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_긴지구]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독서후기

  • 24.12.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코스톨라니 - 난 잘 모르지만 ^^; 유럽의 유명한 주식 투자자라고 한다!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소설책 같은 역설적인 제목. 책 제목과 같이 마지막 장의 권고사항&금기사항에서도 약간의 역설적인 표현이 나오는데, 책 자체가 지나치게 한쪽에 편향되는 것을 경계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끔 그러한 표현들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주식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긴 했지만, 부동산 투자와 맥을 같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투자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투자를 대하는 태도는 일맥상통한다고 느꼈다.

 

3. 책의 인상깊었던 점 (본깨적)

 

p.63 실패한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 깨/적) 왜 월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내가 생각하는 실패에 대해 곱씹어보고, 1호기 투자 전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 89 나는 스스로 살 집은 주택이든 아파트든 가능하면 사라고 권한다. 이것이 첫 번째 투자이다. 그렇게 되면 상승하는 집세와 집주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깨) 역시 부동산은 투자 + 필수재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다.

  • 적) 내가 살 집 = 투자해야 하는 집으로 연결지으면 투자에 한계가 있을 수 있겠지만, 집이 필수재인만큼 단지 비교평가시에 ‘나라면?’ 을 고민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p.113 주가의 흐름은 무엇보다도 주식을 내놓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함을 느끼는가 안느끼는가에 달려 있다.

  • 깨) 마치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 매도세와 비슷한 것 같다. 수요, 공급의 논리는 투자 시장에 항상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 적) 시장의 분위기 (매수,매도 우위) 뿐 아니라 매수자로서의 내가 급박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다양한 투자 후보단지를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협상의 우위(?) 를 위해서.

 

p. 116 내가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비극적인 코소보, 걸프, 쿠르드 전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세계 평화는 보장되었다.

  • 깨/적) 잠시 혼란한 시기는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세계 평화와 정세는 안정적인 방향으로 유지되도록 나아가기 때문에 크게 흔들리지 않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126 약간의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이다. 인플레이션 없이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다.

  • 깨/적) 위와 같은 맥락. 결국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가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겠다!

 

p. 130 돈+심리=추세

  • 깨) 부동산과 주식이 정말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이 어디로 이동하느냐의 차이이지 결국의 추세를 움직이는건 돈+ 심리라고 느껴졌다.

 

p. 169 코스톨라니의 달걀

p. 208 상승운동의 1국면에서는 이미 최저점을 넘어섰기 때문에 계속 매수해야 한다. 2국면에서는 수동적인 관망자로서 그 상황과 함께 움직이기만 하면 되고, 3국면에 접어들어 활황기가 오면 이제 시장에서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시장이 악재에서도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장이 과잉매도 상태에 있는 징후라고 볼 수 있고 이는 곧 바닥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 깨) 부동산의 봄여름가을겨울과 비슷한 흐름의 달걀 모양이 인상깊었다. 내가 생각하는 지금은 1~2국면의 사이이다. 상황에 따라 매수해야 하는 시기(?)

  • 적) 목표한 올해 계획을 최대한 완수하자!

 

p. 211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면 이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볼수 있다. ~ 시세는 계속 올라가고 그 결과 부화뇌동과 투자자들은 다시 시장에 참여할 준비를 하며, 이제 소신파는 값이 올라간 자신의 주식을 부화뇌동파에게 넘길 준비를 하게 된다.

  • 깨) 현재 부동산 시장이라고 생각된다. 거래량은 줄었지만, 저평가된 단지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따라서 호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 적) 현재 시장이 긍정적이라 느껴지니 얼른 움직이자!

 

p.267 투기적 투자와 보수적 투자의 차이는 단지 비율의 문제인 것이다.

  • 깨) 어떤 종목, 부동산에 투자했는지가 투기/투자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적은 액수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을 샀다면 보수적 투자, 한도를 넘는 신용으로 확실한 우량주를 샀다면 투기가 되는 것. 즉 본인이 감당 가능한 범위를 벗어났냐 아니냐가 투기/투자를 구분하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 적) 내가 하는 투자가 투기가 아니기 위해서는 반드시 리스크 관리도 함께 생각해야겠다. 더 좋은 것을 위한 욕심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생각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러면 그건 투기가 되는 것이다!

 

p. 276 4G (돈, 생각, 인내, 행운) 을 지녀야 한다

 

 

4.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113 주가의 흐름은 무엇보다도 주식을 내놓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함을 느끼는가 안느끼는가에 달려 있다.

논의주제) 매수자로서 급박함을 느끼게 되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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