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별빛처럼]

안녕 별빛처럼아 이번달 편지도 또 작성하게 되었네 ㅎㅎㅎ

이번달 임장지로 울산을 골라서 이렇게 먼 임장지에 가는것도 처음이고,

임장을 가는 조장을 맡은 것도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고 낯설고.. 잘할수 있을까 불안할거야

워낙에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걸 어려워하니까 두려운 마음도 많이 들텐데

이제까지 배워왔던거, 알고 있는 거 최대한 활용하고

또 미리 경험하신 선배님들과 튜터님도 소통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말고 우선 한번 해보자!

첫 분임 하기도 전에 기차표 끊는것부터 버벅대는게 참 웃펏는데…..ㅎㅎㅎ

하지만 뭐든 처음은 어려운거잖니?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언제나처럼 처음은 두번째, 세번째가 되면서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질거야

처음에 익숙치 못하다는 이유로 겁먹고 포기하고 난안된다고 생각하지 말자

처음부터 가능성을 닫아버리는게 가장 안좋은거니까!

이번달도 조원분들 알뜰살뜰하게 챙기면서, 분위기 좋게 한달 잘 마무리해보자

큰 문제없이 난 울산 남구 앞마당 뽀개고 가장 좋은 1등 물건을 뽑아낼 수 있을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