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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좌석 70명]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용용맘맘맘

[남은좌석 70명]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드디어 내마반 기초반 강의가 시작되었다.!
월부환경도 그립기도 했고 (약간 압박당했지만, 같이 으샤으샤하며 공통의 목표를 바라보며 도왔던 기억이 너무좋았음..ㅋㅋ), 내집마련 기초반을 못듣고 중급반을 바로 들었어서 기초반이 나오면 꼭 들어야지라고 다짐했기에..! 지금 시기에 딱 맞춰 나온 기초반 강의를 바로 수강하게 되었다. + 회사에 친한 동생, 친구에게도 왕추천해서 그들도 지금 다른 조에서 활동중 ㅋㅋㅋ
벌써 월급쟁이부자들 강의를 이번꺼까지 포함하면 4개정도가 되어가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너무 와닿고 아 그때도 이거때문에 이말을 하셨군 하며 반성 & 복기 하는 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ㅋㅋㅋ 오프라인의 분위기를 중간중간 너나위님의 발언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이번기수는 자기꺼 아니면 잘 안듣는 특이한 기수넹ㅋㅋㅋㅋㅋ”
“좋아하면 어떻해요! 진짜 다들 해맑게 좋아하네, 자린이야 진짜”
요런 발언들 통해서 나는 오프라인을 듣는게 아닌데 왜그래 찔리던지요 하하 ㅎㅎ;;
뭔가 오프라인처럼 얼굴보면서 그 분위기에 함께 녹여져서 듣는느낌이라 더욱 재밌게 들었던것 같다.
인상깊었던 점
- 사실 이건 열기반에서 처음 느꼈던 인상깊었던 점이었는데, 단순히 “어디사이트 들어가서 뭘하세요”가 아니라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우리가 어떠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곳은 잘 없다. 물론 이렇게 알려주는 것 조차도
어찌보면 한번 해석이 되어 주관적인거 아니냐고 할수 있는데, 월부강의들은 가설을 세워서 통계와 법안/규정, 그리고 연도별
뉴스를 활용하기 보다는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고 공유해주는 곳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제스처를 취해서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있도록 가이드 해준다.
- 이번 내마반 기초반도 그랬다. 설명하시다가 중간중간 자본주의사회란 무엇인지, 왜 대출을 받을 때 이 순서로 받아야하는지
(예시. 담보 > 마통 > 신용 (온라인뱅킹>대장은행)) 충분한 설명을 해준다. 사실 다들 바쁘고 본업이 있어서 귀찮아서 아 그냥
주거래은행가서 실무자한테 물어보면 제일 빠른거아니야? 이렇게 나도 생각하고 몇번 상담을 해본적이 있는데, 아무도 더 좋은
옵션이 있는데 이를 알아도 추천해주지도, 알아봐주지 않는다. 내 자산은 내가 취득하고 내가 얻는거라 더 많이 노력하고 발품.
파는 사람에게 더 좋은 물건이 안겨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근데, 이걸 너나위님은 강의하나를 통해서 쪽집게 과외처럼 쏙쏙
넣어주신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참 … 본받고 싶고 방향성을 알려주는 선배들이 없어서 서러운데 이를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에서 충족하고 가다니 ㅋㅋㅋ 인생에 대한 길잡이를 아니, 적어도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있도록 먼저해본 경험자의 과
외 + 진심어린 충고는 여력이 되는 한 계속 듣고싶다 ㅎㅎ (하.. 제 월급통장을 가지세여;;ㅎㅎㅎㅎ)
2. 나의 자금 현황에 대해, 그리고 떼어지는 세금에 대해 처음(?)으로 깊게 알아보고 찾아볼 수있게 해주었던
기회를 주어준 동시에 약간의 민망함을 선사하는 강의
- 나름 강의를 3개나 들어서, “나는 그래도 지출도 나름 생각해서 쓰고, 나의 자금 현황에 대해 아주 잘알쥐” 라고 생각하고 있
었는데 왠걸.. ㅋㅋㅋ 정부에서 떼어가는 세금에 대해 이렇게 무지했다니?싶었다. 항상 통장에 찍히는 금액에 대해서만 어떻게.
가용할지 그리고 고정비를 어떻게 줄일지에 대해만 생각을 했었는데 세전/세후 그리고 세후가 되면서 떼어가는 세금의 항목들
이 이렇게 많았나? 이런거는 왜 정작 궁금해하지 않았었지 싶었다 ㅋㅋ 그리고 “연말 정산받을 때 돈 더 받으니깐 좋죠?” 이렇게
말씀하셨을때 “당연한걸 왜묻징, 꽁돈 생긴기분이라궁”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듣고있었는데 ㅋㅋㅋ 바로 “그걸 좋아하면 어떻
게!” 라고 발언했을때 머리를 한대 쿵 맞은 기분이었다 ㅋㅋㅋ. 그치.. 이건 내가 세금을 미리 더 내서 그 돈으로 원래라면 다른
투자를 할수있는 기회를 날렸다고 생각해야하는데..어떻게 난 이렇게 생각을 못했지?싶었다. 당연하게 여기고 별생각없이 여겼
던 상황과 일들에 대해, 아..관점에서 바라볼수있구나 라는 새로운 시각을 탑재해준 느낌? + 약간의 민망함까지 덤으로 주셨다
ㅋㅋ 뭔가 당연한거아니야?라는 생각에 답을 말했는데, 당연히 아닌 답을 당당하게 말한 느낌이랄까? 헿
- 그리고 대출상환하는 방법에서도 돈을 최대한 빨리 갚아서 빚이 없는거가 좋은거아닌감?이라고 생각한 생각들도
대출은 나쁜게 아니라, 좋게 사용하면 한없이 잘 이용해먹을수 있는 제도라고 깨닫게 해준부분도 꽤나 신선했다. 그치 돈은 시간
이 지날수록 값어치가 현재대비 떨어지지… (이런거 분명 복리개념 공부할 때 배웠던거 같은데…ㅎㅎㅎㅎ)
적용해보고 싶은 점
적용은 사실.. 친절하게 나의 가용 종잣돈, 연봉을 넣으면 촤르르 나오는 엑셀을 선사해주셔서 (천사십니꽈ㅜ),
이를 기준으로 나의 예산과 후보지역을 빨리 선정하는 데 사용해보고 싶다.
특히, 현재 상반기 내로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을 빼줘야하는 상황이라, 지역을 선별해서 4-7천 후려쳐서!! 성공담후기로 짜잔하고 나타나고 싶다고 해야하나 ㅎㅎ
그리고 강의자료를 위해서 다 작업해주신것 같은데, 직접 알려주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수나, 현황체크도 한동안은 해보고싶다. 이게 직접 하지않다보면, +복습을 지속적으로 해주지않으면 들었던거 같은데.. 이 사이트에서 뭘보라고했더라?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ㅜㅜ
마지막으로, 정말 좋은시기에 좋은 강의를 듣는 내마기 53기는 무적이라 생각한다.
우리 다같이 원하는 내집마련해서 다같이 성공사례쓰는 그날까지 ㅎㅎ 화이팅!!!!
우리는 짱이고 귀엽고, 튼튼하고 천재, 그리고 착해서 무조건 성공한다아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