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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더, 독서멘토
0. 요약
📍1부: 나의 성장과정
레이달리오의 경험과 원칙을 발견하게된 계기
📍2부: 인생의 원칙
원칙의 적용 내용과 목표를 달성하고 효율적인 선택을 위해 저자가 개발한 5단계 과정으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3부: 일의 원칙
BridgeWater 에서 일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 아이디어 성과주의의 적용
1. 책을 읽고 본 내용
#원칙
잘 실패한다는 것은 게임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실패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함으로써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실패하되 플레이어로서 참여하지 못할정도로 실패해서는 안된다. 그러려면? 과욕을 부리면안되고 그래서 원칙이 필요하다
나는 투자자이자 기업가이기 때문에 잘못되는 것에 대한 건전한 두려움을 키웠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확률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의사결정 방법을 찾아냈다.
= 나는 언제든지 틀릴수 있다는 걸 기본전제로 의사결정 방법을 구축해가야함.
📍BM: '나는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것을 기본 마인드 세팅으로 가져간다.
고통스러운 실수를 통해 나는 '내가 옳다는 것을 안다'에서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나는 원칙들을 계속해서 수정, 발전시킴으로써 의사결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자신만의 원칙을 개발하고 그것을 문서로 기록하는 것이다.
= 원칙이 필요한 이유?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줌.
#성장과정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그해 여름동안 나는 과거의 통화평가절하 사례들을 연구했다. 나는 모든일이 과거에도 일어났고, 논리적 인과관계로 볼 때 이런 일들은 발생할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처음 일어나는 일은 없다. 과거에 일어났던일을 복기하다보면 유사한 경우를 찾을수잇고 배울 점을 얻을수 있다.
📍BM: 기사문이나 사례를 분석할때 과거도 꼭 되돌아보기
한 건의 투자나 심지어 여러 건의 투자 결정이 나에게 감당할 수 있는 규모 이상의 큰 손실을 초래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교훈
= 더 벌진 못해도 잃지 않는 투자
투자는 공격적인 동시에 방어적이어야 한다. 공격적이지 못하면 돈을 벌 수 없고, 방어적이지 않으면 돈을 지킬 수 없다. 나는 투자에서 돈을 번 사람은 누구나 어느 시점에서 엄청난 고통을 경험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투자는 전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잘못하면 전기에 감전될 수 있다. 가장 안전한 투자처럼 보여도 큰 손실을 안겨줄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래서 항상 무엇인가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최선이다.
돈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들 가운데 하나지만,
유일한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정말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얻게 되면,
돈은 더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게된다.
모든 투자자에게는 어떤 일이 벌엉질 것이라는 예상과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일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좋은 기회를 목격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참담한 실패를 보고 있는 것인지 잘모를 때 조바심이 나게 된다.
= 더 벌진못하더라도 잃지않는 투자. 단기적으로는 내 예상이 틀려서 괴로울수 잇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 생각이 틀린것이 아닐수 있음을 항상 생각할것. 그리고 아쉬운 결과는 복기하면됨. 하지만 50달러까지 갈거라고 예상하는것이 내가 할수있는 영역이 아니었다면 아쉬워할것도없음. 그냥 내 몫이 아니었나보다 하면됨
#나를 몰락시킨 실수들
1) 나는 맹목적인 자신감에 가득차있었고, 감정에 휘둘렸다. (#자신감 #감정)
= 투자에서 '확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아라.
2) 나는 역사를 공부하는 가치를 알게 됐다.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은 '비슷한 사건 가운데 하나' 라는 것.
3) 시장에 대한 예측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알게 됐다. 내가 투자한 시점과 나의 예상이 실현되는 시점 사이에 수많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 금리, 미국대통령, 탄핵 등 올해만해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그러니까 예측은 어찌보면 불가능한것이다. 그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하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단기간의 예측은 불가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격 상승은 시간이 해결해주기 때문에.
다른 전문가들과 신중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나는 그들의 이론을 이해하고, 그들은 나의 이론을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우리 모두는 옳게 판단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완전한 예측은 불가하지만, 옳게 판단할 ‘가능성’을 높이는 일은 할 수 있다. 예측은 맞을리 없기때문에 하지마! 가 아니라 언제든지 틀릴 수 있음을 인지하고 예측하려는 시도는 의미있다고 생각함. 그 자체가 복기가 되고 성장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강점
성공한 사람들은 강점을 살리면서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지만,
실패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스스로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포용할 때에만
유익한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고, 한계를 넘게 되면 실패라는 큰 고통을 얻게 될 수도 있다. 이때 당신은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실패가 가져다주는 교훈들을 간직하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겸손함과 개방적인 사고 방식을 배웅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하게 그 방식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 잘하기 위해서(성장): 한계를 넘어야함 = 그 과정에서 실패를 만나게됨 = 포기하지 않으면 고통은 사라짐 = 기회가 나타남 = 성장
#성숙한인간
훌륭한 기회를 놓쳐버렸지만,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열심히 그리고 창의적으로 일하면 원하는 것을 거의 얻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배웠다. 성숙함이란 더 나은 대안을 추구하기 위해 좋은 대안을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이다.
