도권에 많이 가지고 계셔서

강의에서 나오는 단지들에 대해서도 여쭤보면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호기 전세 세팅 잘 마무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사과쨈님은 울산에서 임장을 하러 올라오실만큼 열정 있게 임해주셨고

과제들도 열심히 하시고 물어보시는 것도 가장 열심히 물어보시고

본인에게 잘 적용한다고 느꼈습니다.

근육이완제까지 먹어가면서 임장하시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면서

저렇게 열정있게 임할 수도 있음을 배운 거 같아

초반에 열심히 했던 제 초심을 돌아보게 만들어 주신 거 같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새빨간 열정으로 앞마당 늘려가시고 좋은 기운 전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레미님께서도 임장 꾸준히 참여해주시고 올뺌방도 오래 남아있으신적도 많고

조용히 꾸준하게 잘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노원쪽 앞마당이 아니여서 도레미님의 중계 학원가와 비교해주시는 말씀들이

평촌 학원의 위상을 더 느끼게 해줬던 거 같고

임장이든 과제든 스스로 척척 잘하신다고 느껴서 앞으로 더 많은 앞마당으로

6개월 내로 투자까지 꼭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랏님은 육아로 인해 가장 바쁘신 분 중 한분이 아니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일단 어떻게든 시간 내주셔서 참여해주시는게 감사했습니다.

일단 저랑 비슷하게 지방을 보다가 올라오셔서 동질감도 사실 느껴지고 했었던 분이고

월부에 오래 계셨던 만큼 과제 하시는 것에도 배울점도 많았고해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응원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고자 하셨던 o new님

비록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휴강을 했지만 그 사정을 들어보고나니

그 상황이면 누구든 휴강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사가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 그래도 톡방에 남아있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의 과정들이 지나고 투자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때 다시 한번 월부에서 임장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10월 4주간의 여정이

정말 힘든 과정이었을테고 시간을 내기 어려우셨을텐데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아파트를 바라보면서 의견 나눴던

임장들이 기억에 굉장히 잘 남아있고

여러 질문해주신 내용들에 내가 틀리지 않게 알려줬을까? 하면서

팩트 체크하는 과정에서 더 많이 배웠고

제 임보를 BM하시려는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장표 하나하나 의견 하나하나에 신중을 가하며

임보를 쓸 수 있었습니다.

조원들 덕분에 120개 가량 되는 어마무시한 양의 단지들 모두 단임 할 수 있었고

임보도 결론까지 끝까지 포기히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월부에서의 행보 응원하고 1호기 투자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더 높은 실전반, 월부학교에서 모두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10억 달성기에서까지 볼 수 있는 날이 언젠가 다같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날까지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한달간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