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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추월차선 _ 엠제이 드마코
저자 및 출판사 : 엠제이 드마코 , 토트(주)북새통
읽은 날짜 : 8/26~ 8/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추월차선 #돈나무 #시스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의 창립자. 이 책의 저자는 여러번의 실패 끝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어 성공한 사업가이며 발명가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쓴 책이다. 월급을 받아서, 저축을 통해서는 절대 부를 누릴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실행으로 사업을 해서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2. 내용 및 줄거리
- 1~2장 :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부자가 되는데는 50년이라는 세월은 족히 걸리고, 50년이 지나도 부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은 가망이 없고 부는 한순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젊은 나이에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차량예약서비스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경험으로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버는 일명 돈나무를 일구었다.
부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이고 그 과정에는 위험과 희생이 따른다. 그 과정을 견뎌 내는 소수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를 향한 재무 지도 세가지 1)인도로 가는 지도 -> 가난, 2)서행차선으로 가는 지도 -> 평범한 삶, 3)추월차선으로 가는 지도 ->부. 이런 부의 가속도는 내가 선택한 지도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진화한다. 현재의 재정 상황이 불만족스럽다면 지도를 바꿈으로써 가치관을 바꾸면 된다.
-3장 가난을 만드는 지도 : 인도
인도를 걷는 사람은 재무적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계획을 세우지 않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즉시 사버리고 ‘라이프스타일의 노예’로 살아간다.
<인도 여행자의 사고방식>
부채: 신용거래를 좋아하고 현재를 즐기며 소비한다.
시간: 시간은 충분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돈은 모아서 뭐하냐?
교육: 졸업과 동시에 공부와 안녕
돈: 만일에 대비할 필요 없이 버는대로 다 써버린다.
주요 수입원: 돈만 많이 주면 다 OK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 : 도박, 복권, 보험회사 소송 등 다 있음.
부에 대한 인식 : 실컷 누리다 죽는 사람이 승자!
부의 방정식 : 부 = 수입 + 빚
목적지 : 오늘에 충실하고 내일은 신경안씀
책임감과 통제력 : 내 잘못이 아니야.. 나한테는 온갖 나쁜일이 다 생겨
삶에 대한 인식 :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난 언젠가 크게 한탕 할 거야.
인도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사회가 부의 개념을 오염시켰기 때문이다. 부자처럼 보이는 것은 진짜 부가 아니다. 부는 물질적인 소유물이나 돈, 또는 ‘물건’이 아니라 3F로 이루어진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자유(freedom, 선택)을 말한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
-4장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 : 서행차선
서행차선 여행자는 인생의 즐거움을 정년후로 미루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해당된다.
<서행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부채: 빚은 악마. 평생 초과근무를 하더라도 반드시 쫓아버려야 하는 존재
시간: 기꺼이 내 시간과 돈을 바꿀 수 있어. 많이 일할수록 65세에 편안하게 살겠지
교육: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교육을 받아야해.
돈: 한푼이라도 계획적으로 쓰고 아껴야 해. 힘들게 번 돈을 함부로 써버리면 안돼.
주요 수입원 : 내 직업이 유일
부를 늘리기 위한 주요 전략 : 뮤추얼 펀드, 집값상승, 퇴직연금.
부에 대한 인식: 일, 저축, 투자. 40년간 열심히 반복해서 65세 은퇴시점이면 편안하겠지.
부의 방정식: 부 = 직업 + 투자
목적지: 인생의 황혼기에 즐기는 은퇴 후의 안락한 삶
책임감과 통제력 : 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
삶에 대한 인식: 작은 것에 만족하고 불가능한 꿈은 버려라.
30년을 열심히 직장에서 일해서 받은 월급으로 투자를 한들 절대 부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내 월급은 나의 시간을 갈아넣은 것이고, 그나마도 세금을 다 떼고 나를 위한 소득은 가장 마지막에 돌아온다. 뮤추얼 펀드 등 복리의 함정에 빠져 언제 이루질지도 모르는 희망회로 돌리기에서 벗어나야한다.
부의 증식을 위한 첫 단계는 큰 돈을 모으는 것인데 그 조건은 통제력과 영향력이다. 서행차선에서는 두 가지 모두 가질 수 없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무 계획의 변수를 직접 통제하고 조종해야만 한다. 직접 통제하지 못하는 재무 계획은 이룰 수 없는 희망에 불과하다.
