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마기, 내마중을 들은 후 내집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어 내집마련 예산을 최종적으로 다시 점검해보고 있습니다.
11월 내마중에서 너나위님께서 저축가능액의 75%까지 대출상환액으로(원리금) 용기내어봐도 좋겠다라고 하셔서
저는 현재 상황이 어느 정도 소득은 있으면서 1인가구라 허리띠를 졸라매고 지출을 최대한 아껴 상환액을 기본보다는 늘리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저축가능액의 75%까지 대출상환액으로(원리금) 잡아서, 대출 받을 액수를 여러차례 계산해보는 중인데,
내년 2~3월쯤 잔금 예정이고 이때 쯤이면 대출 40년도 가능할거라 보아 30년이 아닌 40년을 기준으로(지금도 가능한 곳이 늘고 있고),
월 상환액과 DSR(스트레스 2단계 적용)한도에 맞게 최대 금액으로 대출액을 계산해봐도 될런지요?
(다만, 금리가 낮아지는건 일단 반영하지 않고 계산)
아니면 저축가능액의 75%까지 대출상환 용기내보자의 의미는 40년이 아닌, 30년 기준일까요…
간단한 것 같은면서도 혹시나 싶어 머리 속이 복잡해서 문의드려 봅니다….ㅜㅜ
댓글
큼큼님~ 안녕하세요^^ 만기를 40년으로 늘리면 월상환액과 DSR이 줄어들기 때문에 저라면 Max 40년으로 해서 대출을 받을 것 같아요. 집을 사서 20년 이상 살기도 하지만, 10년 내에 갈아타기를 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30~40년이 되기 전에 아마 대출을 갚고 갈아타기 한 아파트로 다시 대출을 받으시게 될거에요. 월상환액이 적어지면 그만큼 대출여력이 더 생기고, 더 가치있는 아파트를 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