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3기80조 늘봄] 지구a선배와의 대화

24.12.19.pm8:00~pm11:10

드뎌 선배님과의 대화시간이다.

40대쯔음 되신분이겠지? 으례 그러할거라 생각했던 나의생각은 완전 오산이었다.

29살이신 닉네임 지구a선배님

9명의 후배들의 질문에 한치의 막힘없이 조목조목 질의답에 열과 성의을 쏟아내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자료들까지 철저히 준비해오셨다. 설명도 어찌나 잘 해주시는지..귀에 쏙쏙 들어왔다.

하루 10시간씩 한달 300시간씩 임장다니면서 투자에 매진했다는 선배님의 얘기에 눈과 귀가 번쩍 트였다.

어떤날은 18시간을 임장다녔다고..와~사람인가…

얼마전 조모임 미니임장때 1시간반..만보 걷고도 숨을 헐떡거렸던..나였었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며 존경스럽다.

부러움은 나이에서 오는 것이기도 했지만..그..열정의 시간시간들이 얼마나 고난과 역경의 반복들이었을까..짐작이 가기도 했다. 그렇게 극복해낸 긴 여정들이 모여..현재의 2호기라는 선물로 자리메김 된것이겠지…존경스럽다.

제테기에 이어 열기까지 이제 두수업을 한 나.

그뒤로..실전반 열중 지방추반등등

모든 코스코스가..다 이유가 있다는것도..오늘

알게되었다.

그렇게 단계를 밢아가면서 결국 월부학교까지

가는거구나...그렇게..성장해가고..결국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10억도 달성할수있다는 공식이 어렴풋이 눈에 그려졌다..

정말 값진시간이었고,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예정된 2시간이 훌쩍 넘은 3시간10분..

궁금했던 모든 질문에 꼼꼼히 대답해주시고 솔직히 자야하는  밤만 아니라면..좀더좀더 대화하고싶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게 대화시간은 마무리됐고,

우리 키친조장님의 1호기를 응원하신다고..전화로 언제든 도움 요청하라는 찐선배로서의 진면목까지 엿볼수있는 의리있는 시간이었다.

엄마뻘인 50대가 조원의 반인 80조!

Ppt도 어렵고..온라인 대화도 어색한 우리에게.. 계속 할수있습니다! Ppt가 잘안되면 수기로 하심됩니다..무조건 해낼수있는 방법을 찾으셔서 하십시요! 무한 해낼거라는 자신감을 주신 이쁘시고, 똑부러지신 지구a선배님.

덕분에 용기를 다시 내봅니다.

그리고 올해 결혼하신다니..분명 최고로 이쁜신부님 되실거고, 제2의 인생은 그 누구보다 눈부실거예요.

선햐영향력 나눠주신 지구a선배님   늦은시간까지 후배들한테 많은 경험들 공유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도 미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