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애최초 미니임장을 하는 날이라서 몹시 설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날씨도 우릴 도와서 덜 춥고 온 우주가 우릴 도와주는거라고 멀리 울산에서 한걸음에 와주신 우물밖 개굴님이 말했습니다.~ㅎ ㅎ
우리는 미니임장에 앞서 조모임을 하고
돈암동에서 출발해서 길음동 임장지까지 걸어서 가면서 12개이상의 아파트를 만났습니다
년식이 2년밖에 안 된 신축아파트도 있었고
아파트 자체는 신축이라 깨끗하지만 주변에 40년된 오래된 상가 건물등도 보였습니다
빌라등, 외진곳은 밤길에 약간 무서울 수도 있을거같았습니다
조장님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어떤분들이 사는지 관찰하라고해서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놀이터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뛰어노는 모습,
미용실안에있는 아이들과 젊은 30~40대 부부들 모습,
현대, 롯대 백화점, 이마트, 성당,유치원,도서관,애견 샵 등도 보였습ㄴ다
유명한 영훈 사립초등학교, 영훈 국제중, 개원 중학교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아파트 지면의 경사가 있고 지대가 높은 편이라서 좀 놀랐습니다.
많이 걸어서 다리는 좀 아팠지만 미니임장이 이런거구나.
새롭게 알게되었고 유익한시간이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또 해보고싶었습니다
오늘 우리 조원분들에게 마음깊이 감사드립나다
원씽을 아침마다 올려주시고 조원 한명한명을 늘 새심하게 챙겨주시는 조이쓰조장님,
지도에 동선을 그려주신 BUDDHI 님과 낯선 길을 편안하게 길잡이를 맡아주신 배생실님,
스터디카페를 엄청 알아보시고 예약해주신 미니맘님 덕분에 즐거운 분임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이른아침 바쁠텐데 잊지않고 신문을 올려주시는 윌슨92님과 아낌없는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시는 부로드님.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십일월님, 매물코칭,투자코칭등 유익한정보를 많이 알고 계시고 알려주시는 우물밖개굴님 모두 화이팅입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어머나~루돌프님. 미니임장 즐거움과 길음이 생생히 담겨있네요. 루돌프님이 그날아침 올려주신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화이팅
우와 저도 길음뉴타운 다녀온 거 같아요... 후기 대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