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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닌] 독서후기 '행복의 기원'

25.01.21

[25년 독서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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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행복의 기원

- 저자 및 출판사 : 서은국 지음 / 21세기북스

- 읽은 날짜 : 2025년 1월 15일~1월 20일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점/10점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1. 도서 소개 

 

- 도서소개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을 느낀다

진화생물학으로 추적하는 인간 행복의 기원

 

행복이라는 개념에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온 문제적 베스트셀러 『행복의 기원』이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행복의 기원』은 2014년 출간된 이래 11만여 독자의 사랑을 받고 유수 매체에서 조명받은 명실상부 행복 분야 필독서다.

세계적 심리학자 서은국 교수는 『행복의 기원』에서 “행복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행복에 관한 통념을 낱낱이 해부한다. 다윈의 진화론이라는 면도날을 든 그의 논증은 거침없고 결론은 명료하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개나 공작과 다르지 않은 동물이며, 행복은 삶의 목적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을 위한 수단이자 진화의 산물일 뿐이라는 것. 그리고 동물이 ‘왜’ 행복을 경험하는지 알아야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는 것.

『행복의 기원』 개정판에는 저자가 10년간 글과 강의를 통해 독자들에게 받은 질문을 토대로 작성한 발문과 QnA 장이 추가되었다. 행복은 정말 마음먹기에 달렸을까? 생존과 번식이 인간의 궁극적 목적이라면 출생률은 왜 자꾸만 떨어지고 있을까? 일상에서 행복을 많이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의 본질을 파헤치며 기존의 통념을 산산조각 내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뇌 속에 설계된 행복의 ‘차가운’ 진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 목차

 

1장. 행복은 생각인가

2장. 인간은 100퍼센트 동물이다

3장.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행복

4장. 동전 탐지기로 찾는 행복

5장. 결국은 사람이다

6장.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다

7장. ‘사람쟁이’ 성격

8장. 한국인의 행복

9장. 오컴의 날로 행복을 베다

 

 

 

2. 읽기 전 활동

 

▶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3. 내용 요약

 

[One message]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Key word]

#행복 #기원 #생존수단 #사람

 

[Key message]

행복이나 감정은 신비한 정신적 힘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핵심포인트다. 행복을 유발하는 구체적 상황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만들고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1. 행복은 생각인가

#이성적사고 #과대평가 #방해

 

"행복을 소리라고 한다면, 이 소리를 만드는 악기는 인간의 뇌다. 이 악기가 언제, 왜, 무슨 목적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지를 알아야 행복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 인간은 이성적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이성적 사고를 하는 것은 분명 인간의 탁월한 능력 중 하나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모습도 아니고, 그역할이 생각만큼 절대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의식만이 우리의 눈에 보이기 때문에 생각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항상 좌우한다고 착각한다. 이성적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행복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 보다 중요한 원인을 못 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2.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행복

#행복론 #진화론 #정신적 산물 #도구

 

'어느 누구도 이 모든 과정을 다 잘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도움에 의존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 행복론과 진화론의 차이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단언했다. 행복을 뭔가를 위한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라, 모든 인생사가 향하는 최종 종착지로 보았다. 진화론은 이 오랜 관점과 대비된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인간은 모든 특성은 생존을 위해 최적화된 도구다. 피카소는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 산 것이 아니다. 보다 진화론적인 해석은 피카소라는 한 생명체가 그의 본질적인 목적을 위해 창의력이라는 도구를 사용했다고 보는 것이다.

 

▶ 행복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마음의 정신적 산물들은 사실 몸의 번성을 위한 도구인 것이다. 행복감 또한 마음의 산물이다. 행복은 삶의 최종 목적이라는 것이 철학자들의 의견이었지만, 사실은 행복 또한 생존에 필요한 도구에 불과하다. 마치 피카소의 창의성 같이.

