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를 알게 되고 3개월차 강의인 열반기초반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월부를 몰랐던 저는,

비관주의에 빠져 있었고, 자존감도 없었으며,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며 종자돈을 야금야금 까먹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노후에 대한 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았고요.

 

 

 

집값이 오르는 것을 늘 지켜보며,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이. 곧 떨어지겠지. 저런 좋은 집은 남의 이야기야.

정말 자본주의는 1도 모르고 지독한 근로주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월부를 만나 지금껏 강의를 수강하면서,

왜 좀더 일찍 만나지 못했을까?

내 삶이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데. 라는 마음과 함께.

놀이터에 계신 다른 동료들의 글을 보면서. 아 나도 늦지 않았구나.

지금이라도 월부의 생각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럭키비키잖아. 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잘못해도 제 기준에 맞지 않으면 아이들, 와이프에게 버럭대던 성격도

조금씩 저를 누르기 시작했고, 이 소중한 가족들이 없는 나는 무슨 의미일까에 대해 고찰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형성된 성격이 있기에 완벽히 바꾸진 못했지만, 단계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동을 시작한 것이지요.

행동을 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인격이 될때까지 행동을 변화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단 부동산 투자, 내집마련 이라는 자본주의 뿐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본질도 놓지 않고 돈만 버는 부자가 아닌 인간이 되는 과정,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수업을 알려주셔서 제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제 통장, 제 자산이 바로 확 변화한 것은 아니지만.

이걸 느끼고 있고 앞으로 미래를 그리고, 그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이미 변화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모든 오리지널 수업이 이러한 연장선과 모토를 함께 하고 있다는 것도 느낍니다.

 

내집마련 기초/중급반에서 너나위님이 눈을감고 10년후를 생각하는 말씀을 듣고,

그냥 가격이 상승한 내 자산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이 비전보드였다는 것을 열반 기초반을 수강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제 눈을 감고 비전을 그리고 마인드 맵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쉬울 수 있지만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내 목표도 알아야 하고, 내 현실도 알아야 하고,

함께 나아가는 우리 가족의 꿈도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 제가 해야 할일을 쪼개고 쪼개는 멋진 일들을 10분안에 할 수 없으니까요.

조금 늦더라도 1주뒤, 1년뒤에 변화하지 않을 제 비전보드를 제대로 만들고

최소 10년 이상 어쩌면 평생 변하지 않을 비전보드를 만들고 그안에서 5개년씩 뒤돌아보며 5개년 계획을 바꿔볼까합니다.

 

 

 

늘 조급했었습니다.

이제 조급하지 않고 행복한 은퇴를 꿈꾸며 꿈을 이루어보고자 합니다.

 

꿈은, 어렸을때, 내 직업이 없었을때나 꾸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꿈은. 지금도 앞으로도 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월부 가족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주 배운 너바나님의 투자 이론인 저환수원리를 마음에 새기고,

한 발씩 한 발씩 나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어제 와이프가 옷가게에 갔다가 옷이 싸다며 이옷 어떠냐고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오프라인 강의 수강 기회가 된다면,

꼭 입고 가고 싶은 옷이라고 대답했던 사진 한장을 올리며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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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user-level-chip
24. 12. 13. 16:37

강의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주말도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