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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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경제적자유의 세계로 어서53조 마머미]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이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1. ~ 2024.11.1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7장. 지출을 줄여라]

#재테크의 기본  #자동차와 주거비  #종잣돈

재테크의 기본은 수입과 지출의 조화, 정확히 표현하면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비용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그보다 지출이 많다면 기업이나 개인이나 파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자동차와 주거비 이 두가지에 대해서만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적게는 월 몇 십만 원에서 많게는 월 몇 백만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종잣돈을 만들기까지는 특단의 절약을 해야 하는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자동차 관련 비용과 주거비를 줄이는 것이다.

 

[Chapter2. 1장.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고수들의 행동양식 #정보해석능력 #기초자본 #자기확신

주식 또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 3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 준다.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 돈도 있고 용기도 있으나 시장을 보는 눈이 없는 경우 가장 위험하다. 정보의 올바른 해석, 기사의 의도대로 휘둘리지 않고 행간의 의미를 읽어 내는 능력, 감정이나 선입관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을 갖추는 것이 돈 버는 사람의 특징.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 종잣돈을 하루 빨리 만들어야 한다. 젊었을 때 가난하여 고생하는 것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 현재를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 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의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 종잣돈을 마련하면서 시장을 읽는 안목을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

 

[Chapter2. 5장.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부동산 거래  #협상의 기술

부동산 거래에서 협상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이익이 되는가

1) 협상 전 준비를 많이 하라 : 자기 논리가 무엇이며, 상대의 논리는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상대 논리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그것을 제압할 수 있는 논리를 준비해야 한다.

2) 양보를 위한 카드를 만들어라 : 협상에서 일방적 승리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A라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B를 양보해야 한다. 물건의 시장이 판매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냐 구매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냐에 따라 다르며, 당사자의 협상 기술에 따라서도 다르다.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협상이 매끄럽다. 깎아 줄 만큼을 예상하여 제시해 보고 후에 깎아 주는 것이 상대에게도 '깎는 즐거움', 일종의 성취감을 안겨준다. 특히 협상 대상자 뒤에 그 사람의 상사나 배우자 등 제3자가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양보할 수 있도록 협상 대상자의 명분과 체면을 세워주는 것도 협상의 가장 큰 전략이다.

3) Win-Win 전략을 추구하라 : 양측이 원하는 것이 똑같지는 않기 때문에 서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나도 이익이 되고 상대도 이익이 되는' 플러스 섬(Plus Sum) 게임이 된다.

4) 자기의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라 : 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이 나의 무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이 협상에서 우리가 가진 무기는 '계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5) 최종 결정권자는 숨어 있어라 : 협상을 하다가 시간이 필요한 경우 또는 국면을 바꿔 볼 필요가 있는 경우 최종 결정권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치 최종 결정권자와 상의해야 하는 것처럼 시간을 끌어 보는 전략이다.

6) 중재자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 팽팽한 협상 테이블에서 힘의 균형을 깨는 것은 제3자의 입김이다.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세운 조건을 맞추어 준다면 복비 얼마는 더 주겠다" 하든지, 아니면 "앞으로 같은 동네에 살 것이니까 잘 봐 달라고"고 인간적으로 호소하든지 간에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 단 한 번 협상에서의 성공으로 몇 달치 생활비보다 더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부지런히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키우고 지키는 일도 중요할 것이다. 협상 기술은 당신의 돈을 지켜줄 것이다.

 

[Chapter2. 12장.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부동산 투자의 정석 #Why? #Why not?

철저하게 제3자의 눈으로 ①교통, 교육, 환경, 직장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서 몇 개의 후보지를 골라 보자. 그 다음 ②인터넷 시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시세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후보 단지를 몇 개 고르고, 그 다음은 발품을 파는 것이다. ③그 동네를 직접 방문해서 분위기가 본인이 생각한 것과 같은 지, 인터넷 시세가 현실적인지, 매력적인 급매물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기 바란다. 동향을 파악하러 갔다가 덜컥 계약까지 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진짜 좋은 물건이 나왔을 때 살 것이라는 믿음을 중개업자에게 심어 주는 것은 좋다. 이렇게 ④몇 군데 돌아다니면 후보지는 두 세 군데로 좁혀지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⑤시세를 관찰하면서 구입 시기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데에 있다. 꼭 서울에 살아야만 하고, 30평형대의 아파트에 살아야 할 필요는 없다. 신도시나 위성도시 중에서도 환경 등을 고려할 때 서울보다 살기 좋은 곳이 많다.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언제나 "왜 그러는데Why?"와 "왜 안되는데Why not?"를 생각하자. 생각이 유연해지면 그만큼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기회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에 따라 재테크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다.