 

 

 

3. 동전 탐지기로 찾는 행복

#WHY #생물학적기계 #정신적도구

 

'행복한 사람은 쾌감 신호가 자주 울리는 뇌를 가진 자다. 동전 탐지기의 신호가 아무 때나 울리지 않듯 행복 전구도 선별적으로 켜진다'

 

▶ 왜 인간은 행복을 느끼는가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동물이다. 조금 더 냉정하게 표현하자면 인간은 생존 확률을 최대화하도록 설계된 '생물학적 기계'고, 행복은 이 청사진 안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복은 삶의 최종적인 이유도 목적도 아니고, 다만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신적 도구일 뿐이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껴야만 했던 것이다.

 

 

 

4. 결국은 사람이다

#사람 #사회적장치

 

'우리의 문제는 소통 부족의 산물이 아니라 사고방식의 차이 때문이었다'

 

▶ 고통도 기쁨도 사람에게서 온다

인간이 경험하는 가장 강렬한 고통과 기쁨은 모두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짝사랑……. 인간을 시름시름 앓게 하는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하지만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한 기쁨 또한 사람을 통해 온다.

 

▶ 행복은 사회적 장치다

익숙한 철학의 안경을 벗고, 진화론적인 렌즈로 행복의 본질을 좀 더 깊게 들여다봐라. 행복은 사회적 동물에게 필요했던 생존 장치다.

 

 

 

5.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다

#유한한인생 #소소한행복 #빈도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 행복을 좇는 사람들

인생은 유한하다. 제한된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결국 인생사다. 사람들은 상당 부분을 부와 성공 같은 삶의 좋은 조건들을 갖추기 위해 쓴다. 이런 것을 소유해야 행복이 가능하리란 강한 믿음 때문이다.

 

▶행복은 빈도이다

행복은 '한 방'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쾌락은 곧 소멸되기 때문에, 커다란 기쁨 한번보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절대적이다.

 

▶행복은 아이스크림과 비슷하다

아이스크림은 입을 잠시 즐겁게 하지만 반드시 녹는다. 내 손 안의 아이스크림만큼은 녹지 않을 것이라는 환상, 행복해지기 위해 인생의 거창한 것들을 좇는 이유다. 하지만 행복 공화국에는 냉장고라는 것이 없다. 남는 옵션은 하나다. 모든 것은 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주 여러 번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이다.

 

 

 

6. '사람쟁이' 성격

#외향성 #사람쟁이 #행복의원인

 

'가장 빈곤한 인생은 곁에 사람이 없는 인생이다. 그의 겨울은 유난히 춥고, 베인 상처도 잘 아물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행복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 외향성은 행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많은 연구 결과 행복은 상당 부분 성격(외향성)과 관련 있고 말한다. 외향성은 한마디로 '사람쟁이' 성격이다. 외향성이 높을수록 타인과 같이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그들이 자기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데 태고난 재주가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타인과 같이 보내는 사회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다.

 

▶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은 사실 다르지 않다

외향적인 사람이든 내향적인 사람이든 오르고 싶어 하는 산은 똑같다. 사람들이 즐겁게 모여 있는 정상이다. 이 둘의 차이는 얼마나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오르느냐다. 외향적인 사람의 가방은 가볍지만, 내향적인 사람의 가방은 어색함, 스트레스, 두려움 등으로 무겁다. 그래서 중턱쯤에서 되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결국 산 정상에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 있지만, 내향적인 사람들이 산보다 바다를 좋아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 '사람'이 행복에 중요한 이유

뇌의 행복 전구가 켜지는 것은 개가 서핑을 하도록 만드는 새우깡과 비슷하다. 뇌는 우리의 행복에 일말의 관심도 없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찾도록 하기 위해 뇌는 설계되었다. 그것은 생존과 직결되는 '사람'이다. 그래서 뇌는 사람이라는 생존 필수품과 대화하고 손잡고 사랑할 때 쾌감이라는 전구를 켜도록 설계된 것이다."사람이 없다면 천국조차 갈 곳이 못 된다"(레바논 속담)

 

 

7. 오컴의 날로 행복을 베다

#오컴의 날 #구체적경험 #행복한 삶

 

'오컴의 칼날로 기름기를 제거하고나면 행복의 살코기로 남는 것은 주관적인 즐거움과 기쁨이다'

 

▶ 오컴의 날이란

과학자들이 쓰는 용어 중 '오컴의 면도날'이라는 표현이 있다. 영국의 논리학자 오컴의 이름에서 탄생한 것으로,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필요 이상의 가정과 개념들은 면도날로 베어 낼 필요가 있다는 권고로 쓰인다.

