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어느덧 이달의 마지막날이네요.
장마와 폭염으로 두배로 힘들었던
7월의 실전반
실전반인지 지투반인지
왕복 5시간이 넘었던 임장지
그럼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임장을 다녀온 시간을
복기해보겠습니다.
이번 실전반의 임장지는
자차로 68km
대중교통으로 편도 2시간40분
밀리지 않는 새벽시간 자차 1시간20분
출퇴근시간 자차 2시간 30분
왕복으로는 2배의 시간이 필요한
거주지에서 정확히 반대편에 위치해
임장지로는 배정받고 싶지 않았던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머피의 법칙처럼
정확히 원치않았던 지역으로 배정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실전반이 아니라면
스스로 찾아서 가지 않았을 지역이기에
다행이였을지도 몰랐습니다.
실전반 시작전 OT시간
모두가 원씽을 말합니다.
실전반은 임장이 원씽이기에
저 역시 당연히 매일임장을
과감하게 외쳤습니다.
(이때는 이렇게 힘들꺼라곤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실전반이 시작되면서
또 왕복 5~6시간이 걸리는 임장지를
매일 같이 다녀오면서
자연습럽게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항상 12시가 넘었고
저의 임보는
자정이 넘어서 시작되었습니다
(동료들이 잠좀 자라고 하지만 잘 수가 없었..)
이렇게 매일 매일이
의지를 시험하는 순간이 찾아왔고
하필이면 장모님 칠순, 어머니 생신, 쌍둥이 생일
중요한 패밀리데이가 몰려있었기에
-신나는세상 튜터님-
처음 목표에 대해서
크게 흔들렸던 날,
조 톡방에서 징징거렸을때
튜터님께서 나누어주셨던 말씀입니다.
이때 해주신 튜터링으로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셋 을 배우고
저 뿐만 아니라
매일 임장을 목표했던 서울님, 오이님
그리고 먼 제주도와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라오신 정댁님, 샤인님
100일된 아기를 두고도 임장 오던 동댕님
코로나가 걸린 가족을 두고도 임장나온 북님
천안에서 기차타고 올라오던 동이님
야근과 독서TF를 병행하면서도 임장오는 문지조장님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OT에서 세운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달을 미7도록 달렸던 것 같습니다.
저희 조에는 '서울골드오이' 라는
특산물이 있습니다.
*모로가도서울님, 골드트윈, 스오이님
매일 임장지를 누비며
임장을 자주 오기 힘든 조원분들에게
임장지의 구석구석
그리고 여러 시간대의 모습들을
생중계해주는 특파원이였습니다.
정말 대단하게도
또, 임장지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매일 같이 서울골드오이! 를 외치며
톡방에서 저희를 응원해주고
평일 연차를 내고 함께 해주었던 미7조 동료들
*샤인서울골드오댕댁동북문 유닛💕
한달이라는 시간을 매일 임장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바로
비효율이 효율이라는 것을
머리는 알고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니
몸도 힘들고 정신도 힘들고
정말 성장에 도움이 되는거야?
이렇게까지 무식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제 안에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머리로 해야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보고 듣고 느낀 시간뒤에
┌
┘
이번 한달간 왕복 5시간
때로는 6시간이 넘는 길이였지만
피할 수 없는 패밀리데이와
임보를 써야하는 시간들의 압박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어떻게 해서든
매일임장이라는 목표를 해내는 경험을 통해서
신세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투자자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다시 없는 소중한 자산을 만들어주신
신나는세상튜터님
그리고 신나게미7조 동료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