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신문기사, 토지거래허가 해제

✅ 24년 2월 신문기사

 

 

✅ 신문기사 정리

  •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저 거래를 막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주택, 상가, 토지 등을 거래할때 사전에 허가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 주택은 2년 거주 조건이 있어 전세를 끼고 사는 ‘갭투자’가 불가능했다.
  • 서울시가 광범위하게 지정되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건축 이슈가 없는 지역은 해제하였다.
  • 그동안 토지거래허가 구역이 광범위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 그리고 재산권과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 국제교유복합지구(GBC) 인근 아파트 중 개포우성 1/2차, 선경미도, 은마, 아시아선수촌 등 14곳의 재건축 아파트만 해지되지 않았다.
  • 재건축 중에서 ‘조합 설립’으로 안정적 단계에 접어드는 곳은 연말에 추가 해제할 예정이다.
  •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는 당분간 부동산시장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족쇄가 풀린 지역 위주로 단기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았다.
  • 인위적인 규제가 사라져 집값이 시세에 맞게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과
  • 강남권 재건축 단지 등에 대해선 확실히 선을 그은 만큼 불확실성이 해소돼 시장이 진덩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 생각 정리

  • 토지거래허가제는 2년 실거주의 의무로 2020년 강남권에 갭투자를 막아왔다.
  • 허가제는 ‘금지’가 아닌 ‘허가’ 시스템으로 현금을 증명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면 입주가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 즉, 갭투자 수요를 막은 것이었지 기본적으로 부자들의 입주 수요를 막은 것은 아니었다.
  • 아래의 래미안리더스원(강남역 역세권 아파트)를 보아도 꾸준히 실거래를 기록하면서 24년 7-8월에 이미 최고가 전고점을 돌파하였다.
  • 토지거래허가제가 안정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하에 해지하는 것인 만큼 실제로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이다.
  • 현금이 10억 이상이 드는 전고점을 이미 돌파한 강남권에 갭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적인 편견일 수 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해지된 구역을 탐내던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기회가 되고
  • 그렇게 특정 지역과 선호되는 아파트들은 가격 상승이 될 순 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본다.
  • 만약 투자자들이 강남권에 투자하게되면 인근 아파트들과 다른 2급지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하락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의 생각도 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291개의 아파트 중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래미안대치팰리스 등 대표단지들은 꾸준히 트래킹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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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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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짱user-level-chip
25. 02. 14. 12:08

호랭시님 토허제 관련 궁금했는데 정리와 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