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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읽은날짜 : 2024/11/14
★ 핵심키워드 3가지 : #직장인투자자 #저평가 #돈그릇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5/5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 책은 직장인 투자자로서 성공을 거둔 너나위님이 자신의 투자 경험을 꾹꾹 담아 쓴 책이다. 내 돈이 가야할 방향, 직장인 투자자의 길을 처음 나에게 소개해준 책이기도 하다. 투자자로서 발돋움 하기까지의 과정 ~ 결과까지, 초보 투자자가 큰 틀을 잡을 수 있는 지침서 같은 책이라 생각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Why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개념, 이에 따른 집값 상승 이유, 자본주의와 함께 경제적 자유 이전에 노후 준비가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저자는 ‘투자’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DIRECTION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돈을 버는 방식 4단계, 돈을 쓰는 방식(소비자산, 생산자산)과 직장인 투자자가 가야할 포지션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투자처 중 부동산을 투자 수단으로 선택한 이유인 레버리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WHAT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다양한 전세 레버리지 투자 사례를 소개하며 그 과정에서의 매매, 임대 과정에 대해 설명해준다. 전세투자 성공의 핵심은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이라고 하며, 경험이 실력으로 전환되기에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CONCEPT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준비된 자산재배치에 대해 소개하며, 돈을 잃지 않는 첫 번째 조건이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시스템 투자에 대해 소개하면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자산 현황 체크과 과욕 금지를 강조하고 있다.
HOW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메뉴얼
너나위님의 3가지 투자 기준은 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 감당 가능 여부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월부에서 이야기 하는 입지분석 방법을 알려주시며, 현장조사의 중요성을 통해 물건의 우위를 가늠하라고 하신다. 여기에 수월한 임대조건 내용까지 설명해준다.
MIND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조급함 보단 꾸준함에 대해 강조, 또 강조한다. 자신의 성공 요인 중 하나가 주변 동료와 환경을 꼽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는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할 수도 가질 수도 없다고 말하면서 투자는 어차피 평생해야 할 일이니, 선택해서 집중해라!는 솔루션으로 책을 마무리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재독을 하며 현재 내가 준비하는 투자의 방향성, 과정, 마인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근 투자 방향성에 대한 큰 변화로 인해 혼란스러운 나에게 ‘조급함을 멀리하라’라는 문구가 많이 와닿았다. 마음이 급하다고 무작정 자전거에 올라타서 페달부터 밟으려 하지말고, 내가 가려고 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부터 치워라는 말이 참 와닿았다. 성공적이고 꾸준한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은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113 -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발제문] 최근 투자 방향성을 가치성장투자에서 소액투자 방향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부터 기존 3급지까지의 앞마당의 소액투자 단지들에 대해 매임을 시작하였는데, 임장크루에 지친 부사님들의 태도가 많이 다름을 느끼고 적잖이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매물리스트를 주시지 않고 당장 오늘 저녁에 계약 가능한지 부터 묻는 부사님, 투자자 물건 전세 규제 및 물건 맞추기 난이도로 인해 부정적인 대답만 해주시는 부사님 등, 앞으로 닥칠 일이 심상찮음을 느끼고 돌아왔는데요! 여러분들은 최근 부동산 현장에서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시고 계실까요? 이런 상황에서도 첫 부사님께 잘 대응하는 방법, 부사님과의 관계를 잘 이어나가 연락이 오게 하는 나만의 방법들이 있으실까요? 현재 쉽지 않은 시장상황에 대해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P.144 - 해당 지역의 입주 물량은 정말 중요하다.. 투자를 고려하는 대상이 수도권에 있다면 입주 물량보다는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먼저 고려한다.. 물론 입주 물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라면,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발제문] 올해 올파포 입주와 동대문구, 성북구 입주를 줄줄이 앞두고 있습니다. 강사님들은 입주 때 주변 구축들을 잘 지켜보라고 하셨었는데요. 투자 대상이 확실히 저평가라는 판단이 들면 매수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투자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전세 운영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입주장에서의 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에 대해 준비하고 계신 부분이 있다면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P.156 -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떄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래 기대가치의 실현 여부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만, 현재 기준으로 저평가된 것을 매수하면 그것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발제문]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0호기를 통해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저평가를 판단할 때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 개념을 모두 보는데,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모든 급지를 알지 못해서 그런지 -20% 가까이 가는 단지들은 (정말 극히 예외 단지 제외) 전고점도 다소 약하지만, 하락장에서 계속 선호도가 빠졌던 단지들이거나 재건축, 리모델링 단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런 단지들도 돈은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 단지들은 장기 보유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시장에서 이런 단지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그리고 현재 저평가를 판단하는 나만이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저평가를 판단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P.318 - 투자가 어렵다는 말은,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과 같다. 투자뿐 아니라 무슨 일이든, 오랜 기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그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나에게 지난 3년이란 세월은 매일 나태해지고 싶은 나 자신과 싸우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발제문] 저는 1년 넘게 워킹맘 투자자로 살면서 무엇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최근엔 가족상황과 저의 체력 고갈로 인해 혼신을 다해 투자시간을 넣던 초반의 모습과 달리, 투자시간을 더 쥐어짜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분의 현재 투자 생활은 어떠한 모습인가요? 매일 나태해지는 나 자신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주중 투자에 투여하는 시간과 꾸준히 자신만의 페이스를 이어나가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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