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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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O'라서 투자 공부는 할 수 없을 것 같아

안녕하세요? 김다랭입니다.

 

요즘에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투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입사한 지 어느새 14 년차인데, 

  아직까지 내 집 하나 없어서 걱정이야.

  그런데 어디서 보니까 앞으로 인구는 줄어들어서

  아파트 투자는 이제 아니라고 하더라고,

  비트코인이나 주식이라도 해볼까?"

 

"에이.. 근데 내가 무슨 투자를 하냐

  나는 지금 모아 놓은 돈도 없는데.."

 

하지만 그 대화의 끝은 

항상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종잣돈이 부족해서”

“아이가 어려서”

“투자를 시작하기에는 늦은 같아서”

 

회사, 대학 동기, 친한 친구들..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을 보면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

특히나 '투자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과거의 저도 그랬습니다.

2017년 5월에 동네 도서관에서 

우연히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월부 카페에도 가입을 하였지만

“나는 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서”

라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로부터 3년 뒤 회사 선배가 

월부에서 강의를 먼저 들으며 추천 덕분에

본격적으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회사에서 김대리로써, 누구의 남편으로써 충실히 산다.

 하지만 내 인생이 없다. 나중에 허무해 하는 사람이 많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처음 수강했을 때

너바나님이 강의 중간에 해주신 이 말씀이

제가 성이 김 씨이고, 당시 직급도 대리였어서 그런지

저에게 정말 와닿았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만 하더라도

회사에서 남들은 요령 피우고 딴짓할 때,

“무슨 그렇게까지 일해요?”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일했었는데요.

 

그래서 항상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돼서 쓰러져서 TV 조금 보다가 금방 잠들고..

다시 출근하고의 반복이었습니다.

(과거의 저와 비슷한 분들 많으시죠?)

 

게다가 회사 선배들하고 잘 어울리고자

회사 동호회도 여러 개 가입해서 활동하며

업무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날에도

회사와 연관된 활동에 시간을

정말 많이 갈아넣었습니다.

 

덕분에 나름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인사고과도 좋은 등급을 받아보았으나

막상 제 손에 들어오는 돈은

동료들과 비슷할 뿐이고

어느 순간 허무해지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 강의를 듣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회사에서는 KPI 작성 등 목표를 세우면서도

여러분들의 인생에서의 목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이 일상의 노예로 살고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수강하고 4년이 지난 지금,

이전에는 정말 상상도 못할 자산과 투자 실력을 축적할 수 있었고

 

앞으로 다가올 투자 기회들을 잡을 생각에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과거의 저처럼

"나는 'OOO'라서 투자 공부는 할 수 없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옮겨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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