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9기 낙낙튜터님과 함께라면 30프로 싸게 사조_그리는 대로]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과 함께 하는 첫 매물 코칭

안녕하세요 ^^ 

그리는 대로입니다. 

 

저는 24년 12월 30일 .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께 매물 코칭을 받았습니다. 

 

코칭이 다 사라졌던 시기 , 실전반이라는 감사한 환경에 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매물 코칭이 부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  1호기를 위한 때가 오고 있어 ! 

 

하지만… 

내가 잘은 모르지만.. 내가 뽑은 물건이 저평가는 확실한것 같은데 .. 

매코하면서  돈이 아까우면 어떡하지? 

50만원 비싸…. 

라는 생각을 하는 와중.  

 

동료의 한 마디. 

 

 정말 매코 정말 추천해요. 

비용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할수 있다면 몇 번이라도 받고 싶어요. 

 

 

그래? 그렇다면 해보자. 낙낙튜터님도 해보는것 을 추천하셨으니까. 

선배님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다 있을 거야. ! 

 

라고 생각하며 투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뽑은 1,2순위 물건과 재무상황등을 구글 폼에  작성하고,  올리브님께서 

스케줄을 확정. 정해진 시간에 따르릉 울리는 전화. 

저는 원래 31일날 라즈베리님과 매코였는데, 하루라도 일찍 받고 싶어서 

올리브님께 혹시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냐고 여쭤보았었는데, 

그때는 스케줄이 꽉 차 불가능. 하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누군가 취소를 하여 바로 전날에 공석이 생겼다 하여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11월에 아너스와의 만남때 얼굴을 뵈었던, 자향님 ❤️

자향님은 저를 기억하시려고 노력하셨지만 ( 존재감을 높이는 게 필요하겠다. 대로야. ㅋㅋ) 

제가 기억하던 따스하고 9년차의 내공이 장난 아니셨던 멘토님은 그대로셨네요 ^^ 

 

 

암튼 ㅋ 

결론은 저의 1순위와 2순위 모두 투자해도 괜찮다 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곁들여서 여쭤 봤던 3순위도 “ 딱이야” 라며 말씀해 주셨던…. ㅜㅜ 

 

 

그런데….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순위는  제가 생각하던 순위와 반대였습니다. 

……

 

 

제가 생각한 1 순위 A 단지는  경기 수도권중에 1등 생활권 중에 후순위 구축 33평 이었고, 

또 제가 생각한, 2,3 순위 B C 단지는,   각각 다른 경기 수도권 중의 후순위 생활권 신축 24평이었습니다. 

 

 

전고점이 비슷한 A,C 단지 .

가격이 말해 주고 있는 거에요.

연식이 입지를 커버하고 있는 거에요.  

입지가 너무 좋은 H단지. 애들이 전세가가 좋나요? 전세가 올라오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아주 안 쪽에 들어있는 D 단지. 가격 보세요. 

입지가 좋다고 해서 전세가 올라오는 거에는  한계가 좀 있어요. 

 

 

멘토님이 말씀이 다 맞았습니다. 

시세를 보면서 가격을 알고 있었지만, 

입지.  이게 항상 저의 눈을 잡고 있었거든요. 

이게 서울이 아닌 수도권이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4급지여서 그럴 수도 있지요. ( 이것도 여쭤 볼걸… ) 

 

 

" 그래도 튜터님 ~ 저는 오래 가져가고 싶은데 그래도 입지 좋은 단지가 더 오래 갈 수록 가치 있지 않을 까요? 

 

  

 둘다 오래 가져 가져 갈 수 있어요. 

하지만  후에 더 좋은 물건을  발견했을 때. 

중간에 갈아 타는 용도가 될 수 있어요. 

더 좋은 급지의 땅의 더 좋은 물건으로 못 들어갈 이유가 없어요. 

이게  디딤돌 역할을 할거에요. 

같은 투자금이라면, 우선순위를 연식에 두는게 보유 ,운영에 더 나을 거예요.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렇다면 A는 3순위로 하고, B,C  중에 무엇이 먼저? 

 

 

 

싸다 !  그 가격이면 진짜 싼거에요. 

