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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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기 23기 라면대마왕] 조장 OT 후기

지난 신투기에서는 조장 신청을 했다가 광탈했던 경험이 있어 

지투기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저를 조장으로 뽑아주신 것을 보니

아무래도 시장이 시장이라 지투기 조장은 인기가 덜 했나봅니다😅

 

오늘은 클로이님, 저스틴이버 반장님과 조장 OT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딱 1번 실준 조장을 했을 때는 샤샤 튜터님께서 굉장히 많은 조장님들과

동시에 OT를 진행하셨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70명 수준의 소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에너지 넘치고 밝고 예쁘신지, 같은 방에만 있어도 좋은 기운을 받는 듯한

클로이님의 1부는 내용마저도 유익하고 깊이도 깊어서 정말 운영을 잘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기 5기 회장 출신의 월부 선배님인 저스틴이버 튜터님의 2부도 녹진한 경험이 묻어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도 너무 좋았어서 전체적으로 이번 조장 OT를 하며

느낀 것은 예전에 비해 조모임이나 조장 모임 등 월부의 운영 수준이 엄청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정말 월부만 믿고 따라가면서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OT에서 배운 것들 중 인상깊거나 조모임에 적용해보고 싶은 점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질문하는 자가 기버다!”, “출력을 해야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이번 지투기에는 재수강생이 90%라고 하니 아마 저희 조에는 저보다 훨씬 경력도 많으시고 

투자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 오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 그렇지 않더라도 지역에 대해, 생활권에 대해,

단지에 대해 얼마든지 조원분들께 의견을 구하고 물을 거리는 많은 것 같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입 밖으로 내뱉으려면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질문은 저의 성장에도, 조원님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는 조모임을 통해 하루에 1개 이상 꼭 질문해보기, 해보겠습니다.

 

2. 조원님들과의 라포(rapport) 형성

저 역시도 지난 조모임들 중에서 나중에까지 계속 연락하고 함께 하고픈 조는 어땠는가 떠올려보면

조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조원님들과 라포가 형성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라포가 형성되려면 더 많이 만나고, 전화하고, 접촉하고, 떠들고, 웃고, 공감하고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투자 실력이 낮습니다. 제가 조원님들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진실되게 형성한 라포를 바탕으로

조원님들이 각자 설정하신 11월의 원씽을 달성하고 저번달보다 조금 더 성장하는 여정을 즐겁게 해나가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강의>>>임장+임보

재수강생 90% 이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투자에 진심이신 분들이 이미 모인 상황입니다.

임장과 임보를 낯설어하지 않으실 것 같지만 지방이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욕심으로 강의 안 듣고

임장부터 나가거나 일부 임장을 생략하거나 순서를 바꾸거나 하면 안된다는 점을 가볍게 인지시켜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저부터! 이번 달은 최소 이틀 내에 완강을 마치고 삼일째 후기를 씀으로써 조원님들께 솔선수범하도록 하겠습니다.

 

4. 조원님들과 생각 많이 나누기

의외로 누군가가 화두를 던지지 않으면 임장할 때 생활권, 단지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카톡방에서도 누군가가 투자에 대해 토론하는 분위기로 이끌지 않으면 쉽게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질문을 통해 화두를 던지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노력해보겠습니다.

 

 

  • 기억해야 할 일정

    - 매주 월요일 24:00 과제 마감

    - 11/8(금) 11:00 임장지 공개

    - 11/18(일) 20:00 조장 튜터링

    - 12/2(월) 19:30 Q&A 라이브

    - 12/11(수) 임보 피드백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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