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그로그입니다.

오늘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하는 재테크 기초반 조장 튜터링 데이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우 미리 자주나오는 스테디 셀러 질문들까지 아주 알차게 준비해주신 튜터님~

긴 시간 동안 시간과 마음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지난달 투자코칭에 이어서 또 뵙게 되어서 반가움 한가득이었는데요.

역시나 이번 튜터링에도 날카로움과 따스함으로 질의응답과 꿀팁 나눠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질문과 답변들을 정리해서 남겨봅니다.

질의응답으로 성장하는 방법

실력의 간극을 느끼는 건 특권 이예요.

어떻게 하면 잘해야 되지 라는 생각이 중요하며,

잘하고 싶기 때문에 질문을 한겁니다.

특히 저도 첫 조장일 때

다른 조장님들이 실전반 강의, 그리고 학교 강의까지 수강하신 터라

그냥 질문과 말하는 것에도 보이고 들리는 실력차이에 좌절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런 간극을 느끼는게 중요하며, 이를 ‘어떻게’ 라는 질문으로 연결 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튜터님의 말씀에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그 간극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로지 강의에 더 집중하고,

이전 기수 수강생들이 쓴 과제나 후기까지도 참고하셨다는 노력에

역시 찾으려고 하면 다 방법이 있는 거구나 배우게 되었습니다.

놀이터에서 질의응답하고,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오히려 더 강의를 열심히 듣게 되고,

강의 나오자마자 왜 빨리 듣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한 건지 또 한번 느꼈습니다.

스스로 부족한게 들켜서 부끄러우니까

다른 분들 다 아는 게 아닐까하는 두려움에

질문을 안하게 되요.

 

하지만, 질문을 거리낌 없이 하는 거, 그게 겸손입니다.

겸손이란 배움의 자세를 가지는 거예요.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질문하고,

그리고 내가 아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나가면서 실력을 키우고,

놀이터에 좀 더 자주 보면서 질의응답에 귀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 BM 1. 하루 한번은 놀이터/조장방에 질의 응답 하기

강의로 성장하는 방법

이어서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강의를 수강하셨는지 그 과정 또한 상세히 알려주셨는데요.

초반에는 오프라인으로 각 잡고 듣고,

농담까지도 필사하셨다는 튜터님!

강의 후기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1. 강의 파트마다 나눈다
2. 파트별 핵심 메시지를 적는다
3. 메시지에서 적용할 점이 뭔지 찾아낸다

구조를 갖춘 것이 중요하구나,

구조를 통해서 핵심을 찾고 이를 적용까지 이어나가는 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쓰면서도 잘하는 사람을 벤치마킹하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고,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면 

방법이 보인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맴돕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2570159

임장 잘하는 방법

튜터님께서 임장할 때 던지는 주요 질문은

1. 어떤 느낌의 지역인가
2. 나도 살고 싶은가
3. 산다면 살아야 하는 이유, 살기 싫다면 살기 싫은 이유가 무엇인가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부동산을 투자처로 보기 때문에 가끔은 단지나 도시를 보더라도

돈으로 보이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실거주하고 사는 곳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게 된다고 경고해주셨는데요.

하지만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자 본질이 사람이 만큼, 

어떤 연령대의 사람들이 살고,

옷차람이 어떻고, 어떤 차를 모는지 임장하면서 잘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가격보다도 사람에 더 집중하기!

임장의 본질에 대해서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4228814

질의응답을 통해서 배운 점들

종잣돈 관리가 고민이라면,

부동산 투자로 방향이 정해진 튜터님의 경우에는 

알파투자로 쓸 돈을 한번에 묶어두지 않는 방향으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종잣돈을 베타투자로 좀 더 굴릴 경우

1. 안전한 투자처를 알고 있어서 잃지 않는 다는 확신이 있는지
2. 모은 돈이 바로바로 보일 때 더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동으로 움직이지 않을지

즉 결국 베타투자처와

나의 성격까지도 고려하여 종잣돈 관리를 해냐가야 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비율이 아니라 절대가로도 생각해보기

역시 고연차 이신 분들도 많아서 깊이 있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좋은 단지일수록 작다.

하지만 하락률은 작아도 절대가가 큰 만큼 떨어진 금액은 크다!

여기서 오는 괴리감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저도 사실 궁금했는데, 

지금 시장에서는 그만큼 현장을 자주 가면서 파악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과연 얼마까지 깎이는지,

그리고 물론 단지에 따라서 다르지만,

연식과 단지 선호도가 가지는 힘에 따라서 전세 회수 속도가 빠르지 않을지

다각도에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갈아탈 단지 자체가 좋은 곳인지 판단해보기

지방 물건을 팔고 수도권으로 갈아타기를 했을 때, 

수도권에서 갈아탈 물건 자체가 좋은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튜터님의 말씀에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갈아 타기에서 일단 대전제는 보유예요.

감당가능한 선에서 보유하는 게 맞고

지역 상황에 대해서 아는 게 필요해요.

첫번째로 어느 물건을 사는지

두번째로 언제 사는지

마지막으로 그 둘보다 중요한 게 나의 상황입니다.

내 상황에 대해서 메타인지가 잘 되어 있어야 해요.

지방 중에서는 상황이 좋아지니까 조금 더 보유하는 게 유리한 곳도 있는데요. 

무작정 수도권 갈아타기가 답이 아니라는 사실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통해 또 한 수 배웠습니다.

잘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방법

바닥이 왔을 때가 성장하는 때예요.

그럴때는 작은 거 부터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잘하고 싶은 걸 제일 잘하는 사람이 누군지 찾아보세요.

일단 찾는 거 부터가 먼저입니다.

잘하는 단계로 넘어가려면,

다음 단계에 뭐가 있는지 보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것 부터가 시작 이예요.

찾다보면 할게 보입니다.

잘하기 위해서는 결국 BM이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저도 임보도 그렇고 더 상장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대목인데요.

BM을 잘하다가 결국은 다른 수강생들이 BM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며 실력을 쌓아야겠습니다.

투자코칭에 이어서 이번에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주신 튜터님!

귀한 시간 튜터링 너무 감사했습니다.

좋은 질문 나눠주신 조장님들께도 감사합니다 <3

✅ BM 2. 투자 복기는 의도적으로 (강의), 경험담, 나눔글을 통해서 쌓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