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콜렛처럼 달콤한 성공을 향해 열정 가득 안고 달려가는 행복한 투자자 초코입니다 ⌯ᵔ⩊ᵔ⌯ಣ
우선, 지투기 핵심질의응답 라이브 강의의 한줄평(한줄이 넘네요ㅋㅋㅋ)을 남겨보자면,
‘미소천사 자모님의 기침투혼, 23기 화이팅 넘치는 놀이터!, 우리 럭키 19조의 날!
나에게 잊지 못할 라이브 강의가 될 것 같다’
어제 저녁 7시30분 가벼운 마음으로 질의응답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자마자 화면에 등장한
소히히2님과 저(초코) ㅋㅋㅋㅋ
잠 안 재워주시는 우리 러케 조장님은 놀이터에서 핫해지셨고,
저희 19조에서 질문이 4~5개나 나와서 (제 질문도 뽑혀서 넘나 행복,…사랑합니다 자모님♡)
라이브강의에 몰입이 확 되며 정말 집중해서 즐겁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1) 지방투자에 대한 고민점 해결하기
단지임장 시 가격을 봐야하는가 보지 않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셔서 정말 속이 시원했습니다.
'가치 대비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단계라면 함께 보기'
하지만 저는 아직 가격에 끌려다니는 단계이다 보니
가격을 보기 전에 단지의 가치부터 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투자금으로 할 수 없는 매물임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에게 매물임장은 모든 과정 중 가장 힘든 벽입니다.
두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 하나는 아마도
내가 사지 않을 단지를 본다는 생각에 귀인한 것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이 매임이 무섭고 어려우면 투자를 할 수 없다는 말에
'아! 나는 투자자지 내가 지금 사지 않을 단지를 보는 것이 아니지
언젠가는 이 단지를 내가 살 수도 있을 건데,, 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모님이 매물털기, 지방투자에서 매임하는 범위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려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 해결하기 (방향성, 계획)
강의 내용을 잘 흡수하는 방법
부동산의 ‘부’도 모르던 제가 열기 강의를 처음 듣고
10%도 체득하지 못한 것 같아 열기 강의를 한번 더 들어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당시 찐주부 조장님은 다음 강의를 들어보는걸 추천하셨습니다.
실준반 때에도 처음으로 임장, 임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강의내용에 비해 너무나 턱없이 부족한 실력에
다음 달 강의를 듣지 않고 복습을 해야하나 고민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실준반 10조의 효확행 조장님도
다음 달 지투기 강의를 들으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조장님들이 끌어주신 덕분에 지투기에 오게 되었는데,
지투기에서 역시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가 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내용이 섞여버리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은,,
내재화 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땅굴로 들어갈 뻔했지만 다행히 같은 조 동료 분들의
끝없는 응원과 격려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한 질문에서 자모님의 답변을 듣고 저의 잘못된 생각을 깨달았습니다.
‘배운다-한다-복기한다-배운다’에서
저는 ‘배운다’만 했었지 ‘한다’-'복기한다' 를 하지 않아던 것입니다.
강의에서 무엇인가 배우면 “저건 어려워서 못하겠어. 다음에 하자” 넘기고,
“저건 내가 할 단계가 아니야” 하며 재끼고
이런 생각으로 ‘한다’ 단계를 밟지 않으니 배운 것들이 휘발 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강의 내용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해보는 경험치가 많아야 함을,
행동하는 만큼 흡수가 되는 것임을 잊지 않고
꼭 실행을 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부터는 강의에서 알게 된 것을 2개라도 꼭 BM하겠습니다.
(다음 달 신투기 도전!)
3) 여태까지 월부에서 한 행동에 대한 의미 부여하기
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쉽게 생각하고 월부에 들어왔다가
이걸 계속 하는게 맞을까? 돈과 시간만 날리는 것이 아닐까?
확신이 없었고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안 배우는 것 보단 낫겠지 하며 계속 월부 환경 속에 있었고
실준, 지투기 반을 거치면서
독강임투를 하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그런 걱정이 들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시간이 지나면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이 길러질 것이라는
확신이 마음 한 켠 자리 잡았고, 그런 실력을 만드는 데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항상 도와주시고 열심히 하시는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는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곁에는 함께하는 든든한 동료분들이 있고,
알고 있는 것을 다 쏟아내어 가르쳐주려는 멘토님, 튜터님들이 계셔서
때로는 피곤해도, 지치고 힘들어도 지속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투자를 해야겠다.’, ‘다주택자로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6개월 안에 해야지, 1년안에 끝내야지 하는 사람들과
마인드 자체가 달라진다고 자모님이 강의 초반에 말씀하셨습니다.
1호기 하고나서 현타오지 않도록
나의 목표가 1호기만이 아니고,
투자를 성공해서 내가 원하는 비전을 이루고 노후대비를 한다 생각하며
오래 꾸준히 계속 투자를 해나가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상황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질문해보았는데
질문 뽑아주시고 답해주신 눈웃음요정 미소천사 매력 좔좔 자음과모음님~~~
정말 감사합니다!!
배운다-한다-복기한다-배운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이번 질의응답 강의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진심을 담아 울컥해하시며 말씀해주신 이야기도
눈물을 흘리며 들었습니다.
힘들때면 자모님이 해주신 말씀들을 떠올리며 힘을 내보겠습니다!
'어제는 바닥이었지만 오늘은 하늘을 보는 마음으로'
다음 달 신투기가 더 기대됩니다ㅎㅎㅎ
자모님~~ 얼른 감기 나으시고 건강하세요! ♡
댓글
정말 초코님의 좋은 질문으로 자모멘토님의 깊은 통찰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감사해요! 초코님♥
초코님 글 너무너무 잘 쓰신다ㅠㅠ👍🏻👍🏻 다시 라이브를 본 기분이에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와! 초코님 진짜 글 잘 쓰시네요! 저도 라이브 다시 보는 듯 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초콜렛처럼 달콤한 성공을 향해 열정 가득 안고 달려가는 행복한 투자자' 이거 너무 좋은 표현인데요!? 달콤한 성공 꼭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