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주차 강의후기[지투기23기 59조 GD건하대디]

BM : 지난달에는 중구, 이번달은 수성구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모르고 있던 동구, 남구, 북구, 달서구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은 강의였다.

수성구 임장을 하면서 여전히 가치를 찾고 비교하는 것이 좀 어렵게 느껴진다. 아직 전화임장도 안하고 있으니 생활권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도 어렵고 연식, 학군, 환경, 공급을 어떻게 놓고 가치를 매기는게 맞는지 머릿속이 참 혼란스럽다.

이번강의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대구투자에 대한 기준을 잡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학군만 주구장창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구는 학군, 중심접근성, 연식 이렇게 크게 3가지 키워드로 놓고 생각을 하니 정리가 좀 될 것 같기도 하다.

시세를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연식이 떨어지는데 왜 이렇게 비쌀까 하는 점이다. 물론 그런 것들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서 가치를 찾아야 하는 것이 맞고, 더불어서 구축은 대구에서 투자를 하기에는 좀 후순위로 밀어두는게 맞는 것 같다.

대구는 워낙 신축아파트들이 많이 들어 서있고 상대적으로 준신죽급들도 가격이 좋기 때문에 그 중에서 비교평가를 하고 좋은 단지와 매물을 뽑아 내는데 에너지를 쏟는게 우선인 것 같다는 생각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