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라씨] 독서 후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코스톨라니 /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2024년 12월 9일~ 13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돈    #투자자    # 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출신의 투자자, 유럽의 워런버핏이라 불릴 정도로 성공적인 투자자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

 

2. 내용 및 줄거리

: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며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그려냄.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나 ‘투자자’란 어떤 마인드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주식와 부동산투자는 다른 점이 있지만 투자라는 목표는 같기에 주식투자를 통해 내가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훗날 주식투자를 한다면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함.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63: 기자와 투자자 사이에 있어 한가지만큼은 동일하다. 라틴어로 “모든 것을 조금씩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기자와 투자자 두 직종 모두 예리한 시각과 폭넓은 상식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겸비해야 한다. 투자자, 의사 또는 기자는 철학자처럼 타고 난다. 투자자가 기자 그리고 특히 의사와 구분되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번 째도 경험이다.

 

- 현재 1호기 투자를 목표로 삼고 있는 나에게 울림을 주는 말이다. 계속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1호기 투자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데 경험을 통해 배워야만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체감되기에 꼭 경험을 쌓고 싶고 투자자가 되기 위해 예리한 시각과 인간에 대한 이해, 열정이 필요함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어 좋은 것 같다.

 

P64: 다만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실제로 투자 분석에는 수익보다 손실이 난 경우가 더 적합한데, 이는 투자의 본질 때문이다. 주식에서 수익이 나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았다는 생각에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들뜨기 쉽다. 해당 거래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사건의 밑바닥으로 되돌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해 보게 되는 것이다.

- 0호기 실패를 통해 손실이 발생하여 무엇이 문제였는지 돌아본 일이 있다. 언제나 장밋빛 미래를 그리며 손실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위험함을 느꼈다. 실패를 통해 무너질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성공의 밑거름을 삼도록 하겠다.

 

P212: 악재에도 시장이 위축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장이 과잉매도 상태이며, 곧 바닥에 이른다는 징후라고 볼 수 있다. 이 때 주식은 이미 소신파 투자자의 수중에 있는데, 그들은 이러한 악재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들만의 비전이 있고, 호황기가 올 거라는 믿음과 더불어 본인의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했기에 지금보다 나은 뉴스가 들릴 때까지 차분히 기다릴 인내심이 있다.

- 나는 분명 소신파 투자자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느낄 때가 있다. 저환수원리를 제대로 알고 적용하면서 소신파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P217: 하지만 결국에는 시장의 순환에 역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런 대중의 히스테리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훈련을 거듭해야 하고 냉정한 것을 넘어 냉소적이어야 한다.

- 모두가 두려워할 때가 기회라는 말이 떠오른다. 지금 모두가 불안한 시국으로 두려워하는 시기이기에 더 냉정한 마음과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투자 공부에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P218: 투자자는 언제라도 결정적인 순간이 닥치면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다면 끝까지 버텨야 한다. 단,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고 갑자기 내가 잘못된 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최대한 빨리 뛰어내려야 한다는 소리다. 따라서 투자자는 단단한 동시에 유연해야 한다.

- 보유와 매도 원칙에 대해서도 생각해봄. 중요한 것은 나의 신념이 확고해야한다는 것이다. 내 투자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주체적 투자자가 되겠다.

 

P240: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어떤 뉴스가 주식시장에 중요한지 아닌지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뉴스 중에서도 그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해야 하고, 특히 그 뉴스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알아야 한다. - 뉴스를 읽는 것을 너무도 싫어하는 나에게 따끔하게 충고해주는 느낌. 뉴스 좀 읽읍시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P240: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어떤 뉴스가 주식시장에 중요한지 아닌지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뉴스 중에서도 그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해야 하고, 특히 그 뉴스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알아야 한다. - 뉴스를 읽는 방법과 루틴을 공유할 수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P63: 기자와 투자자 사이에 있어 한가지만큼은 동일하다. 라틴어로 “모든 것을 조금씩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기자와 투자자 두 직종 모두 예리한 시각과 폭넓은 상식을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겸비해야 한다. 투자자, 의사 또는 기자는 철학자처럼 타고 난다. 투자자가 기자 그리고 특히 의사와 구분되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번 째도 경험이다. - 투자자가 되기 위해 제일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보도섀퍼의 돈

 


댓글


딸기라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