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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방향의 재설정이 필요한 계기가 되다!
방랑미쉘님의 '내게 맞는 투자지역을 선정하는 법'을 통해서 지난 열기+실준 강의에서 그렸던 제 나름의 투자방향을 재점검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역적으로, 나의 환경으로인해 나는 '가치투자 (=수도권투자)'를 해야겠다고 판단했었습니다. 그런데 본 강의를 통해서 나의 환경을 정의하길 '내 스스로가 한계를 만들어 제한을 해 둔 것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환경이라 함은 '지금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자금 여력을 기준으로 투자 가능한 시장환경'을 검토해야겠구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이미 잘 알고 있었고, 어디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론화 할 수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투자 방향 설정을 한 것은 '나'의 상황으로 대입하는 순간부터 기준이 흐트러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아직도 임장과 임보를 제대로 하지 못 할 것 같다는 두려움에 선을 그어 낸 것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이 어디인지 재점검을 해 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계획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다만, 조급해하지 않도록 투자그릇 역시 열심히 키워야겠다는 다짐도 해 봅니다!!! :)
수익률 vs 수익 투자
또 한 가지!! 선이 모호했던 투자용어의 정리도 강의 통해서 얻어 갑니다.
수익률이 큰 투자와 수익(시세차익)이 큰 투자를 구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투자금에 맞게 수익률을 택해서 투자를 해야할 지, 수익을 택해서 좀 더 가치있는 물건에 대한 투자를 기다렸다가 해야할 지의 포지션도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또한 수도권 투자만을 해야겠다는 벽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수도권 투자는 투자금액이 많이 드는 상황이고, 0호기를 투자해 둔 현 시점에서 종잣돈을 새로이 만들어 나가야 하는 제 상황에서 1호기 투자까지 시간이 꽤 걸리겠다는 막연함이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임장을 가도 당장 투자할 것도 아닌데 '매물임장'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투자금액이 없는 기간일수록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 두고, 매물임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가슴 깊이 새겨 봅니다.
투자 환경에 나를 적용하자!
지방 투자를 위해 지방 임장을 잦게 해야하는 상황이 되니, 방랑미쉘님은 본인을 지방 임장에 적합한 환경으로 본인을 넣어 버리셨습니다 (기차를 바로 탈 수 있는 역근처로 이사!! >.<) 저는 투자자로서의 성장을 위해 월부환경에 저를 넣어 놓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대견해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기왕 이렇게 된 것! 투자금액 기준으로 보자면 저는 지방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KTX역이 있는 서울역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를 왔으니 지방투자에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동해번쩍 서해번쩍 함길동이라고 불리는 나인데! 까이꺼 못할것 있나!!! 투자 상황에 맞춰서 가는거야!!! 도~~저~~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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