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중반 41기 열중하여 책읽고 1조 자산 이루조 럭키스마일]

  • 24.11.14

★ 책 제목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저자 및 출판사 : 아기곰 / 아라크네

★ 읽은날짜 : 11.10~11.13

★ 핵심키워드 3가지 : #목표#용기#수요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소개  -

저자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부동산 전문가라고 불리기보다는 투자가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는 것 이외에는, 국내외 IT 기업에서 이십여 년간 임직원으로 근무하는 등 그의 경력에서 부동산 분야와의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하지만 경제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독창적인 이론으로 많은 부동산 투자가에게 영감을 주어 왔으며, 부동산 투자 이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 최대 실명 부동산 커뮤니티인 ‘아기곰 동호회(http://club.joinsland.com/아기곰)’ 운영자이자 부동산 칼럼니스트로 수많은 강연과 기고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How to Make Big Money』 『How to Be Rich』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지혜』 『아기곰의 10년 동안 써먹을 부동산 비타민』 『재테크 트렌드 2017』(공저) 등이 있다. 블로그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http://blog.naver.com/a-cute-bear)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

 

  • 도서소개

아기곰이 개정판으로 책을 낸 이유?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멘토, 아기곰이 4년 만에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를 내놓았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의 전신인 『How to Make Big Money』가 2003년에 나온 이후 14년이 지난 2017년에 전면 개정판 형식으로 나왔는데, 그 후 매년 새로운 데이터로 책은 업데이트되어 왔다. 최신의 흐름을 책 속에 담고자 한 것이다. 올해에는 단순히 업데이트 차원이 아니라 상당한 분량의 내용이 보강되었다. 웬만한 책 절반 정도의 분량이 추가되거나 대폭 수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입장에서는 여섯 번째 책이 되기 때문에 다작 작가라는 타이틀이 붙으니, 새 책으로 내는 것이 더 낫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 개정판 형식으로 다시 책을 낸 이유에 대해 아기곰 작가는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이 가지고 있는 좋은 내용이 새 책에 의해 잊혀질까 염려되었다.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예전 내용, 신간은 새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독자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핵심 메시지는 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학교를 막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 이제 막 결혼하여 신혼의 꿈을 펼쳐 갈 젊은 부부, 그리고 지금보다 윤택한 삶을 지향하려는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여진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시류에 영합해서 한 해 반짝 뜨다가 사라지는 책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독자가 찾는 책을 만들려는 저자의 생각과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가 딱 맞아떨어진 덕분에 10여 년 이상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전면 개정 리프레시』는 특히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미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의 막내아들과 대화했던 주제들을 상당 부분 담고 있어 자산도 적고 사회적 지위도 안정되지 않은 처지에 있는 20~30대에게 많은 위안과 격려를 준다. 이번 개정판에는 20, 30대들에 대한 재테크 지침 외에도 4차 산업 혁명이 앞으로 우리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다. 좋든 싫든 간에 4차 산업 혁명은 우리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혁명은 장기적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의 일자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를 계기로 주식 시장이나 주택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될 터인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 또한 제시한다. 한마디로 “이 세상의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으로 인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아기곰 작가의 바람이 실현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본깨적)

 

P 28. 어떤 것이든 그냥 "  잘살고 싶다"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꿈이 명확할수록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도 크게 때문이다. 갈곳 Visin이 확실하다면 발겁음 Action도 힘찰 것이다.

 

-> 큰 목표를 생각하면서 투자를 지속 하다 보니, 점점 목표가 정확해 지고 다듬어 졌다.

50억 자산 목표에서, 지금의 목표인 "  2030년 수도권에 전세 20억을 달성한다. "

전체적인 방향은 같지만,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로 다듬어 왔다. 앞으로도 내 목표가 상황에 따라 변할수도, 목표를 이루면 변경 될 수도 있으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할수 있다는 믿을을 가지고 가는 나에게

포기란 없을 것이다.

 

 

P 40.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남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사업에 수완을 보이든지,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든지, 투자에 성공하든지, 절약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든지 어떤 것이든 처음 단계는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 내 처음은 어땠을까. 받은것 없이 결혼해서, 남편과 한푼 두푼 아껴가면서 모았던 기억이 난다.

작은 부자라도 되야지. 1년에 2천만원 모아서, 10년이면 2억. 20년이면 4억. 작은 부자는 되겠지 하던 그때.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하기 전에, 카드 생활에서 체크카드로, 더 이상 줄지 않았을 때는 30일 봉투로 현금 쓰기를 하면서, 절약하고 종자돈을 모았다.

