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2기 효스토리튜터님과스토리하나만들어보자9 치로님] 5강 후기

안녕하세요 어떻게 꾸역꾸역 지투반을 마치고

다음 임장을 준비하고 있는 치로님입니다.

한달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따라가려 아득바득해도 제대로 되지 못한 점이 많은 한달이었으나

마스터 튜터님의 강의 내용대로 아쉬운 점만 피드백하는 것이 아니라

잘한 점 ,얻은 점도 돌이켜 볼 줄 알아야 다음 추진력을 얻을 힘이 있을 듯 합니다.

이번 강의가 지투 마무리 강의인데 그에 맞게  수강자인 저에게 많은 것을 

정리해주신 강의 였습니다.

 기회를 잡는 이들은 다른 이들의 Q/A이지만 그 안에서 나에게

적용할 점을 찾는 다고 하죠?

그 말에 따라 하나하나 저의 미래의 과거의 현재의 상황에 대입하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웬걸요? 강의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사실 지난 지투반의 마스터님의 강의는 너무 나와 동떨어져있다 생각했기에 많이

남기지 못했던 듯 합니다. 허나 이번에는 확실히 달랐어요. 

그 만큼 저에게 남은 점이 많았습니다. 그 중 3가지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BM 1. 투자 기준 지키기

사실 제 1호기에서 제 나름대로 배운 투자 기준을 지키도록 노력했습니다. 허나 지나고 보니 놓친 부분도

있고  나름 지킨 기준이 부실하게 느껴진 적도 있었습니다.

더 더욱이 투자 기준을 지키는 것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모자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호기 투자할 때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많이 흔들렸는데 그때마다 저를 붙잡아 준 것이

투자 기준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말하다시피 기준을 하나 둘씩 어기게 되면 기준이 없이 투자하는 이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

BM 2. 협상을 잘하는 방법

지난 1년,6개월 동안의 실거래가격을 분석,파악한 후

목표 설정가를 잘 설정해야하고 협상을 통해 만들었고 실거래가 대비

 저렴하게 샀다면 충분히 괜찮은 투자로 받아들여도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나니 지난 투자에 대한 복기가 또 한번 되었습니다.

더하여 길게보면 소유권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결국 실행을 하고 안하고가 크지 협상을 못했다고 하여 투자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선택입니다.

BM 3.  당분간 투자가 힘들어요.

저의 상황과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1호기 이후 2호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그 시간 동안에 어떻게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냐는 것이었습니다.

튜터님의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투자자는 투자가 가능할 때나 어려울 때나 투자자이다`

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집 살때만 반짝하고 평소에는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어떻게 투자자이겠습니까.

투자가 가능한 시기보다 그렇지 않은 시기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흔들린다면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없을 겁니다.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를 또 하나 찾은 듯 합니다.

이 이외에도 초기 때 앞마당 보완이나 시스템 투자의 실상, 여러가지 마인드 등 BM할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한번에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꼭 잘 정리 해놓아 차근 차근히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높은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한 이번 한달 간 같이 고생한 튜터님과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