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은 실체가 없다.

BM 할 것들이 차고 넘치는 정말 너무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지난 12월부터.. 임보는 저의 새로운 벽이 됐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이정도면 잘 쓰는 거다’ 라는 메타인지가 없는 상태였는데, 실전반을 지나면서 얼마나 부족했는지 깨달았습니다.ㅠ

하나씩 늘이면 된다고 하셨지만, 이번달은 시세지도 부분만 지난 번 보다 조금 나은 상태로 발전하고 아직 입지, 개요 상태가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자모님의 3강을 통해서 정말 폭풍 BM하려고 합니다. 자모님 강의에서 완전 콕 찝어서 “이 부분은 이렇게 하세요!” 라고 짚어주셨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시험 직전 특강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23년 7월에 실준반을 첫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들었었는데, 그 전보다 내용이 더 많아지고 상세해 진 것 같습니다. (착각인가..?)

완벽주의는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완료를 해야한다.

벽은 마음의 벽일 뿐, 실체가 없습니다. 깨부시면 됩니다.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지난 달에는 튜터님과 실전반 환경의 도움으로 전화 임장의 벽을 깼습니다. +알파로 매물임장도 혼자서!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절대 없고, 행동하는 사람은 벽을 깨부실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벽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려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돈. 저도 9월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앞마당을 만들면서, ‘이렇게 아이랑 시간을 안 보내도 될까?’ 남편한테 괜찮을까?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이번 제주항공 참사를 보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어떻게 이 사이에서 균형을 잡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질을 높이자! 입니다. 계속 이 시장에 있지 않으면 나중에 너무 억울할 것 같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이 방법으로 경제적 여유, 자유를 얻은 선배님이 많으신데, 제가 가족을 핑계?이유로 이 시장에서 벗어나면 이도 저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조금더 집중하고, 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아이에게 더 선택권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