절약하던 남편과, 씀씀이가 컸던 나. 결론은 남편이 옳았다.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도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나의 노력은 투자 공부를 해나가면서, 조금씩이라도 노력하는것.

지금의 노력이 내가 지금 예전을 생각하면서 그때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투자를 지속해 가고 있는 지금을 참 잘했다고 돌이켜 볼 수 있는 때가 있을 것이다.

 

P 57. 정확히 그 시점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세라는 것이 전혀 오르지 않다가 어떤 특정 시점이 지나면 확 오르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이차 방정식의 포물선처럼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오르다가 점점 상승폭을 키워 가는 것이 대부분 투자 상품의 시세 상승 그래프이다. 이런 경우 어떤 특정 시점을 변곡점이라고 하기가 아주 애매하기 때문에 시세 상승의 정확한 시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겨우가 많다. 하지만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으고 분석을 하다 보면 의외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을 맞추는 데 너무 강박 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고 상위 10% 안에만 든다고 하더라도 돈을 벌 기회는 많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번 타지 못한 흐름은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 17년도 매수했던 아파트가 최고점인 22년까지 가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23년초 하락장에서의 나는 매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아는 지역이 몇군데 없었기 때문이였다.

부동산의 긴 흐름과, 내 투자가능한 종자돈을 모으는 데 까지의 기간. 이번 하락장의 한가운데에서 나는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  지금이 상승장 초입일지, 다시 하락이 찾아 올지 그건 모르지만,  한채 두채 투자해가면서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또 기회가 온다면, 그때의 나는 분명 기회를 제대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P 80. 소위 '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 2번은 그래도 40대 초반에 들어서 있는 지금 다른 분들보다는 빠르게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시장을 보는 눈과, 자기 확신을 나는 지금 얼마만큼 가지고 있는가. 어디쯤에 와 있을까.

시야를 넓게 가지는 것이 부족하고, 물론 작게 보는 것도 듬성듬성 하다.

행동 할 수 있는 용기와 확신도 100프로 확신을 가지고 용기를 내지는 못한다.

언젠가는 스스로 어느정도의  ' 고수' 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P 114. 인생은 생각보다 너무나 길고, 반대로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고스톱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도 사사구통에는 절대 빠지지 말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고스톱 게임에서 이기려면 냉철한 상황 판단과 의사 결정을 하고, 전략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대를 몰아붙여야 한다. 크게는 회사의 경영이나 작게는 개인의 재테크 전략도 이와 다르지 않다.

 

-> 전략적 선택. 내가 잘하는 것이, 내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단점을 끌어 올리기 보다, 단점은 조금 끌어 올리고, 장점을 부각하자. 내 장점은 그래도 집을 사고 보유하면서 자산이 올라가는 것을 지켜 보기도 했고, 실거주 외 투자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얻은  경험과, 빠른 이해력, 강한 멘탈이다.  물론, 조금만 잘해도 만족하는 모자란 임보와, 기억력이 엉망이라는 것, 무리하면 무릎이 아픈 나이라는 것은 내 단점이다.

누구나 장점, 단점은 공존한다. 내 단점에 좌절하지 말고, 장점을 키워가면서 계속 해나가자.

 

P 122. 중개인이 매도자의 편을 듯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 중개인의 말 한다디에 수백만 원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비일비재 하다. //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 줄 것이다.

 

-> 완전 초보중에 초보였던 나의 1호기 협상은, 나 말고 보러오는 사람도 없었다는데 고작 천만원을 협상하고 오케이 했다.  3천만원을 깍아 달라고 호기롭게 말은 했지만, 나의 마음 속에는 천만원만 깎여도 다행이 아닌라 라는 생각이 있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다음에는 꼭 협상의 카드를 들고, 되던 안되던, 최선을 다해서 가격을 조정해 볼 것이다.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기!!! 일단 해보자~~!!

 

P 136.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은 피해야 하겠지만,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는 방향 자체가 틀리는 것은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돈은 누구도 대신 지켜 주지 않는다.

 

->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 들었을 때는 정말 다 이해한 것 같았다. 1년이 넘게 강의를 듣고 나서 한 1호기 투자에서는 분명 들었던건데, 행동 할때는 적용한 것이 몇 개나 있나 싶었다.

