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강의는 .. 배울 점이 정말 많다. ㅎㅎ
나도 강단에 서는 사람으로서 그 에너지를 진짜 본받고 싶다.
나는 에너지를 안배하려다가 힘이 남아버려서 항상 20km를 뛰어서 퇴근하지는 않지만 좀 에너지를 안배하려는 마음이 있는데 자모님은 걍 불 뿜고 하얗게 타버리시는 것 같이 강의를 하신다.
그리고 강의 구성도 좋으셔서 그런 점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
처음 듣는 신투기 1강은 BM할 점이 굉장히 많았다.
솔직히 신투기는 약간… 뭔가 파생강의가 아닐까? 서투기 - 실준반 - 월중으로도 커버가 되는 내용에서 약간 가지가 쳐져 있는 강의가 아닐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듣고보니 그게 아니었다. 신투기는 서투기에서 다루지 않았던 경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투자금이 많지 않은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직접적으로 노골적으로 실제적으로! 방법에서부터 마인드까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는 강의였다. 그래서 더욱 귀를 기울이게 하는 강의였다. 왠지 ‘지금’ ‘나’에게 해 주시는 이야기 같아서.
그리고 지역에 관한 이야기도 예전 월부 완전 처음 들어왔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 되고 재미도 없었는데 앞마당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니까 지역 분석도 꽤 흥미롭게 들리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발전인지 적응인지 ㅎㅎ
복습을 해 봐야겠지만 우선 인상적인 내용을 적자면 두 개가 있다.
다른 것을 포함해서 저 두 가지는 강령(?)은 꼭 가져가고 싶다.
그런데 2번을 하려면 전수조사 양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지금 만들고 있다. (ㅠㅠ)
언제 만들까 싶지만 얼레벌레 하다보니 조금씩 완성이 되어가고 있다. 요번 앞마당을 만들면서 동시에
반드시 전수조사양식을 완성시켜 놓을 것이다. 그래서 마음 먹으면 투자할 수 있도록 내 강력한 툴(tool)을 하나 더 만들어 놓을 것이다.
그리고 확언 코너는 아니지만 확언! 하자면… 요번 앞마당 반드시 임보 완성시켜 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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