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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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마드] 아너스와의 만남_라즈베리 튜터님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ㅎㅎ

제가 드디어 월급쟁이부자들 아지트를 다녀왔어요

아너스와의 만남이라는 게 있다고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서 다녀왔습니다 ㅋㅋ

(튜터님과의 첫 질문에서부터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어요 ㅜㅜ)

아지트가 따로 있고 아너스와의 만남은 조금 옆에 떨어진 건물 5층에서 진행했어요

 

 

올라가보니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ㅜㅜ(여기가 아닌 줄..)

 

 

약속된 시간 10분 전에 문이 열렸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내부는 화이트톤에 정말 깔끔하고 고급지더라구요 (깜짝 놀랐음^^)

튜터님까지 8명이 5번방에서 진행하기로 되어있었는데 한 분이 안오셔서 총 7명으로 진행되었어요

시작 전에 안을 잠시 둘러보고 테이블 위에 있는 메모로 인해 시작 전부터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기분이 ㅎㅎ

 

 

올리브님의 응원메세지로 한껏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ㅎ

아쉽게도 만나뵙진 못했지만 올리브님 감사합니다!^^

 

안내해주신 분의 닉네임은 잊어버렸지만(죄송합니다^^;;;) 잠깐의 안내가 있은 후 

우리의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등장하셨어요^^

말끔하게 차려입은 수트에서 전문가의 향기가 폴폴~~

인상도 좋으시고 간단한 인사말로 분위기를 풀어주시며 

아너스와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라즈베리’ 튜터님의 자기소래를 시작으로 돌아가며 간단한 자기소개 후 

같은 순서로 질문을 하였고 저는 2번째 순서였어요

 

물론 전날까지 일이 바빴다는 핑계로 질문은 준비하지 못했고 그레서 

첫 동료분의 질문이 시작되며 저의 몸과 마음도 초초해졌습니다

첫 동료분은 지난 학기 월부학교 수강생이셨고 종잣돈도 많으셔서

무려 강남을 기준으로 질문을 하셨고 저는 더욱더 긴장을…ㅜㅜ

 

마치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수준 높은 첫 질문과 답변이 끝나고 저의 차례

우선 생각나는대로 말씀을 드리다보니 정리도 안되고 주저리주저리

제 상황과 앞으로의 투자생활방향에 대해 꾸역꾸역 질문을 드리긴 했어요^^;;;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생각도 잘 안나요 ㅜㅜ)

 

그래도 나름 제가 항상 가지고 있었던 의문들이 마침 생각이 나서 두서없지만

그래도 질문을 드렸는데 정말 따뜻하게 공감해주시고 말 한마디 놓치지 않으시고

모두 답변해주시려는 모습에 감동이었답니다!^^

(라즈베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월부에 입성한지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1호기는 물론이고 

아직까지도 확실한 앞마당과 종잣돈이 많지않고 1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 

또한 크지않기에 앞으로에 투자방향 및 목표?에 대해 질문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럼에도 곰곰히 생각하시고 신중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놀라기도 하면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우선 첫 진단은 

'크리스마스' 전에 투자하라 

크리스마스까지 두 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그 전에 투자를 하라니??? 

너무 놀라 저는 어리둥절?? 하더라구요..

(튜터님이 저를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시겠지만 

전 아직 많이 부족하고 준비가 안됐다구요^^;;;)

라고 속으로만 생각하며 답변을 끝까지 들었습니다

 

여러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시듯 지금은 투자하기 정말 좋은 시장이고

제 종잣돈으론 부족하지만 수도권 외곽을 위주로 물건을 살피고 투자하고

남은 돈이 있다면 1~2년 후 그 간 모은 종잣돈과 합쳐서 광역시와 지방을 

투자하라는 답을 주셨습니다

 

솔직히 이런 생각을 아예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튜터님의 말씀으로 

바로 옆자리에서 들으니 

‘나도 진짜 투자를 해야할 때가 온 것 같구나..’

라는 두근거림과 두려움, 설레임 같은 기분이 복합적으로 들더라구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시고 아너스이기에 좀 더 직설적이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많은 응원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제 질문이 지나고 다른 분들의 질문도 함께 들으며

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종잣돈과 앞마당에 따라 각각에 따른 질문들이 쏟아졌고 

튜터님의 말씀으로 모두가 길을 찾았습니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인상적이었지만 튜터님께서 질문을 받으신 후 

'OOO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반문을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처음 거기서부터 충격이었던 같아요

'이렇게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그 동안 공부하고 고민하고 있는 질문자에게 그 질문을 역으로 던져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시고 그에 맞는 답을 주시는게

참 현명하시다는 생각이 절로들게 되더라구요^^

각자 질문을 준비하면서 나름의 답을 찾고 있었을테니까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나중에 나도 해봐야지!!! ㅎㅎ)

 

그런 심도깊은 질문들이 한번씩 돌고 다시 제 차례가 왔지만 

제 질문은 시간관계상(명목상)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ㅜㅜ

지난 실준반 너나위님 강의에서 

'아는 것이 없으면 질문할 것이 없다.'

라는 말씀이 귀에 들리는 듯 했어요 ㅜㅜ

너무 준비없이 온 제가 참 부끄럽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기회가 온다면 철저히 준비해서 이것저것 여쭤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다른 분들의 질문들이 한바퀴 더 돌고 시간이 좀 지난 후 마무리를 하였어요

마무리를 해주시며 튜터님께서 앞에 있었던 카드에 앞으로의 각오를 적고 

다시 달라고 하시고 그 카드 뒷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손수 적어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감동이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즈베리 튜터님!!

직접 월부를 방문하여 이런 메시지까지 받아보다니 

그 동안 좀 부담스러운 가격의 강의를 듣는다는 생각이 살짝 있었는데 

그것이 싹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월부분들은 다들 어쩜이리 훤칠하시고 이쁘신지 ㅎㅎ 

너나위님의 월부인증포즈로 사진도 찍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아너스와의 만남으로 코칭? 해주신 ‘라즈베리’ 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해주신

낙타점프님, 겸투님, 레몬이님, 프리덤리님, 수녹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월부유니버스에서 또 만나요~~^^

참! 사진 공유해주신 레몬이님께도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ㅎㅎ

 

 

 

아쉬워서 아지트에 다시 가서 둘러봤는데

양파링님께서 열중반 2주차 오프라인 강의 중이시더라구요

밖에서 살짝 얼굴과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대박!! 엄청 신기했어요 ㅎㅎ

 

 

정말 감사랑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방문기 끝~~~^^

감사합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긍마드’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yjyu3108/22365571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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