 

사실 그날 아침 부사님께서 연락이 오셨는데 제가 봤던 그 물건이 천만원이 내려왔었는데, 

천만원을 더 내리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것을 구글폼에 넣은 가격보다 2천만원이 더 내렸다고 말씀 

드렸더니 ..  

 

“ 싸다 ! 진짜 싸다. ! ”  

라고 말씀해주신  튜터님. 

그 목소리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B와 비교할 수 있는 C 단지는 

가격이 거의 1억 가까이 차이 나는 단지였습니다. 

C단지는 분명히 저평가 상태였습니다. 

 

엄청난 입주장에 놓여 있던 C 단지. 

 

리스크는 곧 기회이다 ! 라는 강사님들의 말씀을 항상 듣고 있었는데요. 

 

그 지역에는 그런 기회가 도처에 널려 있었습니다.

 (투자금에 맞는 단지는 몇개 안되서 문제긴했지만요..) 

 

암튼 저는 그 말씀에 완전 꽂혀서 그 이후에 말씀해 주신 전세 리스크는 

귀에 잘 들리지 않는듯 했습니다. 

 

들뜬 가슴을 부여잡고 저녁에 있는 실전반 오프 모임에 갔다가 

부주낙낙튜터님께 코칭 내용을 다 말씀 드리니 

전세 리스크에 대해서 … 전세를 맞추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해서 

귀가 따갑고 얼굴이 시뻘개 지도록 들었습니다. 

 

 

잔금을 치룰 수 있다면 망하는 투자는 아니예요.

하지만 전세가 나갈 때 까지 안내도 되는 이자비용. 

대출의 중도 상환 수수료. 전세금이 낮아 질 가능성이 커서 

생각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발생하고, 

그것 때문에 다른 곳에 먼저 투자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요.  _ 낙낙튜터님

 

 

사실 매코가 끝나고 가계약하겠다고 문자넣은 저 ….. ( 성급하다 성급해 … ) 

낙낙튜터님의 따끔한 말씀을 듣고 집에 올때 까지 계속 생각 했습니다. 

부사님과 선배동료와 12시까지 통화하고, 일단 죄송하다고 좀 더 생각해 보고 아침까지 말씀 드리겠다고 한뒤에 

 

 

자향 멘토님과의  코칭 녹음을 다시 들었습니다. 

 

 

지금 그 지역은 전세를 새로 맞추기가 어려워요. 

주전세나, 세낀 물건을 찾아 보세요. 

 

 다시 들어 보니 이렇게까지 말씀 하셨는데… 

멘토님은 다 말씀해 주셨는데 …. 역시 듣고 싶은 대로 들었구나 ㅜ 

큰일 날뻔했네요 ㅜ 

 

그 물건을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1호기의 과정에 서있는 저. 

 

환경 안에서 멘토님과의 매코,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 조금 더 안전하고 나은 투자를 만들어 갈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매코를 복기하며, 다시 거듭 생각해 보며 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력으로 1월이 오기전에 꼭 1호기의 소식을 알려 드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 , 부주낙낙 튜터님 🧡 거인의 어깨를 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용 🧡

 

 


댓글


뚜하user-level-chip
25. 01. 07. 03:02

대로님!!!!! 진짜진짜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비록 아직 계약은 하지 못했지만, 잘 찾아왔고 싸다고 싸다고하는 말 듣는게 얼마나 뿌듯하셨을지..🥲 대로님 확언하시는대로 잘 해오셨고 또 곧 좋은 소식도 들릴거같아요😆 그때까지 좀만 더 힘내세요❤️ 응원합니당❤️❤️❤️❤️

부자엄마유니user-level-chip
25. 01. 07. 04:58

와~~~~ 대로님!!! 넘 대단하셔요~~~ 곧 1호기 하실 대로님!!! 응원할께요~~~화이팅!!!

네뜨user-level-chip
25. 01. 07. 07:25

와 읽는 제가 다 두근두근!! 매코 넣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어찌되었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접하네요. 가격이 싼건 매도자가 싸게 내놓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을테니까요! 이번 매코에서 큰 깨달음을 주네요. 곧! 곧1 그대님 손에 계약서 들어올게 될껍니다! 가계약금 쐈으며 전세맞추기로 자동 미모했을꺼에요. 잘하셨어요. 망하지 않는 안전한 1호기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