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4기 서울 9워 3아 꿈을 이룰 조 와이케이91]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면되! 조금만 더 해보자~(feat. 자모님)

안녕하세요.

질문하며 성장하는 와이케이91입니다.

24년 4월 첫 실준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임장 관련 강의를 하시며

‘아~ 임보 강의 잘할 수 있는데~’라고 하셨는데,

이번 임보 강의가 완전…'와 이정도로 알려주신다고?' 할 정도의 강의였습니다.

(임장부터 임보까지 이젠 자며들었다~~~)

매 강의 때마다 자모님 강의는 울림이 강했기에

이번에는 얼마나 더 큰 울림이 있을까? 생각하며 강의를 수강했는데…

왜 강의를 들으며 눈물이 흐르는거죠 자모님? ㅜㅜ

(이젠 강의로 사람을 울리시는 건가요!!!)

‘지역분석-입지분석-시세분석-단지분석-비교평가-투자결론’까지

임보를 작성하는 것은 결국 보고서를 쓰는 것이 아닌

나만의 투자 보고서를 만들고 투자를 하고,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도구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부분을 잘 하고 있고, 어느 부분은 더 보완해야 되는지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였고, 차근차근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실력을 쌓는 중이고,

그렇기에 포기하지 말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월부 11개월 차,

한쪽 구석에 생긴 투자에 대한 불편한 마음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이렇게 하면 진짜 되는 걸까?

그냥 한 채만 하면 되는게 아닐까?

그냥 내 집 마련만 하고 떠나볼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요즘,

자모님 강의를 통해서 다시금 정신을 붙잡았습니다.

자모님 한 마디 한 마디에 큰 위로가 되었고,

그래서 눈가가 촉촉해졌나 봅니다.

독/강/임/투

왜 독서가 가장 먼저인지 요즘 깨닫고 있습니다.

독서를 할 때와 안 할 때의 마음가짐이 다르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벽은 마음의 벽일 뿐 실체는 없고

그것은 내가 깨부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금 가지고 있는 벽들을 하나씩 깨부시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서투기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주 작게 만들어 어깨에 착 붙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이죠!

자모님,

이 후기도 자모님께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24년 4월 실준에서 광명 꼭 가보라고 말씀하셔서

광명 앞마당으로 만들었습니다!

비교평가를 위해 구로도 만들었습니다!

(강의에서 구로도 만드셔야되요~ 라고 말씀하셔서 나 잘했네? 라고 생각한 와케입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 강의가 더욱 잘 이해가 되었고,

앞마당이 더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후배 투자자들을 위해서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저도 실전 투자자로 자모님과 함께할 앞날을 기대하며,

차근차근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