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지도 않고 살아있는
월부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국동이입니다.
5강 두둥!
완강은 했으나 후기도 썼으나
쓴..후기가 날아가버려서 또 쓴다는 슬픈사연 ㅠㅠ
하지만!!!
복기를 또 할 수 있으니 럭키국동?^^
5강에는 마스터멘토님!
와.. 진짜 제가 투코로 진짜 만나보고 싶어서
광클도 성공햇는데 아쉽게 투코가 없어지면서
뵙지 못해 엄청 아쉬웠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투코를 들은 기분이었습니다 ♥
이영애를 넘나 닮아… 우아하고 아름다운 멘토님의
모습에서 9년차 투자자의 단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네 고민들을 가져와서
하나하나 예시로 답해주시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부분들을
깔끔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괜찮다고
우리 정말 잘하고 있고 포기하지않으면 된다는
말씀으로 마음까지 만져준 강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매일 승리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건 간절함, 재미보다
매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다"
-마스터님-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3가지로 나누어 복기해보겠습니다.
[몰랐던 것들]
-도시사이즈가 작은수록 전세,매도가 어렵다.
마냥 소액투자자라는 이유로 사이즈가 작고 매가가 상대적으로
작을수 밖에 없는 중소도시를 보면 쉽다?라고 생각햇습니다.
투자는 매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보유, 매도까지 생각해야하는데
그냥 몸집이 작은 걸 사면 편하겠지?라는 생각만 했지
도시 규모가 작은 만큼 수요층이 얇고 전세,매도가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시 규모가 작은 시장일수록
전세, 매도 전략을 잘 세우고 들어가기!!!
-매도자,부동산 사장님에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어야한다.
부동산 사장님은 전문가이고, 무슨일이 있으면 그분들이 경험이 많기때문에
물어보고 상의하고 결정하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강했던 거 같습니다. 결국 내가 집주인이고 내가 CEO인데
왜 남에게 카드를 쥐어주려했던건지…
투자가 안된다가 아니라 물건을 만들라는 멘토님 말씀
대출이자, 세입자 기간연장 등 방식을 내가 강구해서 제안해야한다.
꼭! 내가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서 풀어나가보기
-N호기로 넘어갈 때는 이전에 안해봤던 시도를 해라.
"이전 강도랑 똑같이 채수만 늘려간다면 1호기랑 별반 다르지 않은 물건만
가지고 올 가능성이 높다"
1년에 1채, 채수가 늘어가면 나도 성장하겠지 라고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채수만 늘어간다고 나의 케파도 느는건 아닌데 말이죠
이전엔 신축투자를 했으면 구축에서 인테리어도 해볼 수 있고
이전에 20평에 했으면 다음엔 30평, 이번엔 동시계약을 햇으면
전세낀 매물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치를 쌓아야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어도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된다!
[안다고 착각했던 것]
-매도를 계획하려 햇던 것
매도는 정말 종합예술이라는 말이 맞는데, 매수를 내가 원할 때
할 수 있을거란 희망회로를 돌리고만 있지 않았는지 되짚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마스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익이 난 구간인지, 그리고 더 좋은 것으로 갈아탈 것이 있는지
아니면 감당하지 못한 리스크가 있는지!
그냥 수익이 났다고 파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꼭! 난 이가격이야!하면서
욕심부리는 것이 아니라 명확함을 가지고 매도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투자가 가능하지 않을땐 못했던 것들을 하면된다.
사실 1년에 1채라 해도 늘 투자가 가능한건 아니다.
N호기를 하고 나면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를 당장 할 수 없는 시간이
오히려 우리에게 훨씬 길 수 있다.
그럴 때 텐션떨어져서 가만히 잇을 것인가?
그 기간마다 무너지면 지속해나갈 수 없다.
그럴 땐 투자하면서 하지못했던 시세트래킹, 독서 등 루틴을 잡아라.
예를 들어 N호기를 매도하고 수도권을 목표로 투자해야지!라는
목표로 수도권 앞마당을 느려보자!
"이 시간을 흘려보낼지, 알차게 보낼지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아무도 한계선을 결정하진 않는다"
-물건의 조건보다 더 중요한 건 가격이다.
요즘 같은 시장에서 전세낀 물건이나 주전세를 보다보면
세가 높게 껴있어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면 일단 흔들리게 됩니다.
말그대로 당장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고 나에게 편한 조건이 되는
물건에 더 먼저 눈이 가는 부분입니다.
항상 가치와 가격이 먼저다!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이런 부분에서 또 흔들림이 있었지 않아 싶습니다.
이정돈데 가격이 덜싸도 괜찮지 않을까가 아니라
가격이 저평가 된 것에서 그런 조건을 만들어가는 투자가 되기!
[알고 있었지만 하지 않았던 것]
-임장지와 앞마당 동시에 들여다 봐야한다.
이번 실전반을 하면서 처음 임장지도 앞마당도 다 한번씩 봤는데
와… 시간이 쫓겨하다보니 임장지 집중도 해야하는데 앞마당을 어떻게 들여다보지?
하는 막막함도 있었습니다.
허나 강의에서, 처음엔 힘들고 버거울 것이다.
하지만 그 단계를 넘어야한다. 그래야 투자자로 역량이 커진다.
동일한 패션을 답습하지 말고 격파하고 넘어가라.
BM 매일 시세트리캥, 매달 수도권/광역시/중소도시 1등뽑기
"조금 더 신경쓰고 자주가보고 그러다보면
문고리를 잡고 들어가면서 느낌이 오고
그곳을 웃으면서 나오게 될 것이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면 불안하지 않는다.
현장 안에 답이 있다.
대단한 기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결국 초반에 일단 시간을
양적으로 몰아넣고 노력하는 과정이 있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너무 느리다고, 너무 간절하지 않다고 고민하지 말자
좀 더 가고 좀 더 보고 좀 더 궁금해하자.
다시 1년을 달려볼 용기를 주신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
나중에는 꼭!! 실제로 얼굴뵈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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