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3기 86조 시노하나] 3주차 과제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서울시 종로구 미니 임장 후기

 

✅1.우선 종로구 나무위키 읽고 요약하기!! 

https://namu.wiki/w/%EC%A2%85%EB%A1%9C%EA%B5%AC

 

 

임장루트는 광화문 (직장)을 시작으로 사직터널을 지나

주거지로 연결되는 종로구 독립문생활권으로

루트를 작성했습니다!!

 

 

 

 

 

 

 

 

✅2.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강남까지도 30분만에 갈수 있는 입지인데 시청-광화문 주요업무지구를 품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의도, 강남 접근성도 좋고 시청광화문 업무지구 초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거지입니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사실 종로구는 학군지로 보기어렵습니다. 서울에서는 대치(강남) 이거나 목동(양천)이 아니면

딱히 튀는 학군지가 없습니다. 종로구는 인구가 많이 살지 않기 때문에 학생수도 적고

학교의 수나 규모도 다 적은 편입니다.

 

실제로 간 경희궁자이 건너편에 입시학원 (서대문구쪽) 이 보였는데 학군지라기 보다는

소소한 근처 학원들이 보였습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종로에는 백화점과 마트가 없지만 근접한 중구에 신세계, 롯데 백화점 본점과 마트가 있습니다.

바로 같은 생활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동네 상권으로는 불편한없이 유해시설없는

생활상권이 너무 잘되어있습니다. (특히나 방문했던 강북대장 경희궁 자이 앞 신규상가들… 너무 좋았습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처음 시작한 광화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시위대 등 

주말이라 거주지 보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평일에는 엄청난 인파의 직장인들이 

있을것 같은게 회사 건물이 의리의리 했습니다.,

 

경희궁자이- 무악재현대-인왕산아이파크 라인에는 가족단위가 많이 보였고 

특히 고가의 아파트일때 4050세대도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1)경희궁자이

강북대장 아파트!! 2단지가 가장 규모가 크면서 커뮤니티 규모도 엄청나서

진짜 너무 실제로 살고 싶은 단지였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만한 규모의 신축단지가

어디가 있을까? 22억이란 가격이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납득이 갔습니다.

바로 3단지 입구 나오자마자 강북삼성병원… 정말 부모님 살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2)인왕산아이파크

연식이 08년식이라 되게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는 단지였습니다.

처음 입구부터 입구여서 헉!! 했는데 인왕산 타이틀이 달면서 어쩔수 없는건가?

평지인 단지가 서울에서 굉장히 메리트가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3)무악현대

3호선 정말 초역세권에 있는 구축이라 초 언덕이지만

교통접근성, 초품아인 단지인것을 확인하니

생각보다 매력적이었습니다. 대단지에 맨 뒷동이지만 9억이라니!!

같은 라인에 3개단지를 비교하니 왜 사람들이 이런 가격을 

지불하고 매수하고 단지별 가격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실제로 지도로 보는 것과 달리 직접 걸어봐야 알수 있는 

현장감, 임장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 3. 다녀온 후 느낀 점

 

 

종로구는 시청-광화문에서 사직터널만 건너면

바로 접근성이 좋은 직주근접 단지

경희궁자이-인왕산아이파크-무악현대의

무한 수요를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서울 한복판의 강북의 대장단지와 그 바로 옆 구축의

가격차이가 10억이상이 나는 것을 보면서

최근 얼죽신이라는 단어가 왜 나왔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현장에서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희궁자이는 3,5호선 더블역세권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교통과 직장접근성에서 아쉬운점도 없을 뿐더러

종합병원인 삼성병원을 품고 있어서

환경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학군이 좀 아쉬운데 사립 초중고를 보내거나

사실 학령기 아이들을 가진 부모가 선택하기 보다는

5060 중년세대가 선택한 단지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미니임장, 짧지만 첫 임장을 겪은 조원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추운날씨에 흑미 호떡을 먹으며

지나가는 사람들, 고급외제차, 부러운 대장아파트

그리고 우리 꿈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었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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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1user-level-chip
24. 11. 25. 07:12

역시 정리 클라쓰~~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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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user-level-chip
24. 11. 28. 20:45

호떡이 제일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니구요 정리갓벽 시노하나조장님 +_+ 신투기 임보 빈쓰님 코칭에서 잘 봤다지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