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5기 집으로 돌아5는 길이 6쾌한 내집 찾조 현자] 몽부내 튜터님과 함께한 내마중 조장튜터링 후기

인상적인 점

1) 몽부내 튜터님께서 라즈베리 튜터님과 부부셨다니…부부가 함께 월부라이프를 보내기만 해도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 될텐데, 무려 튜터님끼리 부부면 거의 대기업 수준의 자산 증식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두 분끼리 아파트에 대한 단서 가지고 단지 맞추기 놀이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서울 래미안 이름 릴레이라든가…)

 

2) 애기를 낳으면 애기도 낳고 뇌도 함께 낳는다고 하신 드립이 정말 웃겼다. 근데 튜터링 들으면서 뭔가 즉흥적으로 튜터님께 질문을 드렸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던 몇몇 단지에 대한 단서를 기반으로 말씀드렸는데 바로 단지 이름 이야기하신 것 듣고 느꼈다. 부내 튜터님의 귀한 뇌는 절대 몸 밖으로 나오지 않으셨다…ㄷㄷㄷ

 

3) 잔쟈니 튜터님의 특강 들을 때도 그렇고(아맞다 쓰다보니 느꼈는데 이것도 후기 남겨야 하는데 까먹었음), 몽부내 튜터님의 튜터링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만 해당 지역에 대한 분석을+다른 수강생들의 즉흥적인 수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좔좔좔 하실 수 있으실까. 이 분들도 분명히 지금의 나처럼 우당탕탕 하면서 ‘아이고 임보 쓰기 싫어 임장 개힘들어 엉엉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 개고생을 하고 있냐’ 하던 시절이 있으셨을텐데. 그 위기를 극복해내고 꾸준히 몰입해서 공부하셨기에, 그리고 과감하게 투자를 하시며 경험치를 스스로 더 늘려가며 성장하셨기에 가능한 거겠지?

 

본받을 점

1) 솔직히 이제 고작 6개월차 월부 인생에, 고작 4번째 조장 하면서 ‘아..ㅎ나 이정도면 조원들 좀 잘 챙기는 것 같아’라고 방심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다.(꼴에ㅋ) 

그런데 애기 키우면서 매일 정신없는 몽부내 튜터님이, 일면식 몇 없는 조장들께 4시간씩이나 본인의 생각과 지식을 전달하려는 진심 앞에서 그런 방심은 정말 사치인 것 같다. 나는 튜터님만큼은 아니지만 작고 소듕한 나만의 캐파만큼 조원들을 보다 진심으로 더 챙겨야겠다.

 

2) 나도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잼민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입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애들이 이렇게 힘들고 지겨워하는 내용을 재미있으면서도 자세하게 가르쳐줄까 (아주 가끔씩) 고민했다. 아마 튜터님도 그런 고민의 시간을 거치며 이렇게 유창하면서도 재미있게 부동산 및 조활동 이야기로만 4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 방학이 마무리되어가서 슬프지만…)낮에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에 대한 고민을, 퇴근 후에는 임보 쓰며 투자 실력을 늘리기 위한 고민을 꾸준히 하되, 밀도 있게 해야겠다.

 

3) 아무리 튜터이시지만, 어떻게 애기 키우느라 휴대폰도 잠깐 볼 여유조차 없는 사람이, 고된 하루를 보내고도 저렇게 여유 있는 표정으로 긴 시간을 사람들과 줌에서 함께할 수 있을까? (잠깐 육아를 라즈베리튜터님께 맡겨서 그런걸까?ㅋㅋㅋㅋㅋ죄송함돠.) 물론 진짜 힘드셨겠지만, 그 힘든 시간을 즐기고 계셨기에 그게 튜터님의 여유로운 표정으로도 드러났다는 생각도 든다. 집에 돌아오면 잔뜩 죽상 쓰고 힘든 내색 실컷 하던 스스로가 굉장히 부끄러웠다. 직장이든 투자공부든 즐겁게 받아들이며 시간을 보내야 그게 내 표정으로도 드러나고, 더불어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내 인생 자체가 즐거워질 것 같다. 올해는 그렇게 살아보자.

 

단발도 잘 어울리시는 몽부내 튜터님, 공감도 잘 해주시면서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T와 F가 적절하게 반씩 섞인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덧붙여 이번달 처음 뵙게 된 경제적 금쪽이(?) 클로이 CM님, 매일 조장방과 놀이터에서 동분서주하시느라 정말 감사합니다. '내마중의 금빛 섬광'님, 남은 2월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몽부내user-level-chip
25. 02. 14. 01:22

베리님이 보면 웃을만한 이야기들이 군데군데 있네요🤣 저도 인상 쓰고 있을 때 많답니다 ~ 현자님 닉네임에 걸맞는 후기인 것 같아요 지혜로운 면모들이 보입니다❤️ 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당탕탕 하다 보면 거기 하면 아! 하는 순간들이 오실거에요~!

단단바람user-level-chip
25. 02. 14. 06:28

현자조장님~ 생생한 현장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남은 2월 화이팅하세요!

슬로퀵user-level-chip
25. 02. 14. 07:23

누구보다 알차게 방학을 보내고 계신 현자님 현자님의 글은 언제나 집중하게 됩니다. 좋은 자극과 영향을 나눠주시고 웃음까지 주시는 ㅎㅎ!!!남은 방학까지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