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실감 D35] 돌아왔습니다.

육아의 번아웃을 유튜브 쇼츠로 해소했던 쇼츠 중독자는 월부 쇼츠도 우연히 만난다!

몇천만원으로 수익률 몇 퍼센트! 솔깃하다. 그것이 월부의 시작이다.

 

이제 고작 강의를 두 개 들었고 건방지지만 현실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막연했던 지금 가지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방향의 끝이 뭔지 그래서 내가 앞으로 처하게 될 상황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바뀌어야 한다. 내가 생각한 미래의 삶은 현재의 투자방식으론 이룰 수 없다.

 

자식의 교육과 진로를 놓을 순 없다는 결론도 내린다.

무작정 불나방같이 달려드는 건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내가 가진 시간과 체력을 알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고있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핸드폰 쇼츠보면서 시간 떼우기)은 줄여나가야 한다.

 

아침에는 일어나면 일단 1시간 월부에 투자한다. 그리고 하루의 체력을 안배하고 자기 전에 1시간 월부 공부를 한다.

 

목표

드디어 실전준비반 강의를 1회 완강했다. 다시 한번 정리하듯 더 본다.

책을 30분 읽는다.

임장보고서를 나머지의 일부를 30분간 채운다.

 

실적

일어나서 강의를 2시간 들음

 

감사

*감사는 너무 중요하다. 마음을 잡아주고 불평불만을 줄여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1. 선우가 자가만의 입장만 생각하고 준우에게 함부로 한다. 너무 힘들다. 난 올바른 인성을 가지기를 바라는데 어릴 때부터 계속 이야기해 오고 있지만 기질이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문득 준우에게 하는 선우의 행동이 내가 남편에게 하는 행동과 유사하다는 것을 그리고 선우에게 화내는 방식과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었다. 반성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
  2. 잠수네의 결실이 영어레벨테스트 결과로 검증되었다. 어릴때부터 그냥 습관처럼 공부한것처럼 잠수네도 그냥 했다. 부동산투자도 습관처럼 일단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앞마당을 늘려나가면 투자처가 보이고 결실을 맺을 거 같다. 이렇게 힘을 얻을 수 있는 너나위강의를 끝까지 완강할 수 있어 감사하다.
  3.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내 집에 걸 수 있어서 뭘 사야할지 고민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 남편 덕분이다.
  4. 함께한 조장님과 조원들이 떠오른다. 아마 각자 열심히 월부생활을 하고 계시겠지. 늘 응원한다. 조원들 덕분에 너무 성장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맙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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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코user-level-chip
25. 02. 08. 20:03

로로라님~ 시간은 필요한만큼 걸린다! 화이팅입니다. 1년뒤에 되돌아 보면, 정말 많이 성장 하셨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