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점이 정말 많은 중급반 1강이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습득하고 적용하고 싶을 정도로 방랑미쉘님께서 명확하게 투자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가장 와닿았던 것은 세 가지가 있었다. 1) 지방, 수도권 중 지금 이 시기에 어디를 투자해야 하는가, 2) 어떠한 임장 지역을 타겟해야 하는가, 3) 어떠한 요소를 보고 투자 단지를 결정해야 하는가
내가 현재 가진 투자금과 앞으로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의 크기를 갖고 어디를 투자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셨기 때문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내가 만약 3달 안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지방, 1년 안에 투자하고 싶다면 수도권 외곽 (D~E+)까지는 생각해볼 수 있겠다는 걸 알게 되었다. 따라서 일단 지방에서 먼저 투자 지역을 살펴보고, 마땅치 않다면 1년 동안 종잣돈을 모아 수도권 외곽 투자를 고민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까지 지역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임장을 다녀올 필요가 있겠다.
어떠한 임장 지역을 타겟해야 하는지 전세가율, 입주물량을 기반으로 명확하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이 또한 적용 가능하다고 보았다. 항상 생각하던 것이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한 달에 하나의 앞마당만 만든다면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기준들을 갖고 좁혀나가다보니 임장 지역은 몇 군데로 구체화되었다. 이 곳들을 먼저 임장하되, 다른 곳들의 전반적인 전세가율과 입주 물량을 주기적으로 트래킹할 필요는 있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투자 단지에 필요한 요소를 찾는 것이 의미가 깊었다. 비교 평가가 어렵고 여러 단지가 있어도 다 비슷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단지들을 비교하는 것은 '랜드마크 단지'의 가격을 높이는 요소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랜드마크 단지를 연식별로 구분하고, 어떻게 가격 차이가 나는지, 어떠한 요소들이 그 아파트단지들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겠고, 이것 또한 임장보고서에 포함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질적이고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많이 드게 되다 보니, 중급반 듣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