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4기 97조 로로라] 비효율에서 효율로 가는 거지 처음부터 효율로 갈 수 없다.

권유디님 강의를 들으면서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가장 찬란했던 고등학교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조금만 버텨라. 할 수 있다. 힘들어도 놓지말고 꾸준히 해라.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우리를 걱정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힘들 실어주시려고 애쓰셨던 모습말이다.

 

기분이 그때와 비슷하고 추억이 떠오른다. 원유디님이 저의 고등학교 선생님과 너무나도 닮아있다.

차분하게 말씀하시면서 그 와중에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월부 수강생들을 아끼시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너무 고맙다.

 

요령을 바라지 않고 일단 꾸준히 해보겠다.

강의 중간중간 강사님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생각지도 못한 팁들을 챙기고 일단 반복해보겠다.

 

요즘 갈팡질팡이 너무 싫어서 아침과 밤에 1시간씩 시간을 무조건 내고 평소 생활의 균형을 깨지 않고 아이들을 챙기려고 애쓰고 있다. 조금 더 해도 되겠지만 어제보다는 좀더 시간을 내겠다는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강의를 듣고 있다.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조금 더 공부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컨디션 조절때문에 이 정도만 할게요 선생님”하고 말했던 그때와 또 겹치는 순간이다.

 

내가 비록 성적이 아주 뛰어난 전교 1등 학생이 못되겠지만 중간에 그만두지 않길 바란다.

그런데 권유디님의 말씀에 뭔가 가슴이 찌릿찌릿하다. 자책이 된다.

“우당탕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그 분야에서 높은 수준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에게 적용하고 싶은 내용:

200% 듣고 정리해 보겠다.

 

배운다 --> 행동한다 --> 반복한다 --> 버틴다 --> 잘한다 --> 인생이 바뀐다

비효율에서 효율로 가는 거지 처음부터 효율로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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