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골라손 1강 후기 ]리스크를 고려한 투자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리스크를 고려한 투자

1강을 들으면서 게리롱 선생님이 예시로 보여주시는 두개의 물건을 영상을 멈추고서 나라면 뭘 골랐을까 매번 스스로 선택을 해보았다 . 결과적으로 틀린 경우가 많았다. 저평가와 투자금 대비 수익률만 가지고 판단을 해왔기 때문이었다. 원금보존, 리스크 쪽을 거의 고려하지 않은 선택을 스스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평가 된 물건을 좋은 가격에 사서 수익낼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위기상황에서 리스크를 대처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실제 투자였으면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졌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찔했다. 원금보존,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으면 투자보다는 투기, 도박에 가깝지 않나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었다. 도박이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높은 것처럼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은 투자는 가진것까지 잃게 할수도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평소 물건을 구매 하거나 주식같은 것 할때도 비슷하다. 분석하고 판단하기보다 조건에 좀 안맞는 것 같아도 땡기면 합리화해서 사는 경우가 많았다. 큰 돈이 들어가는 부동산 매매에서는 감에 맡기거나 합리화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저환수원리를 적용해서 하나라도 적합하지 않으면 그 물건을 걸러내고 다른 것을 찾을 수 있어야하고 반드시 그것을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점

1. 입지정리 : 저평가 환금성 원금보존까지 모두 입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게리롱님께서 정리해주신 서울 입지표를 스스로 최신화 해보고 주요 광역시 등 다른 지역도 만들어서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 시세트래킹 : 월부 첫 강의이고 아직 앞마당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격의 감이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월부은 책에 나온 것처럼 일자리, 교통, 학군 등을 고려하여 입지조사를 해보고 내가 투자하기에 적합한 지역들을 우선으로 하여 시세트래킹 자료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