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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가치투자의 비밀
저자 : 크리스토퍼브라운 / 번역 : 권성희
출판사 : 흐름출판
읽은날짜 : 25.01.30
핵심키워드 : #가치투자 #안전마진 #인내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소개
국내외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이 꼽는 명실상부한 투자 고전
15년 연속 스테디셀러, 가치투자 입문서 《가치투자의 비밀》이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성공한 투자 고수들에겐 초심을 되새기게 하고, 투자를 아예 처음 접하는 이들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투자 성향이나 실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읽는 투자 고전이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적장자로 평가받는 저자 크리스토퍼 브라운. 그는 가치투자의 명가 ‘트위디, 브라운’의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미국 최고의 투자자들, 벤저민 그레이엄, 월터 슐로스, 워런 버핏을 상대로 성공적인 주식매매를 해왔다. 수십 년간 쌓인 경험으로 저평가된 좋은 주식 찾는 법, 주가 하락 시 대응 전략, 매수 타이밍, 일류 투자자들의 데이터, 롤러코스터 같은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마인드 등을 이 책에 소개한다.
세상에 투자서는 많다. 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설명, 깊이 있는 철학, 독자를 질리게 하지 않는 적절한 분량까지 갖춘 양서는 드물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알려주는 투자 전략을 되새기면 국내외 투자 고수들이 왜 한결같이 이 책을 투자 명저로 꼽는지 깨달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69년에 가치투자의 명가 ‘트위디, 브라운’에 입사해 이곳에서 38년 넘게 펀드매니저로 일했다. 브라운은 5명의 이사 가운데 경력이 가장 오래된 사실상의 대표로 그는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경영위원회 위원이면서 회사 대표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는 ‘트위디, 브라운 펀드’의 사장으로 활동했다. 브라운은 행동심리학과 투자의사 결정을 주제로 자주 강연했으며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의 정부 프로그램에서 투자결정과 행태재무와 관련해 교수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 내용 정리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
주식시장에 오면 이러한 일반적인 쇼핑 방법, 합리적인 소비행태를 까맣게 잊어버린다. 주식시장에서는 가치를 따지지 않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주식에 덩달아 흥분하고 인기 있는 주식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투자자들은 홀로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주식도 할인할 때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가능하면 할인된 가격에 쇠고기를 사려는 것처럼 주식도 할인하고 있을 때 사라. 할인 중인 주식은 더 높은 수익을 선사해준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싸게 사라!
'효율적 시장 가설'에서는 시장 평균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자들이 동전 던지기 경기에서 승리한 운 좋은 사람들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주식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기업의 내재가치다. 이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 이러한 불완전성 덕분에 투자의 기회가 생긴다.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내재가치보다 싸게 주식을 내놓고 비싸게 사기를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내재가치보다 싸게 주식을 사면 차익과 배당금을 얻을 수 있다.
주식투자만으로 세계적인 거부가 되 워런버핏은 자신의 투자원칙은 2가지라고 소개한다. 1.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2. 첫째 원칙을 잊지 않는다. 그레이엄은 주가가 내재가치의 3분의 2 이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정도가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이다. 가치투자자들은 자산에 비해 부채가 많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부채가 많은 기업은 경기침체 같은 이유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투자 위험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에 따라 분산 투자 개수가 달라진다. 가치투자는 단순하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따져보고 손해보지 않으면 된다. 즉, 내재가치를 따져보고 안전마진을 확보해서 투자하면 된다. 주식에 투자하면 물가 상승을 극복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는 잊을 만하면 거품과 뒤이은 붕괴가 나타난다. 투자기간이나 투자국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순자산가치에 비해 싸게 사라.
황금 같은 가치주를 찾아라
주가가 하락하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를 두려워한다. 남들이 주식을 팔아치우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덩달아 주식을 팔아 손실 위험이 없는 '안전한' 현금으로 달아나려 한다. 위험한 것은 주가 하락이 아니라 주식을 살 때 지불한 가격이다.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에 주식을 샀다면 그것이 위험한 것이다. 주가가 하락할 때 안전마진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이다. 기업 내부자가 살 때 따라 사라. 인터넷을 통해 여러 기준에 따라 싼 주식들을 골라내면 투자할 만한 후보 명단을 얻을 수 있다. 가치투자를 할 때 기억해야 할 핵심적인 원칙 중 하나는 안전마진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기업이 더 싸게 더 좋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잠시라도 의존하기에는 세계가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다. 나는 여러 기준을 통해 추려낸 투자 후보 명단을 언제나 의심을 갖고 꼼꼼히 분석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거나 마음이 편하지 않은 점이 있으면 바로 투자 불가 명단으로 옮긴다. 투자를 결정할 때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투자 불가 명단이다.
대차대조표에서는 유동성, 부채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기업 재무구조가 탄탄하다는 걸 확인했다면 손익계산서를 점검해봐야 한다. 매출액과 이익 모두 사업부문별로 분석해야 의미가 있다.
해외로 눈을 돌려라
더 좋은 투자기회가 있다면 굳이 자국 주식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전 세계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서로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도 각 나라마다 경제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하기에 더 좋은 지역은 존재하게 마련이다. 어떤 나라의 회계기준이 미국과 다르다면 그 나라의 회계기준을 배우면 된다.
환율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항상 내 능력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를 원한다. 능력 밖의 일은 시도하지 않으려 한다.
