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1.10(Fri)
안녕하세요. 수수진입니다:)
최근에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여기저기
직장에서 환호 소리가
들려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에서는 환호 소리보다도
한숨소리가 짙어졌다는
기사들이 나왔었는데요.
왜 일까요?
임시공휴일로 지속해서 쉬면
마냥 좋은 게 아닌가요?
오늘은 이런 이유로
여기저기
1월 31일로 임시공휴일을
바꿔야한다는
뉴스들이 들리고 있는데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울고 웃는 사람들,
보다 깊게 들어가보겠습니다.
[Contents]
1. 설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날짜
2. 임시공휴일 지정의 환호와 한숨
3. 2025년 휴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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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27일보다 31일?
설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날짜
설연휴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와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제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설날 연휴 최대 8일과 31일 연차를 하루 더 사용하면 최장 9일의 연휴를 맞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31일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 말은 31일도 임시공휴일로 하자!는 의미는 아니고... 성동구청장의 의견에서 나오는 뉴스였다고 하네요. SNS를 통해 임시공휴일 지정이 급하게 결정되다보니 업무상 차질이 빚어질 거라는 점이 아쉽다며 이왕이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본 취지에 맞춰서 31일 금요일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는데요. 명절 일정을 마치고 주말까지 쉬면서 가족들과 짧은 외출이라도 하게 되면 소비를 더 촉진시킬 수 있다는 배경에서 나온 뉴스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곳곳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도 들렸던 영향도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31일에 쉬게 되면, 25~26일 주말을 보내고 31일이 아니라 27일에 연차를 사용했을 경우 최장 9일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월요일만 나오면 1월 28일~ 2월 2일까지 쉬는 날은 최대 8일로 사실 동일한 상황이지만 앞에 먼저 쉬냐... 뒤에 먼저 쉬냐의 차이 정도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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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바뀌면,
한숨소리가 줄어들까요
임시공휴일 지정의 환호와 한숨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긍정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바로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현대경제연구원들은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이 생산유발액 4조 2천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이 1조 6,300억 원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하죠. 실제로 작년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나서 신용카드 사용액이 6%나 증가한 뉴스들을 종종 보곤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고 백화점과 아울렛, 그리고 최장 8~9일 연휴가 지속되면서 국내 여행 수요로 관광지와 숙박업계들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어떤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바로 제조업체와 물류업체 생산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공휴일 하루당 8조원의 생산 감소가 발생하다고 추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직원들에게는 희소식이라면 기업들에게는 추가적으로 휴일근무수당이 지급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는 더욱 부정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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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연휴말고
또 있는 징검다리연휴
2025년 휴무일
2025년에는 주말, 대체공휴일 포함 총 119일을 쉴 수 있다고 하는데요.
3월은 삼일절과 대체휴일을 합쳐도 연속 3일!
6월은 6일 현충일과 일요일까지 연속 3일
8월은 15일 광복절과 일요일까지 연속 3일
10월은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대체휴일과 한글날까지 합쳐 9일까지 연속 7일
10월 10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거나,
지금처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15일 광복절과 주말까지
무려 연속 10일!!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일 추석, 10월도 지금처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하루만 지정되도.. 무려 연속 10일이나 쉴 수 있네요. 이 때도 똑같이 환호와 한숨소리가 동시에 들려올지도 모릅니다. 그 전에 정부에서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서로가 좋은 방안을 고민해봐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25년 임시공휴일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이슈와 함께
2025년 징검다리
쉬는 연휴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봤는데요.
실제로 연휴 내 소비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하는 방법이
꼭 임시공휴일뿐일까?
라는 고민은
좀 더 필요해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소비 생산성도
기업과 소상공인들도
직장인들의 소중한 시간까지도
모두 지킬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2025년에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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