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월부챌린지 182회 진행중 : 12월 20일차 #2 [신문기사 정리]

✅ 신문기사 정리

• 12월 19일,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이주 대책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 2027-2031년 1기 신도시 이주 수요는 17.1만 가구이며 주택 공급은 34.9만 가구이다.
• 특정 시기에 분당과 같이 이주 수요는 1.2만 가구지만 공급은 0.8만 가구에 그치는 지역도 있다.
• 공급이 수요보다 작은 곳은 분당, 평촌, 산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 이는 허용정비 물량이나 관리처분인가 시기를 조정함으로써 대응할 예정이다.
• 또한, 유휴 용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으로 7,7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 생각 정리

• 이주 수요를 총량적인 관점에서 퉁쳐서 볼 수는 없다. 지역과 시기를 적절하게 고려해야 한다.
• 2027년 착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정비사업은 항상 변수가 많아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 공급의 경우도 공사가 36개월 정도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착공을 준비해도 27년 1기 신도시 이주에 따른 공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 현재의 국토교통부의 정책과 대응은 탁상공론에 불과한 내용들이 보인다. 혹은 모든 계획이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해보인다.
• 분당, 평촌, 산본은 이주 수요 대비 공급 가능 주택이 1.5배 많지만 이주 타이밍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면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
• 그렇기에 분당, 평촌, 산본은 전세난이 예상되고 투자 관점에서는 전세 상승이 있을 수 있다.
• 일산과 중동은 수요 대비 공급이 2배에서 5배나 많아 투자 관점에서 짒값 하락을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전세가 하락도 동반될 수 있어 유념할 필요가 있다. 

• 지금 시점에 해당 1기 신도시에 투자를 한다면 2년에서 5년 후 1기 신도시 이주와 공급이라는 리스크 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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