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드디어 내마반 기초반 강의가 시작되었다.!
월부환경도 그립기도 했고 (약간 압박당했지만, 같이 으샤으샤하며 공통의 목표를 바라보며 도왔던 기억이 너무좋았음..ㅋㅋ), 내집마련 기초반을 못듣고 중급반을 바로 들었어서 기초반이 나오면 꼭 들어야지라고 다짐했기에..! 지금 시기에 딱 맞춰 나온 기초반 강의를 바로 수강하게 되었다. + 회사에 친한 동생, 친구에게도 왕추천해서 그들도 지금 다른 조에서 활동중 ㅋㅋㅋ
벌써 월급쟁이부자들 강의를 이번꺼까지 포함하면 4개정도가 되어가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너무 와닿고 아 그때도 이거때문에 이말을 하셨군 하며 반성 & 복기 하는 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ㅋㅋㅋ 오프라인의 분위기를 중간중간 너나위님의 발언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이번기수는 자기꺼 아니면 잘 안듣는 특이한 기수넹ㅋㅋㅋㅋㅋ”
“좋아하면 어떻해요! 진짜 다들 해맑게 좋아하네, 자린이야 진짜”
요런 발언들 통해서 나는 오프라인을 듣는게 아닌데 왜그래 찔리던지요 하하 ㅎㅎ;;
뭔가 오프라인처럼 얼굴보면서 그 분위기에 함께 녹여져서 듣는느낌이라 더욱 재밌게 들었던것 같다.
인상깊었던 점
- 사실 이건 열기반에서 처음 느꼈던 인상깊었던 점이었는데, 단순히 “어디사이트 들어가서 뭘하세요”가 아니라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우리가 어떠한 세상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곳은 잘 없다. 물론 이렇게 알려주는 것 조차도
어찌보면 한번 해석이 되어 주관적인거 아니냐고 할수 있는데, 월부강의들은 가설을 세워서 통계와 법안/규정, 그리고 연도별
뉴스를 활용하기 보다는 있는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고 공유해주는 곳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제스처를 취해서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있도록 가이드 해준다.
- 이번 내마반 기초반도 그랬다. 설명하시다가 중간중간 자본주의사회란 무엇인지, 왜 대출을 받을 때 이 순서로 받아야하는지
(예시. 담보 > 마통 > 신용 (온라인뱅킹>대장은행)) 충분한 설명을 해준다. 사실 다들 바쁘고 본업이 있어서 귀찮아서 아 그냥
주거래은행가서 실무자한테 물어보면 제일 빠른거아니야? 이렇게 나도 생각하고 몇번 상담을 해본적이 있는데, 아무도 더 좋은
옵션이 있는데 이를 알아도 추천해주지도, 알아봐주지 않는다. 내 자산은 내가 취득하고 내가 얻는거라 더 많이 노력하고 발품.
파는 사람에게 더 좋은 물건이 안겨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근데, 이걸 너나위님은 강의하나를 통해서 쪽집게 과외처럼 쏙쏙
넣어주신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참 … 본받고 싶고 방향성을 알려주는 선배들이 없어서 서러운데 이를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에서 충족하고 가다니 ㅋㅋㅋ 인생에 대한 길잡이를 아니, 적어도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있도록 먼저해본 경험자의 과
외 + 진심어린 충고는 여력이 되는 한 계속 듣고싶다 ㅎㅎ (하.. 제 월급통장을 가지세여;;ㅎㅎㅎㅎ)
2. 나의 자금 현황에 대해, 그리고 떼어지는 세금에 대해 처음(?)으로 깊게 알아보고 찾아볼 수있게 해주었던
기회를 주어준 동시에 약간의 민망함을 선사하는 강의
- 나름 강의를 3개나 들어서, “나는 그래도 지출도 나름 생각해서 쓰고, 나의 자금 현황에 대해 아주 잘알쥐” 라고 생각하고 있
었는데 왠걸.. ㅋㅋㅋ 정부에서 떼어가는 세금에 대해 이렇게 무지했다니?싶었다. 항상 통장에 찍히는 금액에 대해서만 어떻게.
가용할지 그리고 고정비를 어떻게 줄일지에 대해만 생각을 했었는데 세전/세후 그리고 세후가 되면서 떼어가는 세금의 항목들
이 이렇게 많았나? 이런거는 왜 정작 궁금해하지 않았었지 싶었다 ㅋㅋ 그리고 “연말 정산받을 때 돈 더 받으니깐 좋죠?” 이렇게
말씀하셨을때 “당연한걸 왜묻징, 꽁돈 생긴기분이라궁”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듣고있었는데 ㅋㅋㅋ 바로 “그걸 좋아하면 어떻
게!” 라고 발언했을때 머리를 한대 쿵 맞은 기분이었다 ㅋㅋㅋ. 그치.. 이건 내가 세금을 미리 더 내서 그 돈으로 원래라면 다른
투자를 할수있는 기회를 날렸다고 생각해야하는데..어떻게 난 이렇게 생각을 못했지?싶었다. 당연하게 여기고 별생각없이 여겼
던 상황과 일들에 대해, 아..관점에서 바라볼수있구나 라는 새로운 시각을 탑재해준 느낌? + 약간의 민망함까지 덤으로 주셨다
ㅋㅋ 뭔가 당연한거아니야?라는 생각에 답을 말했는데, 당연히 아닌 답을 당당하게 말한 느낌이랄까? 헿
- 그리고 대출상환하는 방법에서도 돈을 최대한 빨리 갚아서 빚이 없는거가 좋은거아닌감?이라고 생각한 생각들도
대출은 나쁜게 아니라, 좋게 사용하면 한없이 잘 이용해먹을수 있는 제도라고 깨닫게 해준부분도 꽤나 신선했다. 그치 돈은 시간
이 지날수록 값어치가 현재대비 떨어지지… (이런거 분명 복리개념 공부할 때 배웠던거 같은데…ㅎㅎㅎㅎ)
적용해보고 싶은 점
적용은 사실.. 친절하게 나의 가용 종잣돈, 연봉을 넣으면 촤르르 나오는 엑셀을 선사해주셔서 (천사십니꽈ㅜ),
이를 기준으로 나의 예산과 후보지역을 빨리 선정하는 데 사용해보고 싶다.
특히, 현재 상반기 내로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을 빼줘야하는 상황이라, 지역을 선별해서 4-7천 후려쳐서!! 성공담후기로 짜잔하고 나타나고 싶다고 해야하나 ㅎㅎ
그리고 강의자료를 위해서 다 작업해주신것 같은데, 직접 알려주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수나, 현황체크도 한동안은 해보고싶다. 이게 직접 하지않다보면, +복습을 지속적으로 해주지않으면 들었던거 같은데.. 이 사이트에서 뭘보라고했더라?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ㅜㅜ
마지막으로, 정말 좋은시기에 좋은 강의를 듣는 내마기 53기는 무적이라 생각한다.
우리 다같이 원하는 내집마련해서 다같이 성공사례쓰는 그날까지 ㅎㅎ 화이팅!!!!
우리는 짱이고 귀엽고, 튼튼하고 천재, 그리고 착해서 무조건 성공한다아앙아!!
댓글
어머 이렇게 귀여운 후기는 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