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이 모두 모여 1주차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더욱 끈끈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말에는 함께 임장을 다녀왔고, 주중에 이렇게 온라인으로 모여 공부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나의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보니, 점점 더 투자자로서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드네요.
저를 포함한 조원분들은 1주차 강의를 통해 거주와 보유의 분리 개념, 투자 기준 설정, 전세가 상승을 통한 현금흐름 전략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 로이리 : 전고점을 판단할 때 최근 거래가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권유디님이 지난 상승장의 가격을 기준으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셔서 배울 수 있었다.
- 자이코 : 월부에서 300세대 이상, 00년도 이후 아파트 매수를 추천하는 이유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전세가 상승을 통해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월부 투자 방식의 핵심이라는 걸 깨달았다.
- 달짱 : 실거주와 투자의 관점에서 급여 수준에 따라 실거주 매수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 마이플레져 : 거주와 보유를 분리하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갭투자금이 작은 물건이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저평가된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배웠다. 그리고 시세 분석을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쵸쵸 : 거주와 보유를 분리하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 이루다 : 완벽주의보다 완료주의가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월부에서 공부할 게 정말 많구나.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유니리치 : 권유디님이 단지 정리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강의수강 후 지인에게 "잠실만 보지 말고 역삼도 고려해보라"고 조언할 수 있었다.
- 다네스 : 매물 선정 시 종잣돈에 따라 타겟 가이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서울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기도 신축 아파트의 전세가 상승 폭이 클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