1호기를 하고 나서, 다시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하면서 깨달아 지는 것들이 있었다.

이게 그 말이였구나. 그때야 비로서 배운 것이 내것이 되고, 믿는 것으로 바뀌는 때였던 것 같다.

 

P 142. 투자의 속성은 불확실성이라고 했다. 이것이 투자의 매력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투자의 세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다. 그래도 주변에서 보면 돈이 많은 사람이 투자에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돈이 많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 것이다.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것. 내가 만약 내집 마련 후, 투자 아파트를 고를때 내게 실력이 있었더라면?

나는 지금 진작에 은퇴했을 것이다. 17년도에 분양아파트에 입주하고, 같은해 한채 더 투자를 했었지만, 한 개는 운으로 성공, 한 개는 보는 눈이 전혀 없었기에 큰 돈을 벌지 못했다.

실력이 없다면 운에 맡겨야 한다. 내가 돈이 더 많이 있었어도, 얼마나 좋은 투자를 했겠는가...내가 아는 곳이라고는 살던 곳 밖에 없었고, 투자에 대해서 무지했으니까.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 것!

내 미래는 내가 실력을 키워서 돈을 많이 벌 것이다. 꼭!!

 

P 154.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투자의 요체라는 것을 누구나 알면서도 이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가 매수를 한 후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공포)와 지금보다 더 싸게 산다면 수익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심리(탐욕)가 어우러지면서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성공 투자의 요체는 '남보다 먼저 투자 가치 있는 투자처를 선점하는 것'이다. 남들도 다 아는 정보(대중성)를, 그것도 나중(후행성)에 알고 나 서 투자하면서, 그 투자에서 남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싶어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 아닐까?

 

-> 찐 바닥이라고 생각 되었던 23년 초반. 그때 내가 앞마당이 어느정도 있었다고 한다면 매수할 수 있었을까. 더 떨어질 것 같았고, 바닥은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강의로는 들었지만, 내가 사고 어디까지 떨어질 지 알 수 없으니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였을 것이다. 가치있는 투자처를 선점하는것~! 두려울때 용기를 내자.

 

P 162. 우리 자신도 마음속에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있지 않은지, 그 울타리 속에 우리의 사고를 가두어 놓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 내 울타리는 아주 많았었다. 난 기억력이 떨어지고, 잠은 줄이기 힘들고, 글을 잘 못쓰고, 의지력이 약하고 등등..지금도 수없이 많은 울타리가 있겠지만,  몇가지 울타리는 넘어 보기도 했다.

안된다고 나는 그런 사람이기에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한계를 그어 버리는 생각이다.

된다고 생각하고 하나씩 울타리를 넘어 보자. 안된다는 생각이 들 때는 이게 내 울타리가 아닌지 생각해 보자.

 

"왜 그러는데Why?"와 "왜 안되는데 Why not?"를 생각하자. 유연한 생각과 함께 기회가 눈에 들어 온다.

 

P 223. 요지에 있는 땅값이 비싸다고, 그 땅이 기름지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그 땅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자산, 바로 입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앞으로는 투자를 할 때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이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비싼 주택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요가 몰리는 곳에 내 집을 마련을 해야 미래에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뜻이다.

 

-> 수요가 몰리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10억대, 8억대, 6억대. 해당 가격대에는 다 나름의 수요가 있다.

같은 가격이면 입지가 더 좋고, 수요가 더 많은 곳! 결국 점점 수요가 더 많고 입지가 좋은 곳으로 내 포트폴리오가 꾸려 질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설레인다.

 

P 274.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비슷한 입지라면 물을 것도 없이 새 아파트가 살기 편하기에, 새 아파트를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입지가 떨어지는 새 아파트와 입지가 좋은 지역의 낡은 아파트 중에 고르라면, 투자 가치를 감안하여 후자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새 아파트는 감가상각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지지만, 입지는 감가상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이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

 

-> 새아파트에 거주한지 3년쯤 되었을때, 이렇게 점점 시간이 지나 구축이 되면, 언젠가 20년쯤 지나 분당처럼 헌 아파트가 되면 나는 어디에 거주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때 재건축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알아 보았으나, 생각보다 투자금이 많이 들어 포기 했었다. 한동안은 신축이 전세가가 올라와 주니 신축을 할 수 있고, 전세가가 올라 와줘야 하는 사람들은 둘중에 신축이 나은 선택이라는 강의에 혼란이 오기도 했었다. 나의 상황에서는 입지 좋은 구축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코칭에 마음이 편해졌었다.

