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도미노를 쌓으며 팽이를 돌리는 과정, 느리더라도 꾸준히 노력하자

열반기초에서 너바나 님이 강조 하셨던 “저환수원리”를

열반중급 강의에서 게리롱님이 비교와 예시를 통해 재미나게 풀어주셨다

우선, 열반중급 강의의 본질은

“투자의 원칙(기준)과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 (=> 강의+투자경험)

“투자와 삶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힘, 위기에 대응하는 멘탈” (=> 강의+독서)

이렇게 정리되는데 내가 왜 이번 강의를 수강하는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가 강의전에 명확해졌다.

저환수원리에 대해서 좀더 심도있는 설명과 예시를 들어주니 머릿속에서 쏙쏙 이해가 되었다.

1. 저평가 : (가치가 있는 물건 중) 가치보다 매매가가 싸면서, 전세가율이 높아 적은 투자금이 가능
2. 환금성: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것
3. 수익성: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내는 것
4. 원금보존: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에 투자+원금을 ‘절대’ 지키는것
5. 리스크: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 하는것

강의에서 특히 강조하는 리스크에 대해서, 나의 무지성 투자에 대한 복기가 자동으로 되었다.

리스크로 망하지 않는 법에서 “무리한 전세가를 고집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게리롱 님이 실전 투자 사례 예시를 들어준 부분에서도 당시 최고가 전세를 셋팅했는데

역전세가 발생하여 더 큰 투자금이 발생하는 결과를 만든 사례를 들어주셨는데,

나도 그러한 경험이 있다. 전세가가 오르는 시장이였고, 기존보다 시세보다 1000만원을 올린

전세가로 셋팅하며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 보면 그때 나의

전세가가 제일 최고가를 찍었고, 그 이후 시장이 하락기에 접어들며 나 또한 역전세를 맞았기 때문이다.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싸게 고르되,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할때 무리한 욕심을 내지 않고 좀 더 멀리 내다볼수

있는 상황판단을 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가진 물건이 지금 당장 수익을 내고 있는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물건이 가진 입지와 가치를

판단하고 믿음을 가지고 잘 보유해서 수익 구간까지 잘 운용을 해가는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리롱 님이 복기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 하셨는데,

나 또한 이전의 투자에 대한 경험을 복기하고, 이 경험으로 인해 이번 강의가 더 다르게 들리는 부분도 있었다 ,

 새롭게 하게 될 투자에는 “저환수원리”를 잘 적용하여 더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