 

▶ 가치 있는 삶과 행복한 삶의 혼동

가치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은 아니다. 행복도 오컴의 날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행복은 가치나 이상, 혹은 도덕적 지침이 아니다. 천연의 행복은 레몬의 신맛처럼 매우 구체적인 경험이다.

 

▶ 행복은 개인의 선택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 행복한 삶을 살 것이냐는 개인의 선택이다. 이 둘은 같지 않다는 것이고, 어디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삶의 선택과 관심이 달라진다. 무엇이 가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잣대가 필요하다. 다만 사람들은 이 잣대를 남들의 평가에 의존하고 그들에게 인정받는 게 더 중요해졌다.

 

▶ 행복의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알맹이를 봐라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모든 껍데기를 벗겨 내면 행복은 결국 구체적인 경험들이 모연 사진 한장에 불과하다.

 

 

 

4. 책을 읽고 깨달은 점

 

뜬구름이 아닌 현재에 집중하자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달려왔다면 사실 지금이 조금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쩌면 언제 올지 모르는 행복이란 관념을 쫒으면서 현재의 고통과 불행들을 무시했던 것 같다. 결국 행복을 목적으로 보지 말고 현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작가의 생각이 매우 와닿았다. 놓치고 있던 지금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결과가 아닌 즐겁고 행복한 과정을 만들자

우리는 학창시절엔 성적과 대학, 대학 가니 취업, 나이들수록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결국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 급급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과정이 즐거웠고 행복했다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왔던 것 같다. 투자 생활을 하면서 처음엔 무조건 갈아넣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만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서 쌓였던 문제들이 결국 다시 내게 빚더미처럼 돌아왔다. 내겐 그런 빚들이 건강, 직장이었던 것 같다. 4년차에 접어든 지금 이제는 매순간 임장을 가서도, 임보를 쓸 때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의 행복버튼을 알고, 그런 환경을 자주 세팅하는 게 중요했다.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모든 사고프레임을 동의하진 않지만, 적어도 행복의 빈도를 높이라는 부분은 많이 공감되었다.

 

매사에 감사한 마음을 갖자

슬럼프를 겪을 때도 매일 빠지지 않고 했던 루틴은 바로 '목실감시금부'였다. 그 중에서도 습관처럼 했던 감사일기가 내게는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감사함에는 크고 작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일상의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다. 그런 감사함을 항상 잊지 않고, 매일 스스로 겸손한 태도로 생활해야 겠다.

 

 

 

 

5.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투자] 성장의 과정을 즐겁게 보내자.

-> 동료들과 가족처럼 즐겁게 학교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자.

-> 매일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를 성찰하고, 겸손함 갖기

-> 부사님, 임차인과 관계를 잘 맺자.

✔️[가족] 가족 행복도 챙기자.

-> 월 1회 이상 팸데이 반드시 지키자.

-> 부모님께 자주 연락드리자.

✔️[삶] 사람으로 가득찬 충만한 삶을 만들자.

-> 새 직장에서는 동료들과 소통을 먼저 신경쓰자

-> 나만의 행복버튼을 자주 누르자.

 

 

▶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행복은 특별하고 거창한 게 아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행복은 삶의 수단에 불과하다. 그냥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추상적이고 요원한 행복을 목적으로 여기고 쫒기보다 행복을 삶의 수단, 과정이라 여기고 일상의 소소한 경험들을 행복하게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

 

 

 

 

6. 논의하고 싶은 점

 

- 아이스크림은 입을 잠시 즐겁게 하지만 반드시 녹는다. 내 손 안의 아이스크림만큼은 녹지 않을 것이라는 환상, 행복해지기 위해 인생의 거창한 것들을 좇는 이유다. 하지만 행복 공화국에는 냉장고라는 것이 없다. 남는 옵션은 하나다. 모든 것은 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주 여러 번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이다.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이 있다. 내게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 있는가? 나만의 행복버튼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자주 행복버튼을 사용할 것인지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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