-5장 부자를 만드는 지도 : 추월차선
추월차선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트스타일 전략이다. 부를 이루기 위해 집중해야 할 요소 4가지
1)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 - 추월차선은 최대치의 통제력과 영향력을 발취
2)사업 - 추월차선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신 소유의 사업이나 자영업, 기업
3)라이프스타일 - 복합적인 신념과 프로세스, 그리고 행동
4)빠른 부 형성-’중산층’의 한계를 뛰어넘고 빠르게 큰 돈을 버는 과정
<추월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부채 : 나만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키울 수 있다면 빚은 유용해
시간 : 시간은 돈보다 더 중요한 자산
교육 : 배움을 멈추는 즉시 성장도 멈춘다. 지식과 의식을 확장
돈 : 돈은 어디에나 있고 충분해. 돈은 내가 만들어 낸 가치를 반영행
주요 수입원 : 내 사업 시스템과 투자를 통해 수입을 얻음
부를 늘리는 주요 전략 : 무에서 유를 창조. 자산을 창조하고 시장에서 가치 있는 것을 키워 냄.
부 : 사업 시스템 설계를 통해 얻는 현금 흐름과 자산 평가의 결과
부의 방정식 : 부 = 순이익 + 자산의 가치
전략 : 많은 사람을 도울수록 시간과 돈, 개인적 성취 면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음
목적지 : 사업과 투자로부터 평생 소극적 소득 거두기
책임감과 통제력 : 재정적 계획은 내 책임하에 있으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도 내가 선택..
삶에 대한 인식 : 내 꿈은 아무리 튀는 것이라도 추구할 가치가 있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아.
추월차선 지도는 부를 향하고 이것은 ‘빠르게 부자되기’의 방법이다. 빠르게 부자되기가 쉽게 부자되기는 아니다.
추월차선에 올라서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 내가 일하지 않아도 소득이 생기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내가 일해서 돌아가는 사업은 시스템이 아니다.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
부 = 순이익 + 자산 가치
부 = 판매개수 × 단위당 이익 그리고 자산가치 = 순이익 × 사업승수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가치가 증가하는 자산을 사거나 판다. 자산 가치를 배가하고, 가치가 오른 자산을 시장에 파는 방식으로 부를 증식한다.
추월차선 진입을 위한 사업 씨앗은 부의 산업화(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소극적 소득(자본소득, 일하지 않고 벌어들이는 소득), 돈이 열리는 나무(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가능), 돈이열리는 나무의 씨앗(가장 중요한 추월차선 사업-임대 시스템,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
-6~8장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한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출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여러가지 결과의 선택이 지금의 ‘나’인데 나이가 어릴수록 잘못된 선택을 했을 경우 바로잡기가 수월하고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힘들어진다고 하다. 어떤 사업을 선택하고,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임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장에는 당연히 실행에 옮기기를 강조하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부를 얻기 위해는 돈나무가 열리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가 일하지 않고 돈이 일하게 하라는 점이다. 나같은 평범한 월급쟁이가 세금을 다 떼고 받는 소득으로 주식, 연금에 투자해서는 절대 부를 이룰 수 없으니 부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공부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것.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대다수의 월급쟁이들의 삶을 부정하고 그들을 비난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왜냐하면 나도 서행차선 지도를 보고 가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 중 한명이니까…
나같은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나의 자유와 선택을 위해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답답해졌다. 부의 추월차선 중 물론 임대 시스템도 있었지만 저자는 남들이 하지 않은 사업 아이디어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추월차선에 오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말하는 것 같이 여겨졌다. ‘나는 공무원이라 당장 부업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나에게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도 아이템도 없으니 부를 포기하라는 건가?…’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세지가 무엇인가에 집중했다. ‘시스템 구축’, ‘돈나무’ ‘지유, 선택’이다.
나는 임대사업자 될 사람임을 기억하자. 돈이 저절로 따라오게 하려면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돈나무를 자라게 하여 결국 자유를 이루는 것이다. 돈나무(임대시스템)에 돈 열매를 맺히게 하기 위해서는 씨앗(=투자)를 잘 뿌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고 추월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을 배우고 행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면 빠른 시간에 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고 나도 추월 차선에 함께 올라타기 위해 ‘독강임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이 책에서도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이름이 언급되는데 부를 축척하는 방법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댓글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