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종류별로 목표 금액 정하기 - 맞벌이 신혼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여자친구랑 통장 합친 후 한 달정도 같이 지냈습니다. 이에 맞벌이 신혼으로 생각하고 종류별 지출 지정해봤습니다!!!
생활비 50만, 활동비 40만, 주거비 20만, 교육비 80만, 비정기 10만 - 총 월 지출 200만원
* 대략적으로 계산한 금액입니다:)
생활비 55만, 활동비 30만, 주거비 20만, 교육비 184만, 비정기 2만 - 총 월 지출 291만원
* 지난 달 생활비와 교육비에서 지출이 초과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생활비 부분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방투자 실전반을 진행하면서 비행기값, 강의료, 임장비용 등에서 지출이 있었다.
딱 1번에서 적은 것처럼
생활비 50만원
활동비 40만원
주거비 20만원
교육비 80만원
비정기 10만원으로 지출 목표 잡고
앞마당 만들기 위해 임장 가는 달은 교육비 추가적으로 배정하자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기 훨씬 이전, 월급쟁이 부자들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지출비율이 매우 높고 저축은 그저 적금만 하던 시절.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주거비 없는 싱글, 즉 부모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60% 이상까지 저축을 해야한다.
그때가 정말 돈 모을 수 있는 기회고 부모님한테 잘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지출/저축 구조를 잘 몰랐을때는 정말 필요한거 다 사고 하고 싶은거 다했었기에 60%는 커녕 40%로 안되었던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돈 관리 점수 계산기를 돌려봤을 때
사실 24년부터 탄탄하게 저축률 관리를 해왔기에 점수가 높을줄 알았는데 ‘B’등급을 보고
‘아…나 진짜 24년 이전에 신용카드 쓰면서 방탕하게 살았구나…
진짜 책 읽고 월부와서 너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24년 연초부터 통장을 쪼갰고 현재 급여 통장, 생활비 통장, 용돈 통장, 비상금 통장, 교육비 통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너나위님께서 강의에서 통장 최적화(수비하는 법)으로 55의 법칙을 말씀해주시면서
내가 24년에 해왔던 저축 구조가 틀리지 않았구나라고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통장 최적화를 통해 24년 내내 저축률 58~59%를 유지하고 있었고 돈이 모이는 흐름을 매달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주의해야할 지출 항목은 이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만 나아가자
생활비는 저랑 여자친구가 애초에 배달 음식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잘 안쓰고 최대한 부모님의 힘을 빌리거나 반찬가게 등을 이용해서 생활비는 한번도 초과된적이 없었습니다.
활동비는 저희가 통장을 합치면서 현재 15만원씩 한 달 용돈으로 배정하고 있는데 이번달까지 15만원으로 해보면서 조금 부족하다, 빡빡하다고 느껴지면 20만원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주거비는 지역 공공기관에서 운영중인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주거비가 타 월세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이에 걱정하지 않을 수준입니다. 주거비에서 남는 비용을 교육비로 생활비와 교육비로 각각 분배했습니다.
비정기는 경조사 비용으로 맞벌이 소득의 3%정도 적절하게 저축 중에 있습니다.
사실 통장을 나눠놓고 보니 결국에 교육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임장, 강의, 책 등에 소비하다 보니 제가 월별로 사용하는 지출 항목 중 가장 높은데요!
다만 저는 이것을 지출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저축,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지출. 나의 성장을 위한 지출.
임장에 사용하는 비용은 내가 미래에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기 위해 먼저 지불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강의를 듣지 않는다면 최근의 흐름과 강사님들의 노하우 등 레버리지를 당길 수 없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책을 읽지 않는다면 투자자의 마인드를 잡기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이 부분에서 지출은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 너나위님 1주차 강의를 통해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통장 최적화가 틀리지 않았음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확신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해당 구조를 통해 투자금을 지속적으로 늘려 제 미래 목표를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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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부자가 될 정의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