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A BUT B - [네건] 칼럼 흡수기 #3 [자음과모음] 실전반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 4가지 (feat. 실전반14기)

실전반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 4가지 (feat. 실전반14기) [자모] : 네이버 카페

 

 

1. 우선순위를 확실히! - 이제부터는 투자가 1순위

실전반은 강의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실전에서 투자자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해 보는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분위기 임장 및 단지임장, 임보작성, 매물임장, 1등뽑기, 매수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과정인데요. 사실 이 때 삶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고 가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다… 라는 말을 한 달이 지나고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한 달 일정을 구성하셔야 합니다.

▶ 그토록 고대하던 실전반이 시작됐다. 내 인생에서 2025년 1월은 언제도 해보지 못하는 경험을 하는 한 달이 될거다. 한 달, 매 주, 매 일 매 순간 원씽은 투자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구성하고 그 외에 것들을 맞추자. → 일정 시트 계속해서 투자가 1순위가 되도록 조정하며, 몰입하기. 무엇보다도 이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며 ‘즐기기’.

 

2. 목표 설정은 필수적으로! - 목표는 150% 세워보아요!

실전반을 시작하기 전에 꼭꼭! 목표를 설정하고 시작하세요.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의 실적은 정말 다릅니다. 실전반 최소 과제보다 150% 초과 목표를 세워보시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장 달력을 짜 보세요. 그럼 150%는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100%는 달성하는 내 자신을 발결한 수 있을 거에요.

목표는 꼭 숫자로 세우시고 잘 보이는 곳에 붙이거나 써 두세요. 핸드폰 바탕화면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에 써 두거나 핸드폰 뒤에 포스트잇으로 붙여서 케이스 안에 껴놓고 다니셔도 됩니다. 목표를 써서 시각화 한 후 그것을 한 달 동안 소중히 간직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달성한 내 자신의 모습을 꿈꾸면서 하루하루 계획대로 살아나가시면 실전반 한 달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 아직도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 150% 목표로 1강에서 배웠던 대로 욕심내지 말고 임장/임보에 있어서 목표를 지금이라도 설정하자.  → 임장보고서 200장, 투자 시간 200시간 /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일 것

 

3. 실력을 쌓아나가는 과정임을 기억하기

다른 사람이 더 빨리 가는 듯 보여도 결국에는 시간의 차이일 뿐 저 역시도 그 길의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내가 가야할 길에 불빛 하나 없어 어두울 지라도 결국엔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해야할 것들을 꾸준히 해 나가신다면 목적지로 가는 빛이 여러분들도 보이실 거고, 결국엔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라고 믿어요^^

▶ 나는 아직 기초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초입이다. 과정임을 기억하며 과정 속에 마주하는 한계들을 감사히 여기자.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이 찾아올 수록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하자. 내 생각이 곧 내 한계이다. 할 수 있다!

 

4.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누며 성장하기 - 감사함 표현하기

혼자 하면 모든 과정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동료와 함께하면 나중에 얘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됩니다. 지금 옆에 있는 동료와 함께 하세요. 비오는 날, 양말이 다 젖어 발바닥이 퉁퉁 불어도 동료와 함께라면 그것도 추억이 될 겁니다. 너무 추운 날, 얼굴이 벌개져서 허허벌판을 걸어도 동료와 함께라면 덜 추울 거에요. 가급적이면 동료들과 일정을 맞춰 임장을 다니세요. 결국에는 혼자 임장다니고 투자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실전반이 처음이신 분들은 동료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감사함을 표시하세요. 나를 끌어주는 튜터님, 그리고 선배님들께 해드릴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감사함을 표현해 보세요. 아마 더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 마음을 드리는 것은 공짜다. 시간의 제약도 없다.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한 달 되어야한다. 당연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조차 안했던 나를 기억하고 그 것부터 하자. 지금 내 주변에 계신분들은 나보다 평균값이 높은 분들이고, 나의 시간보다 더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다. 내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이미 감사한 일이다. 내 시간이 오로지 나만이 만들어 낸 시간이 아니듯, 동료분들 튜터님들의 시간도 더 큰 것이 내재된 시간임을 기억하고 마음 속 깊이 감사함을 지니며 표현하자.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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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니user-level-chip
25. 01. 09. 00:19

어우 네건조장님 마지막 4번 답변(?)너무 와닿습니다 저한테 조장님이 감사한 그런분이였답니다 바쁘다고 타이밍 놓쳤다고 감사를 표현하지 못해 죄송했어요🥹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햄스터Duser-level-chip
25. 01. 09. 02:06

네건님^^ 지투 시작하셨군요^^ 얼마나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실지 상상이 됩니다^^ 월부의 시간은 진짜 빨리 가는거 아시쥬? 알찬 하루하루, 행복한 한 달 보내시길 바래용^^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