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독모 목부장] 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투자자 목부장입니다.

2월 독모는 소피이님과 함께한 독모였습니다.

 

이번달 책은 데이터 기반으로 보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월부 투자자와 작가의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는데요.

그래서 이책은 그냥 술술 읽으면서 그나마 거시 경제를 보는 안목

내가 기사나 데이터를 볼때 이렇게 봐야겠다 정도만 정리하고 

크게 와닿은 책은 아니였습니다.

특히 너무나 많은 부분을 예상하고 있다고 독모에서 이야기를…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또…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하니까 그렇게 비슷한 생각을 하나 봅니다. ㅎㅎ

 

이번 독모의 핵심은 발제문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 맞춰서 투자를 해나간다였습니다.

24년 여름이후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준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계속 하고 있는 것처럼 기준 저환수원리에 맞춰 매수 및 보유를 하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년뒤의 부동산 투자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정확히는 3년동안이겠네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 입니다.

 

25년도는 찐 2호기 매수입니다.

투자코칭을 통해서 방향성을 잡았고 수도권 외곽과 광역시를 보려고 합니다.

특히 책과 독모를 통해서 얻은 인사이트와 실전반에서 얻은 인사이트로

먼저 오르겠다는 상승의 개념이 아닌 단지 선호도가 어디가 더 높을 까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매수해보려고 합니다.

 

26년도는 1호기 2년이 돌아오는 시기 입니다. 전세가 오르거나 호가가 오르는 건

예측할 수 없지만 2년이 지난 시점으로 매도나 전세를 다시해보면서

투자금이 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100% 예상할 수 없지만 매도하고 나온 금액과 모은 종잣돈을 합치면 수도권외곽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없다면 중소도시를 보아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27년 에는 집도 구해야 합니다.

만약 2호기를 수도권에 했다면 세입자를 내보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이유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이 투자생활을 오래하기 위한 장치로

거주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수도권이 아니라면 지방을 계속 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시장은 언제든 바뀔수 있어 그 시장에 맞춰 행동하려고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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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이user-level-chip
25. 02. 15. 10:11

부장님 후기와 계획까지 촘촘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머러스한 부장님과 함께 독모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ㅎㅎㅎ 상견례도 빠이팅하시구요! 올해 2호기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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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릿user-level-chip
25. 02. 15. 19:20

상견례에에에에?! 꺅>< 축하드립니당 목부장님!!! 꺅