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극도로 투자를 반대 하던 항수 같은 엄마가 투자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약장속의금은화]

  • 25.01.07



안녕하세요

한약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은화처럼 가치있는 투자자를 꿈꾸는

"약장속의 금은화" 입니다

 

1월은 새로운 한 해와 함께 무엇이든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유난히 좋은 달인 것 같습니다

 

오늘 나눌 이야기는

투자를 극도로 반대하던 가족에게 응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투자를 극도로 반대하던 항수같은 엄마

투자를 시작 한다고 이야기 했을 때

엄마가 저에게 처음 했던 이야기는

"우리 집안은 빚을 간신히 갚아서 이제 살 만한데 ,왜 힘들게 하려고 하는거야?"

"제정신이 아니구나?"

 

그 때는 모질게 느껴졌던 말이

지나고보니

운동만 해오던 딸이

갑자기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불안한 마음에 하셨던 말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이해 되지만

당시에는

대화할 때 마다 극도로 투자를 반대하는

엄마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 항수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제는

투자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노라 마음 먹으니

거짓말을 하게 되고

대화도 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에 대한 원망도 들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가족의 반대가 힘든 이유

가족의 반대가 힘든 이유는

월부 안에서는 열심히 하는 은화의 모습은

좋은 사람인데

정작 부모님과 있을 때는

거짓말을 하여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원망하는 마음과 동시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힘듭니다

 

'가족을 위해서 하는건데

정작 나와 가족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진솔하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관계를 풀다

항수같은 엄마라고 생각 했 던

저의 마음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변하지 않는 항수가 아닌

변할 수 있는 변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의 마음은 바꿀 수 있다 '

 

엄마와 대화를 하면서

진솔하게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나에게 목표가 잇어

우리 가족을 위해 세운 목표 금액을 버는거야.

투자생활 할 때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 또한 중요한데 ,

엄마가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운게 많아 덕분에 잘하고 있어.'

 

'투자생활 하면서

운동만 해서 할 줄 아는데 없다 생각 했는데

글쓰는 엄마 덕분에 독서와 글쓰기가 어렵지 않았어

엄마 덕분에 투자자로써 잘 성장하고 있어'

 

팸데이 시간에는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진솔한대화를 꾸준히 했습니다

 

대화가 쌓이면서

엄마와 관계는 점점 풀렸습니다

 

#꾸준히 하는 모습으로 인정을 받다

꾸준히 투자생활을 하면서 투자를 진행한 것 뿐 아니라

월부에서 배운 것을 적용하여 소득을 3배로 늘렸습니다

인생을 대하는 태도 또한 바뀌면서

부모님을 대하는 모습도 바뀌었습니다

 

꾸준히 하여 성과를 내고,

태도가 바뀐 저를 느끼면서

부모님 또한 인정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팸데이를 가지면서

처음으로

엄마가 제가 쓴 글이 궁금하다 하여 읽어보고 싶다 하셨습니다

 

글을 읽고

"글 잘 썼다 ,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파트도 샀다면서 투자도 잘했어"

 

 

그동안의 노력이 두마디로 보상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항수는 나의 마음이었다

지나고보니 항수는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엄마가 불안 했던 것은

엄마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숨기려 하고, 멀리 했던 저의 태도 때문이었을 것 입니다

 

 

항수라고 생각할 때는 외부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다 생각하여

피하기만 했습니다

 

변수라고 생각하니 내가 바꿀 수 있다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의

반대가 있어 힘들더라도

꾸준히 관계에 대해

노력하면 분명히 풀리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노력의 힘을 믿고

투자도

가족도

잘 지켜나가길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오늘도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 글을 마무리 합니다

 

 

 



 

 

 

 

 

 

 

 

 

 

 

 


댓글


민갱
25. 01. 07. 15:08

은화님의 그릿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네요~ 항수가 아닌 변수라는 생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월벗
25. 01. 07. 15:50

역시.... 은화님 항상 멋진 모습 보여주셔서 많이 보고 배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아앙냥냥
25. 01. 07. 16:39

은화님 요즘 집에 자주 가시는군요...! 어머니와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저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