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월부 오프라인 강의를 힘들더라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졌다. 원래 11월에는 한텀 쉬어가면서 임보 정리하고 수지구 임장을 더 가려 했는데,,, 열기 실준 그리고 열중까지 기초반 3개는 이번년도에 완료하고 이제야 점점 가닥이 잡힐 것 같은 내용들을 열중에서 한번더 다지면서 내껏으로 만들고 내년도로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어제 회사에서 11시만 기다리며 오프라인 수업 1분안에 신청했더니 신청완료 되어서 11월에는 더 빡센 한달을 보내야하는 예감이 든다. 하지만 내 선택과 감이 틀리지 않음을 난 알고 있으며 이번 중급반을 통해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한달을 보낼 생각에 감사하다.
단지장표를 오늘 처음 써보았는데 실제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네이버 호가를 찾는 것조차 나에게는 개념이 어려웠다. 강의를 듣고 끝내는 게 아니라 이래서 내가 직접 손품 발품 해야 내 것이 된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되었다. 남은 시간에 더 보완해 나가야 겠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작성해나가서 감사!!
11월에는 토요일마다 월부강의를 들으러 가야되기에 남친에게 데이트할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다. 오빠는 흔쾌히 내가 공부하고 싶다는데 괜찮다며 이해해주고 응원해주었다. 오빠도 월부에 관심을 갖고 투자공부를 이해해주고 서로 관심이 많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