내년에 꼭 투자 가치가 있는 입지 좋은 구축에 투자를할 것이다!!!!!파이팅        

 

P 319. 집값이 오르는 메커니즘은 의외로 굉장히 간단하다. 수요가 몰리는 곳에 집을 사면 된다. 그러므로 이 집을 사 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역인지, 또 그 늘어나는 수요가 선호하는 조건의 집인지를 생각하고 사면 되는 것이다.

 

-> 20평대의 수요, 30평대의 수요, 평수에 따라서도 수요가 다르고, 그 지역에 늘어나는 수요가 받아줄 수 있는 가격의 단지인지도 생각해 봐야한다. 다양하게 사고의 흐름을 넓이고, 깊에 생각하고, 넓게도 생각해 보자.

 

P 324. 하락장의 특징은 거래량이 먼저 줄어든다는 것이다. 팔고자 하는 사람은 과거의 시세나 호가를 고집하는 반면, 사고자 하는 사람은 보다 싼 금매물만을 찾기 때문이다. 

// 둘째,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한 박자 천천히 해야 한다. 시장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매도인은 매물을 회수하며, 시장이 반전되기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몇 달이 지나고 시장 상황이 반전이 되지 않으면 그때부터 '사연이 있는' 매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는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의 매물이나 어려워져 가는 사업의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자 매물을 내놓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딱 지금의 모습을 이야기 하는 듯 하다. 아직 이 분위기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몇 달 상황을 지켜 보자.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한 박자 천천히~~~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려 보자. 어차피 내년에 투자해야 하니 강제로 기다리는 것이지만 ㅎㅎㅎㅎㅎ

 

P 368.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 상품은 계속 오르지만은 않는다.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다. 자본주의 시장의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해서 이불 속에만 있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점철이다. 아무런 위기가 없으면 기회도 없다. 눈을 들어 세상을 보라. 서브프라임 사태와 리먼 브러더스 사태, 그리고 코로나 사태 이후 망해 갈 것 같은 미국의 주가가 2020년 11월 역사상 최고치인 3만 포인트를 갱신하였다. 미국의 집값도 2006년 전고점을 2016년에 돌파한 후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와 세상과 싸워 이겨라. 당신이 지금 평균 이하의 소득과 평균 이하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마라. 당신에게는 지금까지의 전세를 역전시킬 용기와 충분한 시간이 있다.

 

-> 가슴이 웅장해 지는 문구. 위기가 없으면 기회도 없다는 말.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오라는 말.

그 전에도 관심은 항상 있었지만,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 해야할지 몰라서, 코로나때부터 3년 정도 유튜브로 공부를 했었다. 거의 시황, 정책 위주의 내용들. 22년 하락장이 왔을때, 내 자산이 떨어지더라도 한번 더 점프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여름에 월부에서 첫 강의를 듣기 시작했었다.

하락장 한가운데서 사고 싶었는데, 아는 것이 없어서 앞마당을 5개 만들고 투자하라고 해서 바로 투자를 못했다. ㅎㅎㅎ 다음에 올 하락장에서는 진짜 다시 한번 점프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

월부에서 공부하고 잃는 투자를 하는 것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지 오래다.

이렇게 까지 하는데, 어떻게 잃는 투자를 하겠는가. 실력 부족으로 더 벌지 못하는 투자를 할 뿐이지.

나의 시간은 충분하다. 40대 초반의 나는 앞으로 50세, 60세, 그때까지 안되면 70대까지 하면 그만이지. 

60세 까지는 2번의 싸이클, 70대 까지는 3번의 싸이클을 올텐데 지금 당장 서울 상승장에 끼지 못했다고 속상해 할 필요도, 그거 한번 잡았다고 은퇴가 가능한 것도 아니다.

마음은 여유롭게, 몸은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할수 있다! 나는 뭐든 해낼수 있다.

 

 

 

3.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 하락장에서의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한박자 느리게 하자.
  • 수요가 몰리는 곳에 투자를 하자.
  • 절약하자. 다시 가계부 열심히 쓰자.

 

 

4. 책 속에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 상품은 계속 오르지만은 않는다.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다. 자본주의 시장의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해서 이불 속에만 있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점철이다. 아무런 위기가 없으면 기회도 없다.

 


댓글


슈필라움
24. 11. 15. 18:51

스마일님 후기에 모든 것이 담겨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