선진국에 투자하라. 정부가 신뢰할 만하고 경제가 안정적인 나라에 역량을 집중하라.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투자는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단기적으로 언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는 타이밍 전략은 효과가 없다. 주식시장에 거의 언제나 투자하고 있으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최고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에 항상 있는 것이다. 좋은 가격에 매수한 주식은 부동산과 같은 장기 자산이며 부동산과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 가격이란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시장이 올라갈 때 좋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치투자의 원칙에 따라 안전마진을 유지하며 투자하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주식시장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주식시장 밖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이익이다. 주식시장의 등락을 인내하며 장기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돈을 버는 길이다. 장기투자할 수 없는 돈이라면 주식시장에 아예 넣지 말아야 한다.
주식투자의 장점은 수익이 재투자되면서 복리의 효과를 창출한다는 점이다. 복리는 수익률이 높을수록, 기간이 오래될수록 작은 돈을 큰돈으로 불려주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복리의 적이 바로 높은 회전율이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 그 다음에는 인내하는 것이다. 오직 전문가만 할 수 있다면 펀드매니저를 선택할 때 여러 질문들을 통해 잘 판단해야 한다.
매우 헌신적인 가치투자자라 해도 주식시장의 급등과 흥분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가치투자를 하려면 또한 투자자들 대부분이 원치 않는 주식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결국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가치다. 가치투자의 원칙 그 자체는 변함이 없다. 안전마진을 가진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싸게 산 뒤 인내하며 기다리면 된다. 가치투자 기준에 따라 안전마진이 확보된 싼 주식을 여러 개 사서 분산 투자하는 것이 가장 건전한 투자전략이다.
시장 앞에 겸손하지 않으면, 주가 폭락이란 재난에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게 투자의 운명인 것 같다.
3. 느낀 점
주식투자 경험
월부를 시작하고 투자에 대한 정의를 알게 된 후 내가 이전에 했던 주식투자는 투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내가 정말 단기 수익을 얻기를 바라고 투기를 했던 것이었다는 걸 더 잘 느끼게 되었다.
코로나로 한창 주식 투자를 너도나도 했을 때, 나는 솔직히 한 발 더 늦게 코로나 1년 뒤 쯤 주식 투자를 시도해봤다. 제일 친한 친구가 조금만 하고 있다길래 나도 그냥 그 친구를 믿고 따라서 사 보았다가.. 소소한 수익에 눈이 멀어서 돈을 더 넣기 시작했고, 우량주도 사 봤다가 갑자기 엄청 거래가 많은 작전주도 사 봤다가 심지어는 돈을 내고 주식을 사고 팔게 알려주는 것도 해 보았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짓이었다. 그나마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내가 그냥 종목을 골라서 샀던 것도 투기였지만 남이 알려줘서 매수한 경우에는 정말 손해만 봤다. 몇 만원이 몇 억이 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돈을 많이 번 것도 아닌데 말이다. 내 적금보험까지 다 해지하고 내가 가진 돈을 다 넣었었다.
벌어도 봤고 잃어도 봤는데 이렇게 가치투자에 대한 책을 읽으니 나는 단 한 권의 책만 읽었었고 심지어는 주식 용어와 차트를 어떻게 보고 타이밍에 맞는 투자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것 1개만 읽고 투자를 1년 넘게 했다. 본질을 깨닫고 그 대상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했어야 했는데 참 많이 반성하기 때문에 지금 제대로 가치를 공부하면서 하는 부동산 투자에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치투자
책 제목이 가치투자의 비밀이라서 그런지 저자는 가치투자에 대한 얘기를 끊임없이 한다. 주식 투자를 얘기하고 있는데 왜 나는 이게 다 부동산 투자로 보이나 모르겠다. 정말 투자의 본질은 같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대상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하고, 그 가치 대비 저평가 되었을 때 매수를 해야 하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인내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분산 투자를 해야 하고, 남들 말에 휘둘리지 않는 용기와 확신도 필요하고, 시장을 면밀히 지켜봐야 하고, 시장 앞에 겸손해야 하는 것 등등. 정말 부동산 투자와 똑같지 않나 싶다. 솔직히 뭐지 뭐지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그래서 내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지금까지 했고, 경험도 했지만 이런 기준들과 원칙들을 잘 지키고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론적으로는 알면서도 다 배웠음에도 투자를 진행하면서 지키지 못한 것들도 있고 마인드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경우들도 있는 것 같다. 참 매번 느끼지만 투자는 정말 쉽지 않다. 물론 우리가 상위 0.5%안에 드는 것은 당연히 힘든 일이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대한 개념과 기준을 잘 배웠다는 생각에 한 편으로는 안심이 되기도 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싼 가격에 매수해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를 보는 눈은 내가 얼마나 공부하고 분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물론 가치가 변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들도 다 인지하고 고려해서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찾고 계속 변하는 가격과 비교하고 매수 이후에는 잘 유지해서 수익을 내기까지 말은 쉬울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행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해서 또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 같다. 이런 환경에 참 감사하고, 최근에 반 독서모인에서 생각을 많이 해 보고 진짜로 벤치마킹하라고 하신 제주바다 멘토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책을 추천해주신 너나위님께도 감사한 마음이다.
4. 적용할 점
- 당시 최선의 선택을 한 2호기 역전세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 생각보다 좀 더 생긴 대출 갚기 위해서 저축율 조금 더 높이기(+짝꿍 이직 도와주기)
- 3월까지 앞마당 전수조사 양식 제대로 만들어 놓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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