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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 <부자의 그릇>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그릇

2. 저자 및 출판사: 이즈미 마사토, (주)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4. 11. 1. ~ 11. 3.

4. 총점 (10점 만점): 8점

 

목차

1장 부자의 질문

- 시작 / 선택 / 경험 / 거울 / 신용 / 리스크

2장 부자의 고백

- 기회 / 부채 / 소유 / 계획 / 장사 / 가격 / 오판

3장 부자의 유언

- 파멸 / 도산 / 그릇 / 사람

에필로그

 

STEP2. 책에서 본 것

 

-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야. 즉,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 은행은 돈을 맡으면 금리를 붙여서 자네에게 돌려줘야 해. 은행의 입장에서 예금은 곧 빚인 셈이지,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 데에 얽매이지,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점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여유가 생긴다는 거야.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 후회는 먼저 오지 않는다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우리에게 신중함을 요구하지.

 

- ‘절대’라는 건 없다는 걸 명심하게.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그릇이 작으면 어쩌다 우연히 큰 돈이 들어온다고 해도, 결국 모조리 나가버리고 만다.

-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 당연히 사랑과 일, 둘 다 중요하다. 즉, 삶의 질을 높이려면 그중 어느 하나만 선택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두 영역을 모두 향상시켜야 한다.

-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요컨대,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부자들이 신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결국 나에게 돈을 가져다 주는 것은 남이라는 것을 보고 독강임투인 중에서 ‘인’이 생각났다. 내가 투자생활을 하면서 월부 강사님들과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또 부동산 투자를 하다보면 당연히 사람간의 일이기 때문에 부사님, 매도인, 세입자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텐데 그때마다 이 내용을 기억하면서 사람간의 신뢰를 쌓고 신용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혼자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사람들과 함께, 그 안에서 부자가 되는 것이다.

2. 배트를 휘두르는 것을 멈추지 말 것. 열기반 때 너바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투자는 홈런을 치기보다 배트를 휘두르고 안타를 치는 것. 실패를 두려워말고 너무 한방을 노리지도 말고 잃지 않는 투자를 차곡차곡 해나가야겠다.

3. 은행에게 예금은 빚과도 같다는 것.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맞는 말이다. 결국 이자까지 쳐서 돌려줘야 하니까. 빚은 재료와 같다. 금리는 조달 비용.

4.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눈. 가치가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것을 볼 수 있는 눈, 우리가 지금 열심히 임장다니고 임보쓰며 투자공부를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저평가를 알아보는 것.

5.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 잘 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기보다는 신중하게, 투자기준에 맞게 해보자.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고 나의 돈그릇도 커질 수 있다. 심어놔야 수확할 수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 자신과의 약속(강의, 과제), 사람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신뢰를 쌓자.

2. 도전하되 조급하게 하지 말고 실력을 쌓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 것. 나의 최선을 다 한다.

3. 돈도 관계도 놓치지 말 것.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홀히 하지 말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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