= 모든것을 얻을 수는 없다는 진리. 더 나은 대안을 추구하려면 좋은 대안도 거부할 수 있어야한다. 모든것을 취하려고하면 안된다 그런건 있을 수 없다.
그들의 눈을 통해 사물을 보기 전에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은 그들의 환경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이기 보다 감정적이기 때문에 단기 성과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경기가 좋지 않을 때 투자를 포기하거나 낮은 가격에 팔고, 경기가 좋을 때 너무 높은 가격에 산다. 나는 이것이 투자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명한 사람들은 오르내림에 관계없이 기본 원칙을 지킨다. 반면 경솔한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반응하여 상황이 좋을 때 일에 뛰어들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한다.
#시스템
나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배우려면 모든 실수와 의견의 차이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거래 부서에 '오류기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후부터 어떤 것이든 잘못된 결과가 발생할 때마다 거래 담당자는 기록을 남겼고, 우리는 그 기록을 분석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대응하면서 개선시켰다.
📍 BM: 시스템은 의사결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준다. 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꾸준한 기록이 필요하다.
언제나 좋은 방법은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그 당시에 분명해 보이는 선택과 타협하지 말고,
좋은 방법을 찾을 때까지 대안을 찾아야 한다.
책임자로서 최고의 성공은 자신이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일을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 다음은 자신이 일을 잘하는 것이다.
인생은 세단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1)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고 배우는 단계 2)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의지하고 함께 일하는 것 3) 다른 사람들이 더 이상 나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도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는 인생의 풍미를 맛보는 단계.
= 나도 2026년쯤에는 두번째 단계인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더 많이 주는 단계로 올라가보고싶다
집단적 아이디어 능력주의에 입각한 의사결정 과정이 한 사람의 결정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우리를 단결시킨 것은 깊은 유대 관계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절차였다.
#기계장치
같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현실을 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새로운 결과의 원인이 되는, 영원히 작동하는 멋진 기계장치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현실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성공
유년기에 나는 성공한 사람들을 존경했고, 그들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이들을 개인적으로 알게 된 후 나는 그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실수를 하고, 자신들의 약점과 싸우며, 자신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늗나는 것을 알게 됐다. 그들도 우리보다 더 행복하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만큼 힘들어하거나 더 힘들어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꿈을 이룬 후에도 영광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성공에 대한 만족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을 잘 헤쳐 나가는 데서 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정상에 있는 것은 선택의 폭을 넓혀주지만,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아마 유명해지는 것은 익명으로 지내는 것보다 더 나쁠 것이다. 유명해지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력은 커지겠지만, 넓은 시야에서 보면 여전히 아주 보잘 것 없다. 이런 이유로 성공적이지만 치열한 인생을 사는 것이 즐거움이 가득한 여유로운 인생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강한 것이 약한 것보다 좋고, 고군분투하는 것이 힘을 내게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성공하고 싶은 욕구보다 다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욕구가 더 크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목표이다.
= 꼭 최정상에 도달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기록의 중요성
우리가 마주치는 문제들은 대부분 한가지 범주나 또 다른 범주에 속하고 이런 범주의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다.
당신이 문제에 마주칠 때마다 그 유형을 기록하고(출산, 실업, 개인적 불화 등) 목록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모두 합쳤을 때 아마 수백개 정도가 될 것이다. 그중 몇가지 만이 당신의 특별한 유형이 될 것이다.
=여러 유형의 문제들도 따지고보면 몇개의 범주로 나눌수있다. 범주로 구별하고 원칙을 만들어라
📍 BM: 내가 생각해야할 일들의 목록을 만들고 - 그에 따른 원칙 만들기
2. 책을 읽고 느낀 점
#원칙과 시스템
원칙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도록 만들어주는
행동의 기초가 되는 근본적인 진리다.
이런 원칙들은 여러 비슷한 상황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반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1부에서는 레이달리오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경험을 겪었고, 어떻게 현재의 의사결정 시스템과 자신만의 원칙을 구축해왔는지 풀어준다. 사실 이 책은 너무 두꺼워서 시도하는것 자체가 두려웠었는데 너나위님이 월부학교 강의때마다 이야기해주시는 '에고'와 '블라인드스팟' 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깊게 이해하고 싶어서 꼭 한번은 읽고 싶었다. 이번에 좀 여유가 생기면서 책을 읽었는데 두께는 길지만 1부, 2부는 정말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이 책에서 배운 가장 큰 부분은 '내가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사고방식과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의사결정을 보다 정교하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 나만의 시스템, 원칙을 구축해야한다는 점이었다.
일을 할때나 투자를 할 때, 심지어 모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원칙.
그런 원칙이 존재한다면 내가 의사결정할 때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거나 우유부단한 순간들을 보내느라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아직은 투자에 있어서 원칙을 구축해나갈 정도의 경험이나 실력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잘 기록해두지 않으면, 그리고 나의 그때그때 의사결정과정과 복기내용을 정리해두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 기록하기: 투자 물건을 검토할때든, 운영과정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일이 있든, 투자를 결정하거나 결정하지 않을 때 의사결정 과정을 기록할 것.
📍 내가 마주한 상황은 내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서 학습할 것.
📍 완전한 예측은 없다. 투자에서는 '확실함'도 없다. 확신이 들때 오히려 내가 놓친 것은 없는지 경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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