 

[Chapter3. 5장. 입지의 3대 요소, 교통·교육·환경]

#입지 #교통 #교육 #환경

입지의 3대 요소를 교통, 교육, 환경이라고 한다.

1) 교통 : 직장과의 접근성. 본질은 직주근접과 같다. 본인의 집을 사 줄 만한 사람의 직장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말한다. 3대 업무 중심지(강남구/서초구, 종로구/중구, 여의도)로 출퇴근이 얼마나 빠르고 편리한가를 보는 것.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업무 중심지로서의 강남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2) 교육 : 사교육을 포함한 학군을 의미. 그 동네의 경제적 수준이나 교육열에 따라 중학교의 학군이 정해진다. 학군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준(학업 성취도 평가와 특목고 진학률). 학업 성취도 평가는 그 지역 커뮤니티의 수준이 그대로 투영된다. 학군이라는 것이 그 지역의 소득과 교육열에 비례하는 만큼 2010~2016년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로 그 지역의 학력 수준을 유추할 수 있다.

3) 환경 : 주거 환경을 의미. 연령이 높을수록, 또 소득이 높을수록 집을 선택할 때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경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프리미엄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보인다. 환경 하나만 보고 다른 요소를 무시해서는 절대 안 된다. 효용 체감의 법칙도 고려해야 한다. 조망권만 있는 곳보다는 그곳에 접근하여 운동이나 산책도 할 수 있는 체험권이 있는 곳이 앞으로는 더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Chapter3. 12장.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르다]

#상승장 #하락장 #투자전략

상승장에서의 전략

1) 과거 시세에 너무 연연해하면 곤란하다. 현재 시장가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다.

2)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빨리 해야 한다.

3) 상승장에서는 일시적 1가구 2주택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이사 갈 집을 먼저 산 후 기존 집을 나중에 판다면 갈아타기 하는데 위험성이 없다.

4) 무조건적인 추격 매수는 지양해야 한다.

하락장에서의 전략

1) 시장에 나온 매물이 진짜 급매물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과거 시세와 거래량 추이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2)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한 박자 천천히 해야 한다. 몇 달이 지나도 시장 상황이 반전이 되지 않으면 그때부터 '사연이 있는' 매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3) 하락장에서는 먼저 팔고 나중에 사는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기존 집을 매도 계약하고 중도금 정도라도 받은 상태에서 새로 살 집을 계약하는 것이 안전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나는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골든 타임의 마지막 시기에 있다. 앞선 두 번의 골든타임에 종잣돈을 모으지 않았던 것에 후회가 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0호기 내 집 마련이라도 한 것이다. 이제야 종잣돈을 마련하기 시작해서 결과가 언제쯤 나올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 아니면 미래는 더욱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바로 종잣돈 모으며 내공을 쌓을 수 있는 나의 투자 골든 타임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야 한다고 한다. 부자들은 시장을 보는 눈이 있고, 종잣돈을 가지고 실제로 투자에 나서는 행동을 한다. 투자 공부도, 종잣돈 모으는 것도, 투자에 나서는 것도 어느 하나 빠지면 안 된다. 고삐를 바짝 조이고 종잣돈을 모으고, 월부 멘토님들 튜터님들이 해왔던 것처럼 독.강.임.투 해보자.
2.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파트 구매 시 선택하는 방식은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 전까지의 나도 그랬다. 내가 살던 동네 근처에서 아파트 분양을 했고, 친척 어르신이 그 동네 아파트 분양 받았다며 나에게 추천해 주셨고, 그렇게 나는 얼떨결에 내 집 마련을 하게 된 것이다. 입지는 따져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미래의 장밋빛 호재만 보고 선택을 한 것이다. 월부에서 배웠던 입지 평가와 투자하는 프로세스를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하고 있다. 입지를 평가하고, 시세를 조사하고, 임장을 가고, 시세 트래킹을 하며 적절한 시기에 투자에 나서는 것. 부동산 투자의 정석인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 부동산 투자의 정석을 따라하는 게 중요하다.
3.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건을 바라보는 것도, 투자자로써 행동도, 매수와 매도의 순서도 다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월부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을 닮아가자. 그 분들이 했던 대로 독강임투하기!

1. 열반중급반 추천도서와 선택도서 8권 모두 읽고 독서후기 쓰기

2. 강의 듣고 후기 작성하며 복기하여, 멘토님들이 투자했던 경험치를 내 것으로 만들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68)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 상품은 계속 오르지만은 않는다.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다. 자본주의 시장의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해서 이불 속에만 있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점철이다. 아무런 위기가 없으면 기회도 없다.

(p.369) 두려움의 이불에서 나와 세상과 싸워 이겨라. 당신이 지금 평균 이하의 소득과 평균 이하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마라. 당신에게는 지금까지의 전세를 역전시킬 용기와 충분한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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