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잔금] 현 세입자의 이사날짜가 확정된 상태에서 다음 세입자의 전세 셋팅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재테크 Q&A를 통해 많은 도움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은

 

ㅇ 해당 물건에는 현재 세입자 거주

ㅇ 세입자 만기 4달여정도 남았고 이사날은 만기날로 확정

 

위의 상황이라고 한다면 다음 세입자의 원활한 전세 셋팅을 위해서 생각해본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 반환 일자를 조정할 수 있을지(다음 세입자가 전세 잔금 치룰 수 있는 날로) 협상하기

2.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이삿날 이전에 전세 잔금을 치룰 수 있는지(현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어야하는 날짜) 협상하기

 

질문) 위의 생각들이 실제로도 실행가능성이 있어서 협상해볼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 알림🔔을 받으세요! 앱 추가하는 방법은 공지사항>신규멤버필독 < 여기 클릭!


댓글


user-avatar
행복한노부부user-level-chip
24. 12. 16. 15:56

배워야지 역사를님 안녕하세요:) 날짜가 맞지 않으면, 새로 구하는 세입자분께 계약금을 필요한 만큼 올려달라고 하거나 중도금 등을 먼저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기존 세입자분께 가능한 상황이면 ** 이사일을 고정하지 말고 협의하셔야 함을 말씀드릴 거 같습니다. 날짜가 고정이 되면, 구하는 분들도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드리면서 <기존 세입자분께 전세금을 돌려드리기 위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며 집 잘 보여달라고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2번은 말씀은 드려볼 순 있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대출을 받게 되면, 전입신고를 해야하고 보통은 잔금을 치른 후 입주를 하기 때문입니다.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를님 응원합니다 💛

user-avatar
쟈부쟈user-level-chip
24. 12. 16. 15:58

역사를님 안녕하세요.^^ 보고계신 매물의 현세입자 이삿날이 고정되어 있어 가능한 많은 케이스를 잘 생각해보셨네요! 현세입자의 이사날이 확정되었을 때 다음 세입자를 받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 세입자도 기존집에서 보증금을 받고 나와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말씀주신 두 가지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매도인과 부동산 소장님을 통해 1번, 즉 날짜협의조정이 가능한지 맞추는 것이고, 그부분이 불가하다면 기존 세입자의 이사 날짜이 맞춰 들어올 수 있는 세입자 혹은 2번 그부분도 불가하다면 매수자의 잔금대출을 감안하고 세입자를 구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도인의 보증금반환대출 가능한지도 협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매도가 급한 매도인이면 협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역사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